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인원: 홀로
산행코스:
김해시외동/흥부암입구~임호산~함박산~58번국도~주촌고개~경운산~송전철탑.235봉/낙남정맥~낙원고개
gps거리: 12.14km/ 산행시간: 5시간 /휴식시간 포함.널널~산행
김해시외동 동아그린아파트(
~임호산활공장(
~58번국도(
~안부/쉼터(
~체육공원(
~송전철탑봉(
원래계획은 이번주말 진양기맥에 들어갈려고 했으나 토욜부터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새롭게 시작하는
진양기맥길 1차부터 비를 맞으며 마루금 이어가기가 너무싫어 다음으로 미루고~
산행지를 물색하다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 기사 참조하여 가까운 근교산이나 한바리 하기로 한다.
일요일아침 모처럼 느긋하게 개금집에서 출발. 지하철2호선타고 모덕역에서 내려 구포역으로 이동하고~
구포역 맞은편 정류장에서 127번 시내버스를 타고 김해시 외동 동아그린아파트 앞 흥부암 입구에서 하차.
동아그린아파트 우측 흥부암 표지판이 있는 도로변에서 흥부암으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를 따라 천천히 올라 주차장에 도착하고~
주차장 좌측끝에서 등산로가 시작되지만 “2000년 고찰” 흥부암을 보기위해 우측으로 올라 곧바로 대웅전에 들러
부처님께 삼배를 올린후 경내를 잠시 관람하고~
-흥부암의 창건배경-
이후 대웅전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해우소를 지나 후문으로 나가니 곧바로 사면의 평탄한 숲길과 연결되고~
잠시후 삼거리갈림길에 도착하니 좌측으로 “팔각정 오르는길” 이라는 비닐코팅지가 매달려있다.
그렇게 좌측의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 임호산정상직전 능선갈림길에 도착후 좌측으로 몇걸음 진행하여
임호산정상부의 팔각정에 도착하고~
호랑이가 엎드려 있는 형상이라고 해 이름 붙여진 임호산(林虎山)은 유민산(流民山). 악산(惡山). 봉명산(鳳鳴山). 안민산(安民山) 등의
다른 이름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이곳은 날이 좋으면 김해평야와 김해시가지는 물론이고 분성산/김해천문대와 신어산. 그뒤로 금정산과 백양산. 장산. 엄광산.
구덕산. 승학산이 조망되고 남서방향으로 옥녀봉. 굴암산. 불모산과 진해. 창원과 김해의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까지 보인다는데
날이흐려 그런 기막힌 조망을 보지못하고~
북서방향으로 바라본 가야할 함박산과 주촌고개. 경운산의 전경
그렇게 휴식을 끝내고 다시 능선갈림길로 되돌아내려와 직진방향으로 올라서니 곧바로 지적삼각점을 만나고~
잠시후 임호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을 지난다.
이후 거의 평탄한 능선길이 계속되다 좌측으로 조망이 트이고~
잠시후 흥부암갈림길을 지나 5분 더 진행하니 우측으로 봉명중학교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만나고~
직진하여 8분 진행하니 함박산 아래 이정표가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우회길이 나타나지만 곧바로 올라서서 잘 정비된
나무계단을 올라 작은 공터에
함박산 정상부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임호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잠시 조망을 즐기다 임호산 정상 갈림길에서 좌측의 내리막길을 2분 내려서서 체육시설공원을 지나고~
완만한 오르막길을 3분 진행하여 묘가있는 봉우리에서 우측의 내리막길로 10분 내려서서 58번국도에 도착하고~
횡단보도를 건너 일동한신휴플러스아파트 118동 우측도로를 따라 아파트단지를 가로질러 진행하다 1042번 지방도로를 만나고~
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80m정도 진행하여 아치형 상징물이 있는 주촌고개에 도착하니 우측으로 경운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배낭을 내리고 물한잔하며 호흡을 가다듬고 경운산으로 오르니 서서히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그렇게 10분 올라서서 묘3기를 지나고 잠시 내려섰다 다시 시작되는 오르막길을 올라 9분후 가야초등교 갈림길을 지난다.
이후 잘 정비된 나무계단을 따라 첫번째 봉우리인 268봉에 도착하고~
근처에 있는 바위전망대에서 배낭을 내리고 막걸리 한잔하며 한참을 휴식한다.
그렇게 긴 휴식후 배낭갈무리하고 잠시 내려서서 안부쉼터를 지나 2분후 경운사갈림길을 지나고~
묘가있는 작은봉을 하나 오르고 내려서서 체육시설이 있는 안부갈림길을 지나고~
계속 직진하여 9분후 수인사 갈림길사거리에서 직진하여 1분 진행하니 등로우측에 전망테크를 만나고~
당연히 배낭을 내리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이다.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김해시가지의 전경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지나온 임호산과 함박산의 전경
휴식후 완만하게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6분올라 349봉에 오르고 정상부갈림길에서 좌측으로 2분 내려서니 수인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우회한 길과 만나고 정면의 체육공원에 오르니 인공암장도 있고~
배낭을 내리고 인공암장에서 잠시 노닥거리다 되돌아내려와 진행방향에서 우측2시 방향으로 룰루랄라 등로를 따라
10분 진행하여 산불감시초소와
흐릿하지만 낙동강 건너로 천태산과 토곡산.
이후 직진방향으로 계속되는 룰루랄라길을 따라 10분 진행하여 331봉에 오르고~
몇걸음 내려서서 갈림길에 도착하고 우측의 동신아파트 방향을 버리고 좌측 낙남정맥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내려서니
잠시후 송전철탑이 나타나고 이곳에서부터 임도가 시작되는데 몇근데의 곡각지점은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지만
아주 오래된 묵은 임도가 계속 이어진다.
건너편으로 낙남정맥 마루금으로 돌공장(인선기업이 맞는지???)이 보이고~
이후 S자로 커브를 그리며 2번돌며 진행하다 적당한 시멘트포장 그늘진곳에 배낭을 내리고 시원하게 불어대는 바람을 맞으며
점심을 해결한후 30분 정도 낮잠도 한번 때리고~
그렇게 거의 한시간동안 휴식하다 배낭갈무리하고 다시출발.
안부로 떨어졌다가 다시 오르는데 임도 좌우측으로 산딸기가 지천을 이루고~
산딸기를 따먹으며 또다시 한참을 노닥거리다 다시출발하니 237봉은 우측사면으로 돌아서 진행된다.
그렇게 진행하다 임도갈림길을 만나고 직진방향으로 진행하여 우측으로 송전철탑 하나를 지난후 임도갈림길을 만나고~
조그만 공터에 바위덩이가 한 무더기 쌓여있고 숲사이로 시그널이 여러개 달려있다.
이곳에서 정면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버리고 우측으로 오르니 초반 가시잡목숲이 시작되고 거의 지맥급의 등로속에
앞쪽의 송전철탑봉을 보며 한구비 올라서고~
그렇게 송전철탑이 있는 235봉에 도착하니 한림면과 주촌면. 김해시가 갈라지는 삼면봉인 동시에 낙남정맥이다.
이후 낙남정맥길따라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8분 내려서서 14번 국도상의 낙원고개에 도착하니 도로 양쪽으로 LPG충전소가 있고
좌측아래로 최신 유행가가 신나게 울려퍼지는 “자이언트 가구백화점”이 있다.
이후 좌측(서쪽) 진영방향으로 300m정도 내려서서 망천2구 버스정류장에 도착후 산행마무리를 하고 잠시 기다리다
김해외동터미널로 가는 14번버스를 타고 외동터미널에 하차.
김해외동터미널에서 부산행버스를 기다리다 바라본 임호산과 흥부암의 전경
이후 10분정도 기다리다 부산사상터미널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향한다.
'일반산행.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9.5 (양산 용소골~화엄늪~원효암~홍룡사/홍룡폭포) (0) | 2012.02.19 |
---|---|
2010.7.4 엄광산.구덕산.시약산.승학산 (0) | 2012.02.19 |
2010.6.6 백두산.장척산 (0) | 2012.02.19 |
2010.5.23 개금~동의대 임도따라... (0) | 2012.02.19 |
2010.5.9 엄광산 (0) | 2012.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