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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나무

2016.4.30 노랑제비꽃

노랑제비꽃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산지의 반그늘과 양지에서 잘 자라며 고산지대에서는 바위틈이나 양지쪽에서 자란다.

학명은 Viola orientalis이며, 꽃말은순진한 사랑’, ‘수줍은 사랑이다.

키는 10~20㎝이며, 잎은 난형 심장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길이는 7~12㎝이며, 표면은 윤기가 있고, 뒷면은 갈색을 띤다.



꽃은 46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줄기 끝의 두터운 잎 사이로 2~3송이가 달리고,

뒷면은 약한 자주색 빛이 있다.

꽃대는 길이 24cm이며 가운데에 포가 있다.

꽃받침은 바소꼴로 길이 68mm이고, 부속체는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잎은 5장이고 길며 꿀주머니는 길이 1mm 정도이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 모양 타원형이고 89월에 익으며 털이 없다.

어린 싹은 식용하고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전지역), 일본, 중국, 헤이룽강에 분포한다.

다른 제비꽃은 들이나 양지바른 언덕에서 피는데 반해 노랑제비꽃은

주로 산속 나무들 사이에서 꽃을 피우는데,

미국 인디언의 젊은 영웅의 전설에 등장하는 이 꽃은 용기, 사랑, 헌신의 상징으로 되어 있다.



-2016.4.30 영남알프스 신불산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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