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써
산지의 냇가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학명은 Hosta longipes (FR. et SAV). MATSUMURA이다.
높이 30∼40cm이며 잎은 모두 뿌리에서 돋아서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8∼9맥이 있다.
꽃은 연한 자줏빛으로 7∼8월에 피고
한쪽으로 치우쳐서 총상으로 달리며 꽃줄기는 길이 30∼40cm이다.
포는 얇은 막질이고 자줏빛이 도는 흰색이며
작은꽃자루의 길이와 거의 비슷하다.
화관은 끝이 6개로 갈라져서 갈래조각이 약간 뒤로 젖혀지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꽃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형이며,
종자는 검은색으로서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연한 순을 식용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데, 비비추는 원예종으로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외국에서 정원식물로 인기가 높다.
야생종은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꽃말은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랑” 이다.
-2016.7.3 엄광산둘레길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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