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2월14일
(06:30) 부산종합터미널에서 언양行 시외버스 이용하여 언양터미널에 도착하고
터미널주변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한후 시내버스 이용하여 지난번 산행마친 미호교차로에 도착한다.
산행준비를 마치고 좌측의 구도로를 따라 올라가니 좌측으로 임도가 나타나고...
이정표가 진행할 방향을 알린다.
이렇게 편한 임도가 유혹하지만...
몇걸음 더 올라가 만나는 미호고개/열박재 전경
절개지철망옆에 호미길사부님의 파란리본이 들머리를 알려준다.
길도없는 잡목숲을 헤치고 무작정 올라가니 까만 플라스틱 수로가 나타나고
반공호인지 무덤이장한 곳인지 구덩이가 몇개있고...
잠시후 월성최씨무덤이 있는 무명봉에 도착한다.
애매한 지점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몇개의 무덤을 차례로 지나고 다시 또 넓은공터의 무덤을 지나면 임도로 내려서야 한다.
이제부터 룰루랄라~임도를 계속 따른다.
임도를 따르다 225.2봉직전에서 다시 숲으로 들어간다.
잡목이 무성한 숲길을 진행하니 봉우리로 오르지않고 다시 또 임도로 떨어지고...
임도와 능선마루가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한다.
임도삼거리를 만나고 이정표가 진행할 방향을 알려준다.
좌측편한 시멘트임도로 진행하면 되지만 무덤찾기놀이(?)를 하느라 우측 임도로 올라가
월성이씨묘를 만나 북쪽/좌측의 좁은숲길로 내려서니...
다시 또 편한(?)시멘트임도로 내려선다.
잠시 시멘트임도를 따르다 다시 능선으로 올라서서 월성최씨무덤을 만난다.
다시 임도로 내려서고...임도를 따라 계속 진행하여 경주최씨 납골당을 지난다.
납골당뒷쪽 능선길로 들어서서 애매한 산길을 따르다 알바를하고...
(ㅎㅎㅎㅎㅎ맥(脈)을 답습한다하면서 괜히 가시잡목숲을 따르지말고 임도를 따릅시다.ㅎㅎㅎㅎㅎ)
다시 방향을 잡고 진행하니 임도를 만나고 계속 진행하여 임도우측으로 NO:7 철탑을 지난다.
이제부터 계속 편한 임도를 따른다.
완만한 임도 오르막길을 올라 좌측의 산길로 들어서니 NO:6 철탑을 만나고...
잠시후 NO:7 철탑이있는 206.2봉에 도착하고...
가야할 호미지맥길 (치술령능선)
소나무숲길에 맨발선배님 표지기를 만나고
잡목숲길에 준/희선배님의 표지기도 만난다.
NO:4 철탑이 있는 무명봉에 도착하고...
최중교사부님의 표지기 방향을 따라 숲길을 내려서니...
두동면 봉계리와 구미리를 잇는 고개마루인 중리고개에 도착한다.
중리고개 좌측 내리막길의 한국전력공사 표지판
한전으로 가는 포장도로를 따른다.
한전정문앞에서 우측철망 울타리를 따르고...
가시철망을 만나 어렵게(?)철망을 월담하고...
깨끗한 묘1기가 있는 벌목된 공터에 도착한다.
이후 푹푹 찌르는 가시잡목숲속에...
낮은포복의 자세로 진행하고... 애매한 등로가 계속 이어진다.
몇개의 잔 펀치를 맞고... 아주 성가신 가시잡목숲을 지난후 내려서서
이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당산재에 도착한다.
당산재에 있는 4형제 국가유공자 안내판
희미한길을 따라 올라선후 봉우리 못미친지점에 있는 지적경계점을 만나고...
번호를 알수없는 철탑을 만나고...
이제부터 룰루랄라길이 펼쳐진다.
잠시후 NO:5 철탑을 지나...
당산마을 갈림길이 있는 사거리 안부를 지나간다.
서서히 눈길이 시작되고...
상당한 급경사 오르막길을 올라서서 바위몇개가 있는 지역을 지나고...
두개의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한후에 능선에 올라서고 능선길을 잠시 진행하여 울산망부석을 만나고...
잘 읽어봅시다.
이정표
치술령정상 전경
치술령/ 정상석
치술령/ 삼각점
신모사지 탑의 내력을 아십니까?
경주 망부석 위치를 알리는 안내판
경주 망부석
다시 또 잘 읽어봅시다.
경주 망부석 위에서 본 울산 앞바다
다시 또 정상으로 올라서서 치술령종주길/ 명계 남산방면 종주길로 향한다.
아니! 이게뭐야??? 생각도 못한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눈길이 기다리고 있다.
허벅지까지 푹푹빠지는 눈길을 따라 약수터갈림길을 지나고...
769봉 바위지대를 지난다.
아무도 밟지않은 눈길을 러셀하며 진행하는 맛이란???
첫번째 헬기장인 751봉을 지나고...
석계자연농원 갈림길을 지나
능선분기점인 686봉에 도착한다.
이후 급경사의 내리막길이 시작되고...
바위지대를 통과한후...
숲길을 빠져나오니 마루금을 막고있는 서라벌골프장이 나타난다.
이런곳을 지나고...
좌측으로 필드를 만나...
시멘트도로 가장자리를 따라 나오니...
골프장고개에 도착한다.
좌측의 골프장 주차장
잠시 알바를 한후에 어렵사리 길을 찾아 420.5봉 들머리에 도착하고...
임도수준의 길을 따라 다시 산으로 들어간다.
KTF안테나를 만나고...
임도를 따르다 첫번째봉우리는 우회하고...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들어선후 420.5봉으로 진행하니 등로는 봉우리에 올라서지않고
442.3봉으로 연결되고 잠시후 능선이 분기되는 삼거리갈림길을 만나고~
(여기서 좌틀을 해야하는데 직진하는 바람에 근 40분이나 알바하고... 어휴~열바다~)
묘지가 있는 첫번째봉우리를 지난후 월성이씨묘가 있는 420.5봉에 도착한다.
희미한길을 따라 내려서서 안부를 지나고 이후 서서히 선명한 등로가 나타나더니 고령김씨묘를 지나면서
임도수준의 길이 시작되고...
경주 내남과 외동읍을 연결하는 사일고개 전경
이곳에는 흥부주유소도 있고...
흥부휴게소와 사일가든이 있습니다.
산행마무리를 하고...지나는 차량에 몇번의 거수경례를 하여 재수좋게도 히치에 성공하고
모화역까지 나와서 울산행버스를 바꿔타고, 울산에 도착.
부산노포동 가는 버스를 갈아타고 부산으로 향하면서 호미지맥2차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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