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걷기를 위해서 엄광산둘레길로 올라왔다.
오늘은 동의대로 내려가지않고 구봉산봉수대로 간다.
비비추...
잎에서 거품이 나올때까지 손으로 비벼서 먹는다고 해서
비비추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 녀석...
꽃말은 좋은 소식, 하늘이 내린 인연, 신비로운 사람' 이다.
흰씀바귀...
산자락이든, 어디든지 가리지 않고 화사하게 피었다 지는 모습이
순박한 시골 처녀를 연상시키는 녀석...
씀바귀의 꽃말은 '순박함' 이다.
부산앞바다~
물레나물...
노란색의 꽃잎이 마치 물레와 같이 비틀어져 이름붙은 녀석...
물레나물의 꽃말은 '추억' 이다.
중나리...
큰낭아초...
산수국...
어두컴컴한 숲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 녀석...
저리도 예쁜 모습인데 그것도 부족해서인지 헛꽃으로 벌나비를 유혹하고 있다.
나는 벌도 나비도 아닌데 녀석의 유혹에 넘어가서 발목이 잡히고 있다.
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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