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9.4 영축산~오룡산
산행일자:
산행시간: 9시간40분/ 중식시간포함.널널~산행
GPS거리: 17.50km
노포동터미널에서 언양行버스를 타고 신평터미널에 내려 곧바로 택시타고 지산리 마을버스 종점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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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소나무숲 사이로 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르다가 (
임도는 휘돌아서 이어지기에 곧장 질러서 오르니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계속 이어진다.
물봉선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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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앉아 산 아래로 펼쳐지는 조망을 살피니 안개가 가득해 조망이 꽝인가 했는데~
어느순간 바람이 불어와 구름쇼가 시작된다.
그렇게 구름쇼를 지켜보다 낙동길을 가늠해보고, 한참을 휴식후 산장 뒷길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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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직전의 암봉
석가가 법화경을 설법하던 곳인 인도의 영축산과 산모양이 닮았다하여 유래된 이름으로
신라 선덕여왕15년(646년) 자장율사가 이곳에서 통도사를 창건한 당시부터 영축산으로 불렸다고합니다.
영축산에서 바라본 신불산방향은 안개가 가득해 조망 꽝!!! 후일을 기약하고~
시살등 방향으로 진행하려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뒤돌아본 영축산은 어느새 구름에 가리고~
가야할 능선/ 함박등 너머 체이등.죽바우등은 구름속에 가려져있다.
또다시 구름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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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진행하다 체이등은 오르지않고 우회길로 그냥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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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바우등을 바라보고~
지나온 능선
더욱 가까워진 죽바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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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간 최고의 전망대인데 보이는게 있어야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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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원동 사람들이 양산으로 넘어오는 가장 빠른길로 “살(화살)”같이 빨리 넘는 고개라카는데~
지나온 능선
또 다시 구름쇼가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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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능선
웬??? 바위벽
저멀리 오룡산이 조망되고~
우측 건너편으로 바라본 향로봉~백마산~향로산과 배내골 선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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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봉/오룡상봉 봉우리 바로아래 서쪽으로 뜷린 깊이 3~5m쯤 되는 굴이다.
등로는 봉우리로 오르지 않고 우측 사면으로 돌며 동굴 앞으로 지나간다.
지나온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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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의 상북-하북-원동면의 삼면봉이다.
한참을 휴식하다 (
그렇게 한동안 고도를 낮추며 뚝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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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종료하고 도로를 따라 잠시 걷다 통도사로 나가는 차량에 히치 성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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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근처에 있는 사우나로 직행하여 하루동안의 피로 풀어내고 신평터미널로 이동,
아침에 진행한 순서를 역으로 하여 부산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