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일자: 2023.7.28
코스: 큰섬.선착장(시점)-다이어트센터-노랑비렁전망대-도장게전망대
-조도마을회관(작은섬.선착장)-큰섬.선착장(종점)
인원: 나홀로 (이사. 곽차)
거리: GPS 2.4km (남해바래길 공식기준 2.3km)
시간: 널널.촬영&휴식포함/ 52분
▶ 갈때 : (남해바래길 8코스 '섬노래길' 진행하다 잠시 스톱하고)
남미조항 '조도호' 타는곳&조도호 승선대기소'에서 (13:30) '조도호' 여객선을 타고
(13:35) '조도(큰섬)' 선착장에 도착후 트레킹 시작
▶ 올때 : 남해바래길 섬테마 지선 1코스 '조도바래길'를 마치고
(15:48) '조도(큰섬)' 선착장에서 '조도호' 여객선을 타고 '호도'로 이동
남해바래길 2.0 - 섬테마 지선 1코스 「조도바래길」 [남해바래길 2.0 홈페이지]
▶총거리 : 2.3km
▶걷는시간 : 약 1시간 내외(관람시간, 쉬는 시간 포함 )
▶걷기난이도 : ★★☆☆☆(쉬워요)
▶걷는경로 (단위 km) : 큰섬 선착장←0.1→다이어트센터←0.5→노랑비렁전망대←0.3→
도장게 전망대←0.4→조도마을회관(작은섬 선착장)←1.0→큰섬선착장
▶섬 바래길은 배편을 이용해야 접근이 되는 섬 테마 바래길입니다.
남해군에 있는 3개의 유인도(조도, 호도, 노도)에 조성되며,
노도바래길은 2024년 개통 예정입니다.
2023년 5월 22일부터는 개통된 섬바래길(조도, 호도)까지 완보하셔야
전체 완보인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코스개요: 조도는 남해군 관내의 3개 유인도 중에 하나다.
미조항에서 볼 때 새를 닮았다고 하여 새섬이라고 불렸다.
예전에는 큰 섬과 작은 섬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바다를 매립해서
두 섬을 제방으로 연결하여 하나의 섬이 되었다.
조도바래길에는 2개의 전망데크와 투명다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해식절벽이 기다린다.
■여행정보
▶화장실: 다이어트센터(조성중), 조도마을회관
▶매점 : 조도마을회관 옆 새섬점빵(주말 휴일만 영업)
▶식당 : 없음(새섬점빵 간편식 가능)
▶식수대 : 식수대 없으므로 사전준비 필요
남해바래길 8코스 '섬노래길'을 진행하다,
(12:15) '조도호' 타는곳&조도호 승선대기소'에서
남해바래길 8코스 '섬노래길'을 잠시 스톱하고,
'섬지선1코스 조도바래길'과 '섬지선2코스 호도바래길' 숙제(?)를 하러간다.
'조도호' 타는곳&조도호 승선대기소'
이후 여객선 출발시간이 1시간이 넘게 시간이 남아 근처 '블루' 식당에서
션한 '열무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까지~ ㅎ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조도호' 승선표
(13:30) 출발하는 '조도호' 여객선을 타고 '조도(새섬)'으로 간다.
(13:45) '조도(큰섬)' 선착장에 하선하고,
'조도호' 여객선은 미련없이 '조도(작은섬)' 선착장을 향해 떠나간다.
'조도(큰섬)' 선착장 한켠에 세워져 있는
'조도바래길 섬바래길1코스' 안내판 바라보고~
조도(鳥島)
면적 0.32㎢, 해안선길이 2.8km, 최고점 96m, 인구 119명(2001)이다.
새섬이라고도 하며, 모양이 새를 닮아 조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남해군 남단의 미조리에서 남동쪽으로 500m 해상에 위치하며,
부근에는 호도(虎島)·미도(米島)·목과도(木果島)·고도(鼓島) 등이 있다.
원래 2개의 섬이었던 큰섬[大島]과 작은섬(조도)이 제방으로 이어져 1개의 섬이 되었는데,
최근에는 인근의 호도와 근처의 작은 무인도까지 조도에 포함하고 있다.
대부분의 지역이 구릉성 산지를 이루며, 농지를 개간하여 보리 농사가 활발하다.
인근 해역은 삼치·준치·붕장어 등 다양한 어류가 많이 서식하는 곳으로 유명한데,
특히 멸치의 품질이 뛰어나다.
전기는 물론 선착장·방파제·진입로 등 각종 시설이 정비되어 있고,
1999년 해수담수화 시설을 갖추어 물 문제를 해결하였다.
미조항에서 1일 4회 배가 운항된다.
(13:50) 남해바래길&트랭글 앱켜고,
조도바래길 섬바래길1코스' 시작이다.
그렇게 진행하는데, '조도(큰섬)'에는 마을은 없고
우측으로 펜션 건물 몇채가 보인다.
(13:52) '다이어트센터'를 지나고~
'펜션단지' 좌측으로 완공 직전인 '다이어트센터'가 있는데,
이는 '남해 다이어트 보물섬 사업'으로 공공 205억원, 민자 150억원을 투자하여
호텔, 다이어트센터, 빌라, 카페테리아, 전망대, 치유의숲, 산책로 정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2023년 완공 예정이라고 한다.
이후 '다이어트센터'를 지나 해안가 바래길로 진행하고~
바닷물이 빠지면 '조도(새섬)'과 연결된다는
'죽암도' 바라보고~
(13:55) 본격적인 섬 트레킹이 시작되는데,
곳곳에 남해바래길 빨간 화살표 등로표시가 잘 되어있어 길 잃을 염려는 전혀없다.
좌측 아래로 서서히 '조도(새섬)' 갯바위가 펼쳐지는데, 옛 생각이 떠오르고...
예전 약30년전 낚시에 미쳐있을때 한1년 가까이 주말마다 이곳 갯바위를 뻔질나게 누비고 다녔다.
그렇게 해안 등로를 따라 진행하다,
(14:02) 절벽 위에 조성된 '노랑비렁 전망대'에 도착이다.
'쌀섬' 바라보고~
새 모이 처럼 동그랗게 떠 있어
'쌀섬'이란 뜻의 '미도(米島)'라고 부르는 무인도다.
'목과도' & '작은목과도' 바라보고~
'호도(범섬)' 바라보고~
가야할 '도장게 전망대' 바라보고~
그렇게 '노랑비렁 전망대'에서 옛추억에 빠져 잠시 지체하다가,
다음 목적지 '도장게 전망대'로 이어간다.
해안 등로와 이어진 나무데크계단을 따라 진행하고~
(14:05) 나무데크계단과 이어지는 아찔한 유리다리가 나타나고~
비록 짧은 거리지만 밑을 보면 아찔하다.
다시 숲속으로 들어서서 해안 등로를 따라 진행하는데,
좌측아래는 절벽지대라 조심 조심 진행이다.
(14:09) '도장게 전망대' 갈림길을 만나고~
이곳에서 좌측의 계단을 따라 약 30m정도 내려가면 멋진 전망대가 있다.
(14:10) '도장게 전망대'에 도착하고~
'그물의자' 바라보고~
그물의자 Seating Net
바다의 일상적인 풍경에서 보여지는 어망의 형상을 연상시키는
'그물의자'는 펼쳐진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하기 위한 쉼터를 제공한다.
가느다란 그물망 구조로 되어있는 의자의 투명한 형태는 주변의 고유한 경관을
투영시키는 역할을 하며, 보는 각도와 시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남해를 새로운 각도로 조망할 수 있게 하는 '그물의자'는 푸른 바다와 하늘을
중첩시키며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이 되고자 한다. (남해군 문화관광과)
서쪽으로 '애도', '모도', '사도'의 새로운 섬 풍경이 열린다.
(14:16) 다시 '도장게 전망대' 갈림길로 되돌아나와
해안 등로를 따라 '조도마을(작은섬 선착장)'을 향해 진행하고~
파도소리가 참 정겹게 들린다.
이제 '조도마을'이 지척이다.
이넘들이 사람이 지나가는데도 본척만척 꼼짝을 안한다.
헐~
참나리...
계요등...
'조도마을' 백사장 바라보고~
(14:21) '조도바래길' 갈림길인 '큰섬선착장 1.0km' 이정표를 지나고~
('조도바래길'은 우측으로 이어지지만, 좌측에 있는 '새섬점빵'에 간다.)
(14:22) '조도마을회관'을 지나~
(14:23)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새섬점빵'에 들려
션한 캔맥주 원샷하고, 부라보콘 하나 입에 물고 나온다, ㅎ~
(14:28) 다시 '체육시설물'이 있는 갈림길로 되돌아나오고~
'조도(작은섬)' 선착장 바라보고~
'체육시설물'이 있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14:30) '조도마을' 끝 민가 담벼락 벽화를 바라보며 우측으로 오른다.
이후 좌측으로 바다를 끼고 해안 등로를 따라 진행하고~
좌측으로 '망산', 가운데 '미조항',
우측으로 '남망산'이 조망되고~
(14:37) '웃는우물' 이정표를 지나는데,
'큰섬선착장'까지 0.5km 남았다.
'웃는우물'
'조도(큰섬)' 선착장 바라보고~
이후 '큰섬 선착장'으로 이어지는 방파제 도로로 내려서서,
우측으로 진행이다.
(14:42) '큰섬 선착장' 공동우물을 지나고~
(14:43) '조도바래길 섬바래길1코스'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
'조도(큰섬)' 선착장 도착이다.
오늘 1차로 목표했던 남해바래길 섬테마 지선 1코스
'조도바래길'도 무사히 도착했다.
남해바래길&트랭글 앱 끄고, 남해바래길 섬테마 지선 1코스
'조도바래길'을 종료한다.
이후 '조도(큰섬)' 선착장 한켠에 있는 육각정자에 배낭을 내리고,
1시간 가까이 휴식을 취하고~
(15:48) '조도(큰섬)' 선착장에 도착한 '조도호' 여객선을 타고
남해바래길 섬테마 지선 2코스 '호도바래길' 숙제를 해결하러 '호도(범섬)'로 이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