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만나면~
너와 내가 만나면 향기가 어리고 온화한 바람 속에 봄볕이 따사롭네.
인생이 괴롭다 즐겁다 하는 건 마음 두고 하는 말.
활달한 눈으로 세상을 보면 아무 것도 괴로울 게 없다네
이 시는 근세의 대선사였던 경봉(鏡峰)스님의 시다.
스님은 평소 법문을 통해 사람은 근심 걱정하러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고 하셨다.
세상을 밝고 명랑하게 살라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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