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8.15 배태고개~매봉~도득골에서 만난 야생화
달맞이꽃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바늘꽃과의 두해살이풀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대의 줄기가 곧게 서서 자라며 잔털이 밀생한다.
높이 50~90cm 정도이다.
뿌리잎은 땅바닥에 방석 모양으로 펼쳐진다.
줄기잎은 선형으로 어긋나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7월에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노란색 꽃이 피며 지름은 2~3cm이다.
해질 무렵에 피어서 해가 뜨면 다시 시든다.
꽃잎은 4개로 끝이 파져있고 꽃받침조각은 4개가 2개씩 합쳐져 있다.
수술 8개, 암술 4개이다.
삭과인 열매는 4개로 갈라진다.
원산지는 남미로서 길가나 빈처에서 자라는 귀화식물이다.
산박하
생육환경은 물 빠짐이 좋은 양지나 풀숲에서 자란다.
키는 30~100㎝ 정도이고, 잎은 길이가 8~11㎝로 표면에 광택이 나고
잎자루는 길이가 3~8㎝이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짧은 바늘 같은 작은 가시가 있으며 3~5개로 갈라진다.
꽃은 백색 또는 홍색으로 피고 지름은 1.5~2.0㎝이며 원줄기 끝에 뭉쳐서 핀다.
열매는 9~10월에 갈색으로 익으며 위로 향한 은백색 털이 뭉쳐 있고
갓털의 길이는 0.8~0.9㎝이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와도 꽃대는 그대로 남아 있고 종자는 모두 날아가고 없다.
어린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도라지꽃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 흔히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의 부엽질이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40~90㎝이고, 잎은 긴 달걀 모양으로 길이는 4~7㎝,
폭은 1.5~4㎝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청색이다.
꽃은 보라색 또는 흰색으로 피는데, 5갈래로 갈라지며 위를 향해 핀다.
뿌리는 굵고 줄기는 곧게 서며 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열매는 9~10월에 달리며 종자 크기는 미세하고 털면 먼지처럼 날아간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식용, 약용으로 쓰인다.
이삭여뀌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이고 습기가 많은 풀숲에서 자란다.
키는 50~80cm이고, 잎은 타원형 또는 계란형이며 길이 7~15cm, 폭 4~9cm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으며 잎자루는 길이가 0.5~3cm로 짧다.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양면에 털이 있고 표면에는 흑색 반점이 있다.
꽃은 적색이고 길이 20~40cm로 원줄기 끝과 윗부분에서 나오며 드문드문 달린다.
열매는 9~10월경에 맺고 길이 0.2cm로 암갈색이다.
천남성
마타리
사위질빵
우리나라 각처의 산기슭에서 자라는 낙엽 덩굴나무이다.
생육환경은 토양이 비옥하고 반그늘이나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에서 나무를 감고 올라가며 자란다.
크기는 약 3m이고, 잎은 길이가 4~7㎝이며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이며 우산 모양으로 펼쳐지듯 피고,
꽃자루 길이가 약 5~12㎝이며 지름이 약 2㎝가량으로 잎 사이에서 나온다.
열매는 9월에 달리고 길이가 1㎝ 정도의 백색 또는 연한 갈색 털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 줄기는 식용이나 약용으로 쓰인다.
계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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