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6.6 백두산.장척산
산행일자:
인원: 홀로
산행코스: 김해시 대동면 대동초등학교~백두산갈림길~백두산/353봉~백두산갈림길~275봉~374봉~475봉~520봉~장척산/531봉
~하늘마당이정표~상동면 대감마을(롯데야구장)~상동면소재지
gps거리: 10.8km/ 산행시간: 6시간20분 /휴식시간 포함.널널~산행
대동초등학교(
~능선갈림길(
~475봉/낙남정맥주능선(
~장척산(
부산지하철 구포역맞은편 정류장에서 AM6:45 125번 시내버스를 타고 김해시 대동면 대동초등학교앞에 하차후
대동초등학교 정문에 들어서고~
운동장 우측 쪽문을 통과하니 백두산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다.
잠시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등로가 잘 정비된 넓고 평탄한 숲길이 한동안 이어지고~
전면으로 가야할 백두산 정상부가 살짝이 조망된다.
그렇게 룰루랄라하며 진행하다 좌측 원명사에서 올라오는 삼거리갈림길에 내려서고~
서서히 고도를 올리며 진행하다 작은공터에 정자와 함께 샘터, 체육시설물이 나타난다.
이후 체육시설물을 지나자 작은너덜지대를 지난후 급경사의 오르막이 시작되고~
그렇게 올라 좌측으로 백두산으로 향하는 능선갈림길에 도착하니 나무벤치와 평상도 놓여져있다.
다시 좌측으로 이어지는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서서 예전의 모양과는 완전 딴판으로 변해버린 백두산 정상부에 도착하고~
아예 정상부 전체를 목재데크를 깔아놓고 백두정이란 정자도 하나 만들어놓았다.
백두산 정상에서 바라본 부산 구포방향의 전경
백두산 정상에서 바라본 금정산 주능선
백두산 정상에서 바라본 시례저수지 방향의 전경
백두산 정상에서 바라본 낙남정맥 마루금
사방으로 펼쳐지는 조망을 즐기면서 휴식하다 다시 능선갈림길로 되돌아나오고 장척산으로 향하니 등로는 큰 오르내림 없이
완만하게 계속 이어지다 잡목이 무성한 275봉을 지나고~
조망이 트이는 묘지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275봉과 백두산의 전경
다시 완만한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등로옆으로 바위가 듬성듬성 나타나더니 전면으로 조망이 확 트이는 전망대를 만나고~
낙동강이 만든 범람원에 생긴 평야에 비닐하우스가 즐비하고 금정산 주능선이 잘 조망된다.
동신어산으로 연결되는 낙남정맥 마루금
다시 철쭉터널을 따르다 능선 좌측으로 곰바위로 불리는 바위를 지나고~
별 특징없는 352봉에 도착하니 삼각점과 함께 작은 나무표지판이 설치되어있다.
이후 내리막길이 시작되다 안부를 지난후 완만한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잠시후 374봉에 오른후 몇걸음 내려서서
멋진 바위전망대에 도착후 배낭을 내리고 또다시 휴식이다.
374봉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남정맥상에 있는 475봉의 전경
374봉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예안리의 시례저수지 전경
374봉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신어산으로 이어지는 낙남정맥 마루금
그렇게 한참을 휴식하다 다시 안부에 내려서니 475봉을 향한 급경사의 오르막길은 시작되고~
등로우측으로 구멍이 숭숭 뚫린 바위가 듬성듬성 나타난다.
그렇게 올라서서 475봉에 도착하니 낙남정맥을 알리는 이정표가 세워져있고 우측으로 동신어산을 거쳐 매리로 가는 방향과 ,
좌측으로 장척산을 거쳐 신어산으로 가는 방향표시가 되어있다.
동신어산으로 가는 우측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서고~
진행하다 전면으로 바라본 491봉의 전경
완만한 경사의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안부에 도착후 전면의 491봉으로 등로가 이어지지만~
굳이 낙남정맥 마루금을 이어갈 이유가 없어 좌측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등로를 따라 우회한다.
우회로를 따르다 좌측으로 바라본 지나온 475봉의 전경
그렇게 숲터널을 따라 진행하다 마른계곡을 2개 지난후 491봉에서 내려오는 낙남정맥길과 합류하고~
서서히 시작되는 완만한 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 520봉을 지나고~
은근히 계속되는 오르막길을 올라 장척산에 도착후 근처 그늘진 공터에 배낭을 내리고 휴식한다.
휴식후 다시출발!
이곳에서 좌측방향의 생명고개로 연결되는 낙남정맥길을 버리고 직진방향의 롯데야구장이 있는 상동면 대감마을을 향하니
때 묻지 않은 능선길 숲터널이 한동안 계속 이어지고~
그렇게 숲터널을 지난후 등로좌우로 바위가 듬성듬성 나타난다.
잠시후 하늘마당으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나타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가던걸음 멈추고 배낭을 내린후 또다시 휴식이다.
긴 휴식을 취한후 배낭 갈무리하고 하늘마당 안내판에서 좌측 아래로 내려서서 진행하고~
롯데야구장 건물이 보이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서 숲을 빠져나오니 2차선 포장도로에 내려서고 우측위로 롯데야구장이 있다.
곧바로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여 하늘마당 음식점을 지난후 상동면 소재지에 도착하여 산행마무리를 하고~
근처 슈퍼에서 션한 캔맥주를 마시고 있으니 (
버스는 낙남정맥의 시발점이자 종착지인 매리삼거리를 지나간다.
그렇게 구포역에 도착후 곧바로 연계되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와 샤워후 늦지않게 친구들 모임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