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DSLR 유져를 위한 간단한 팁 10가지-
DSLR 를 사고 그냥 보급형 디카와 같은 방식으로 찍다가는 사진을 망칠 때가 많다.
그러니 아주 간단한 팁들로 인하여 좀더 DSLR 를 잘 사용해보자.
1. DSLR 는 바디도 중요하지만 렌즈도 무시 하면 안 된다.
왜냐하면 렌즈로 인해서 샤프니스 (해상도), 컨트라스트 (명도), 색감, 포커싱속도,
셔터속도확보, 심도깊이, IS 기능 등등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참고로 렌즈가 싼데는 다 이유가 있으니 될 수 있는 한 원하는 스타일의
렌즈중에서 가장 좋은 렌즈를 구할려고 노력하라.
첨부터 좋은 렌즈를 사면 후회를 훨신 들하고 일명 "뽐뿌" 를 덜 받는다.
(물론 예외도 많다.
캐논인 경우 EF 50mm 1.8 렌즈는 가장 싼 렌즈중 하나지만 선예도 하나만큼은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대부분의 단렌즈들이 여러 화각을 안겨주는 줌렌즈들보다 화질이 좋은 편이다.)
2. 카메라를 제대로 들고 찍는 법을 배우고 연습하라.
사진이 자주 소프트 하거나 흔들린다면 당신의 손 흔들림을 먼저 의심하시라.
셔터 속도가 낮을 때도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비결이다. (돈도 안들고..)
어찌 드는지는 많이 찍다 보면 요령이 생기는 법.
가장 흔한 방법 : 한 손은 렌즈에, 한 손은 바디에, 그리고 팔꿈치는 될 수 있는 한 몸에 붙혀서 안정감을 얻는다.
3. ISO 감도를 잘 활용하는 법을 배워라.
디카에서는 노이즈가 많아서 쓰기가 별로였던 ISO 셋팅이 DSLR 에서는 가장 큰 역활을 할 때가 많다.
디카들에 비해 몇 배로 노이즈 양이 적기 때문에 플래쉬를 사용 안하고도
실내에서 셔터속도를 확보하기에는 최고의 친구가 되어준다.
(이것과 함께 아래 있는 7번을 같이 공부해야 할 것이다.)
4. 수동으로 촛점을 맞추는 연습도 시간 나는 대로 하라.
어둡거나 명암이 뚜렷하지 않은 물체를 찍을 시 AF 가 오히려 더 느리거나 아예 못 맞춰 질 때도 많다.
그럴 땐 즉시 MF로 찍을 수 있는 실력을 키워보자.
(그렇지만 뷰파인더가 필카보다 좀더 작은 대부분의 DSLR 들은 이게 그리 쉽지만은 않다.)
5. 찍은 후 컴으로 옮겨서 100%로 확대해서 보며 샤프한 사진을 항상 바랄 생각은 하지 마라.
지금 현재 거의 모든 DSLR 는 센서방식이 Bayer 방식이라서 샤프닝을 강하게 주지 않는 이상 원본은 소프트 할 수 밖에 없다.
(3CCD 방식인 시그마 포비언 센서 제외하고)
그리고 고작 5x3 인치 크기로 인화 할 것이면 뭣 하러 영화 포스터 사이즈가 어떨지 확인을 하고 있나?
원하는 사이즈로 인화할 시 어떻게 보일까 만 걱정하면 된다.
(인터넷에 웹용으로 작게 리사이즈해서 올릴꺼면 더 더욱 100% 크롭의 화질이 어떨지는 무의미하다.)
(이 글은 아래 있는 8번과 연결이 된다)
6. 심도 조절에 대해서 공부하고 연습하라.
물론 아웃 포커싱이라고들 많이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니 F 스톱에 대해서 잘 알고 A (조리개우선) 모드로 사진을 자주 찍도록 해보길 권장한다.
보급형 소형 디카들에선 많이 무의미했던 F 스톱이 SLR 기종에서는 매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아웃포커싱만이 아니라 뒷 배경과 같이 찍을시 F 스톱을 조여서 F8.0 이상으로 놓고 찍는것도 배워야 한다.
아무리 아웃 포커싱이 좋다고 생각하더라도 멋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애인을 찍을시 얼굴만 뚜렷하고 완전히 뒷 배경을 날려버리면 애인이 과연 좋아하겠는가..?
(그리고, 풍경이나 심도가 깊은 사진들은 최대 개방 조리개치로 찍으면 이상할게 뻔하다.
일명 소형 디카 똑딱이로는 잘나올지 몰라도 SLR 로는 그리 찍으면 대부분 전체적 사진이
매우 소프트하게 찍히고 후회만 할것이다.)
7. 셔터 속도를 잘 이해하라.
렌즈의 화각에 맞게 셔터 속도가 너무 낮아 지는 것을 방지하면 된다.
예로 50mm 렌즈를 사용할 시 셔터 속도가 적어도 1/50초 이상으로 빠르게 찍을려고 노력하라.
(그리고 움직이는 물체를 찍을시에 거기에 적당한 셔터 속도를 공부하라.)
자기가 얼만큼의 셔터속도까지 손각대로 손 흔들림을 방지 할 수 있는지를
렌즈 화각별로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 보급형 디카만 사용하다가 DSLR 를 사면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이 화질이 매우 힘이 없고 소프트 하다는 것 일것이다.
(오히려 더 안 좋게 보일수도 있다. 특히 풍경 사진은.)
그것은 보급형 디카들과는 달리 카메라의 내부 샤프닝과 명암 처리가 훨씬 약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심도가 얕아서 그렇게 보이기도 한다)
그러니 초기에는 카메라 셋팅을 JPEG 으로 두고, 샤프닝과 명암을 가장 높게 설정하고 찍는것을 한번 추천해본다.
아니면 나중에 포샵에서 후작업을 많이 해줘야 더욱 보급형 디카와 비슷한 강렬한 사진이 보일 것이다.
결국 DSLR 의 사진은 원래가 보급형 디카들보다 후작업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RAW 라는 포멧으로 찍으면 화벨도 완벽하게 후보정시 변경이 가능하며
비트수가 더 높은 이유로 계조 범위도 더 넓기 때문에 후작업 노출보정을 더욱 심하게 해도 괜찮다.
언젠가 DSLR 사진에 자신이 생긴다면 RAW 포멧을 강렬히 추천하고 싶다.
JPG으로 찍는 것보다 좀더 좋은 사진을 얻을 수가 있을 것이다.)
9. 자기 모니터에서 보는 색깔이 맞는지 확인하라.
모니터에서 보이는 색감과 인화할 시의 색감과 아주 많이 다들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모니터로 볼 시에도 색감과 명암이 매우 다르게 보일수도 있다.
자기 모니터에만 의지하지 말고 다른 컴퓨터로도 괜찮게 보이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컬러 조절법은 워낙 까다롭기 때문에 다른 전문 사이트/책의 도움을 받기 바란다.
10. 노출을 잘 배워라.
DSLR 사용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을 정도로, 적절한 노출 잡는것은 얼렁뚱땅 되는것이 아니다.
자동 노출 기능은 그리 믿을만한게 못된다 라는것을 명심하라.
그러니 사진 찍을 때 노출 보정을 어찌 하는지, 언제 해야 하는지 꼭 배워두길 바란다.
예로, 한 장면을 한번 미리 찍어본 후 너무 밝게 찍힌다고 생각할 경우
노출 보정으로 Ev -1/2 혹은 -1 정도로 고쳐 놓고 찍어보면 확실히 더욱 괜찮은 사진이 찍힐 것이다.
이것은 왜냐하면 아무리 비싼 DSLR 라 해도 노출을 측정하는 미터링 시스템이 항상 옳지는 않기 때문이다.
많이 사용하다 보면 자기 DSLR 의 미터링과 함께 얼만큼의 보정이 필요한지 스스로 느끼게 될 것이다.
(퍼온 자료)
'카메라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카 촬영시 초보들이 범하는 실수 20가지 (0) | 2016.06.03 |
---|---|
사랑 받는 꽃 사진 찍기 10계명 (0) | 2016.05.06 |
DSLR 렌맹탈출 (0) | 2016.04.21 |
DSLR 입문 (0) | 2016.04.16 |
꽃사진 촬영 (0) | 2016.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