꽃과나무

2015.7.25 통도골~청수중앙능선에서 만난 야생화

제이제이 2015. 7. 28. 12:01

2015.7.25 통도골~청수중앙능선에서 만난 야생화

 

 

짚신나물

 

 

좀깨잎나무

쐐기풀과에 속하는 낙엽 반관목.

키는 1m에 이르며, 줄기는 붉은빛이 돈다.

4각형과 비슷한 잎은 마주나는데 끝은 꼬리처럼 길고 가장자리에는 큰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다.

꽃은 7~8월경에 수꽃차례는 줄기 아래쪽에서, 암꽃차례는 위쪽에서 따로따로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수꽃은 4, 암꽃은 1장의 꽃덮이조각으로 되어 있다.

열매는 10월에 긴 타원형으로 익지만 여러 개가 모여 둥글게 보인다.

봄에 어린 잎을 삶아 나물로 먹으며, 줄기껍질에서 섬유를 뽑아내어 사용한다.

 

 

각시원추리

 

 

 

선씀바귀

길가나 건조한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밑동에서 여러 개가 나오고 흰색을 띠며 높이가 20∼5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길이 8∼24cm의 거꾸로 세우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세운 바소꼴의

긴 타원 모양이며 밑 부분이 좁어져 잎자루가 되고 가장자리는 톱니가 있거나 깃꼴로 갈라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1∼2개이고 길이가 1∼4cm이며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꽃은 5∼6월에 피어나는데 꽃잎은 흰색이지만 가장자리에 아주 연하게 붉은 색을 띤다

줄기 끝에 20개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2∼2.5cm이고 길이 12mm의 작은 꽃이 23∼27개 있다.

총포는 길이가 9∼10mm이고 포 조각이 2줄로 배열한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가 5.5∼7mm이며 10개의 모가 난 줄이 있고,

관모는 흰색이며 길이가 6mm이다.

뿌리와 연한 식물체를 나물로 먹는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등골나물

 

 

꿩의다리

 

 

 

 

자주꿩의다리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물기가 많은 돌 틈이나 반그늘인 곳의 유기질 함량이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50㎝이고, 잎은 심장상 난형인데 원형인 것도 있으며

뒷면은 회청색이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고 3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흰빛이 도는 자주색이고 수술대는 끝이 방망이 같으며

자주색이고 꽃밥은 긴 타원형으로 자주색이다.

열매는 8~9월경에 편편하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달린다.

관상용으로 이용하고, 어린순은 식용한다.

 

 

산박하

산지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40∼100cm이며, 줄기는 곧게 서고 모가 난다.

가지를 많이 내며 전체에 잔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삼각 달걀 모양이며 길이 3∼6cm, 나비 2∼4cm이다.

밑은 잎자루의 날개같이 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양면 맥 위에 털이 난다.

꽃은 6∼8월에 파란빛을 띤 자줏빛으로 피고 줄기 위에 취산꽃차례[聚揀花序]로 달린다.

꽃 지름 길이 8∼10mm이며, 전체가 커다란 꽃이삭이 된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털이 나고 5갈래로 갈라지는데, 갈래조각은 좁은 삼각형이다.

화관은 입술 모양으로서 윗입술은 위를 향하며 5갈래로 갈라지고,

아랫입술은 밑동이 볼록 나온 모양이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작은 견과로서 꽃받침 속에 들어 있으며 9∼10월에 익는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돌양지꽃

 

 

바위채송화

 

 

일월비비추

 

 

하늘말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