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여행

2012.4.29 양산/봉화봉.늪재봉

제이제이 2012. 4. 30. 20:38

일자: 2012.4.29

인원: 삼우애 사람들과~12

산행코스: 통도사입구~통도천.건넘~샘터사거리~삼각점~바위전망대~364/삼각점~바위전망대~봉화봉

~늪재봉~옥련암~서운암~안양암(동대)~통도사

산행거리: 12.857시간30/ 진짜로 널널하게~

 

노포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신평.통도사로 가는 버스를 타고 신평.버스터미널에 도착하고~

09:10 통도사 입구에 도착한다.

 

좌측으로 난 목재 데크로 되어있는 인도를 따라 100m쯤 진행하다 반사경이 있는

목재데크 사이 통로를 따라 통도천으로 내려서고~

 

 

맞은편으로 올라 좌측으로 10m정도 가다 수로를 건너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09:15 영모정 경주이씨 재실을 지나고~

 

녹색철망 울타리 문을 지난 뒤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고, 잠시후 울타리와 헤어진후 우측으로 진행하다

산으로 들어서서 꼬불꼬불한 등로를 따라 약간의 오르막길을 오르고~

 

09:25 바위전망대를 만나고~

배낭을 내리고 산행준비를 하며 잠시 휴식이다.

 

정면으로 영축산과 함께 시살등을 거쳐 오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펼쳐지고~

 

 

 

버스터미널이 있는 신평 방향의 전경

 

09:40 다시 출발하고~

이후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서서 진행하니 주변으로 연분홍 철쭉이 눈길을 사로잡고~

 

09:45 자그마한 샘이 있는 사거리갈림길을 지난다.

 

이후 룰루랄라 능선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애기나리 맞나???

 

각시붓꽃

 

10:00 지적삼각점/경남-204호을 지나고~

 

우측으로 확 트인 바위전망대를 만나고~ 당연히 배낭을 내리고 휴식이다.

 

정면아래 통도사 전경과 그 위로 영축산 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바위틈 속에 뿌리내린 소나무

 

가야 할 능선

 

그렇게 멋진 조망을 즐기다 10:20 전망대 입구로 되돌아 나오고~

잠시 진행하니 우측으로 바위 전망대를 만나는데, 앞의 전망대보다는 못하지만 이곳 역시 멋진 조망을 보여준다.

 

이후 희미한 갈림길이 몇번 나타나지만 무시하고 계속 능선을 따라 진행하고~

등로주위로 철쭉이 점점 더 많이 나타난다.

 

 

10:40 삼각점(양산302)이 있는 364봉을 지나고~

 

서서히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속 뚜렷한 능선길을 따르면 평탄한 길과 오르막길이 연이어 이어진다.

 

멋진 휴식처

 

? 동굴

 

10:50 좌측으로 멋진 바위 전망대를 만나고~

 

 

낙동정맥상의 천성산 능선이 멋지게 조망되고~

 

보기좋다.

 

근처 평탄한 공터에 배낭을 내리니 막초가 오고가기 시작하고~

긴 휴식후 11:10 다시 출발하고, 2분후 Y자 갈림길을 만나 우측으로 진행한다.

 

11:25 좌측에서 올라오는 넓은 길과 만나고, 등로는 직진이다.

2분후 Y자 삼거리를 만나고~

우측은 샘터로 가는 길이라 좌측으로 진행하니 서서히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몇대(?)의 산악오토바이가 연이어 지나간다.

 

12:00 작은 돌탑이 있는 봉화봉 정상부의 전경

 

10시방향으로 해운청소년수련원 방향의 등로가 있지만, 가야할 길은 우측 2시방향이다.

그렇게 완만한 내리막을 내려서서 등로 좌측으로 허물어진 묘를 지나고~

소나무 숲 사이로 룰루랄라 길이 이어진다.

 

12:10 안부 삼거리를 만나고~

 

이곳에서 정면으로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그렇게 10분정도 오르면 다시 평탄한 길이 이어진다.

 

오늘구간에는 각시붓꽃이 대세다.

 

 

 

12:15 딱히 정상부라 할 수 없는 평평한(?) 늪재봉 정상을 지나고~

 

이후 완만한 내리막길을 따라 진행하니 꽃길의 연속이다.

 

12:25 Y자 삼거리길을 만나고~

좌측으로 휘어지는 뚜렷한 길은 오룡산으로 이어진다.

 

이후 근처 평평한곳에 배낭을 내리니 온갖 산해진미가 펼쳐지면서 막초가 오고가기 시작하고~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배낭갈무리후 13:50 출발이다.

오룡산 가는 등로를 버리고 우측 능선을 따라 진행하니 초반 완만한 내리막길이 시작되고~

 

14:15 바위전망대를 만나고~

 

영축산이 또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이는데, 언제봐도 멋있다.

 

이후 바위전망대를 지난뒤부터는 급경사의 내리막길이 시작되고~

Y자 갈림길을 만나 우측으로 진행하다 산죽 사이를 지난다.

 

14:23 등로는 능선을 버리고 9시방향 좌측으로 꺾어지고~

잠시후 콘크리트 수조를 지나고~

 

14:27 옥련암에 도착한다.

 

이후 대나무 숲 사이로 잠시 내려가다 삼거리갈림길에서 우측길로 방향을 바꾸고~

14:30 넓은 길에 내려서면 우측 위로 서운암 장경각이 보인다.

 

금낭화 단지

 

 

 

 

 

버들강아지 맞나???

 

이름을 몰라서???

 

황매화??? 맞나?

 

14:50 서운암에 도착하고~

 

서운암 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것은???

 

불두화??? 맞나?

 

이후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서운암 안내석을 지나고~

15:05 도로를 따라 안양암으로 올라간다.

 

15:10 안양암의 전경

 

나무 석가모니불~

 

안양암 청송당을 지나고, 약간의 오르막길을 올라

15:15 안양동대에 도착하고~

 

안양동대에서 바라본 통도사의 전경

 

15:30 안양암으로 되돌아 나오고~

콘크리트길을 따라 5분정도 내려가서 통도사계곡을 건넌다.

 

15:35 오랜만에 통도사에 들러 경내 관람하고~

 

영축총림

 

16:20 통도사 입구/ 영축산문

 

이후 간단한 뒤풀이의 시간을 가지고, 아침에 진행한 순서를 역으로 하여 부산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