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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나무

2016.3.20 올괴불나무

올괴불나무(올아귀꽃나무)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학명은 Lonicera praeflorens Batalin이다.

산지의 숲속에서 자라며 높이 약 1m이다.

어린 가지는 갈색 바탕에 검은빛 반점이 있으며 묵은 가지는 잿빛이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지고 줄기의 속은 흰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 모양이고 길이 36cm, 너비 24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근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면에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15mm이다.

꽃은 35월에 연한 붉은색 또는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는데,

묵은 가지 끝에서 길이 23mm의 꽃자루가 나와 2송이씩 달린다.

꽃자루에는 잔털이 나고 선점(腺點)이 있다.

꽃받침은 불규칙하게 가운데가 갈라지고 화관은 짧고 5갈래로 갈라지며

위·아랫입술꽃잎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다.



수술은 5개로서 화관보다 약간 길다.

열매는 장과로서 공 모양이고 510월에 붉은빛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주로 심는다.

한국, 중국(만주), 우수리강에 분포한다.

올괴불나무꽃은 꽃분홍색 토슈즈를 신은 발레리나를 연상케 한.



-2016.3.20 단석산 홈골계곡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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