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인원: 홀로
산행코스:
한티재/1041지방도-656.5봉-산성산-한우산-쇠목재-자굴산-좌골티재/1013지방도-500.9봉-434봉-머리재/20번국도
GPS거리: 16.45km
산행시간: 7시간50분 /휴식시간 포함.널널~산행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곧바로 쌍백개인택시를 타고 지난번 산행마친 한티재에 도착후
산성산방향의 임도로 들어서자말자 임도를 버리고 우측능선으로 올라서니 잡목.가시덤불들이 반기고~
급경사 오르막길을 10분정도 올라서니 잡목지대가 끝나고 송림지대가 시작되는데
이후로도 급경사의 오르막길은 계속 이어진다.
그렇게 진행하다 10분후 송림지대가 끝이나면서 다시 잡목지대 오르막길은 계속되고~
서쪽 안계리 들판 뒤로 지나온 진양기맥 마루금이 잘 조망되고~
지나온 한티재
지형도를 보니 삼각점 표시가 있어 근처를 찾아보니 삼각점은 보이지않고~
그렇게 내려서서 안부잘록이를 지나고~
이후 계속 이어지는 바위지대를 지나고~
정면으로 산성산과 한우산이 보이고~
벽계리에서 한우산을 오르는 시멘트길이 관광농원과 함께 잘 조망된다.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다 거대한 절벽 아래에 도착한다.
능선좌측으로 철조망이 계속 이어지고~
지형도를 보니 산성산으로 이어지는 진양기맥 마루금은 서쪽으로 빙 돌아서 이어지고 있고~
다시 오르막길은 시작된다.
그렇게 내려섰다 오르니 등로 우측으로 탱자나무 울타리가 나타난다.
그래도 굳굳하게 다음 송전탑을 향하여 완만한 송림숲 오르막길을 올라서고~
우측으로 외초리와 좌측으로 벽계저수지로 내려서는 등로가 있고~
이정표 아래에 “큰재만당”이라 표시되어 있다.
배낭을 내리고 나무벤치에 앉아 막걸리 한잔하며 휴식하며 바라본 진양기맥마루금
조망이 확 트이면서 외초리와 안계리의 넓은 들판이 멋있게 조망된다.
다시 출발하고 서서히 급경사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오르고~
우측의 로프가 걸쳐있는 등로를 버리고 직진하여 오르니 등로 좌측 가까이로 건계곡이 형성되어 있고
뒤돌아보니 지나온 마루금이 잘 조망된다.
그렇게 우측으로 큰 바위를 바라보며 오르다 키큰 진달래군락지를 지나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르고~
곧바로 몇걸음 올라서니 억새가 무성한 정상부에 삼각점과 “산성산 741m"
배낭을 내리고 물한잔하며 호흡을 가다듬고 휴식하고~
잠시만에 갈림길을 만난후 우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내려서고~
살짝 올라 상투바위와 아래로 대현리 들판을 바라보며 멋진 조망을 한번 더 즐긴다.
다시 출발하고 3분정도 내려서서 안부에 도착하니 우측으로 내초마을과 좌측으로 찰비계곡을
가르키는 이정표와 나무벤치가 놓여있다.
코주부바위???
다시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날등으로는 온통 진달래나무와 잡목투성인데 다행이도 등로는 날등으로 이어지지않고 약간 좌측으로 우회하도록 되어있다.
그렇게 진행하다보니 좌측 아래로 한우산을 오르는 시멘트 도로가 내려 보이고~
우측으로 행정저수지를 가르키는 이정표가 세워져있다.
전방으로 억새능선이 펼쳐지고~
뒤돌아보니 지나온 산성산이 잘 조망된다.
아침을 부실하게 먹었는지 자꾸 허기가 지고 근처 적당한 공터에 배낭을 내리고 점심을 해결하는데
오늘메뉴도 지난주와 똑 같은 마눌표 만두찌게와 생탁한잔이다.
그렇게 멋진 조망과 함께하는 점심시간을 보내고~
지나온 진양기맥 마루금
동쪽으로 또 다른 산줄기인 “우봉지맥” 마루금이 조망되고~
우측아래로 행정저수지가 아름답게 보이고~
그렇게 사방으로 펼쳐지는 멋진 조망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고~
몇걸음 진행하니 정면으로 또 다른 헬기장이 보이지만, 좌측의 길좋은 나무테크길을 따라 곧바로 내려선다.
한우산 일대는 임도가 아주 잘 나있는데, 남서쪽 대의면(좌골티재 북쪽 신전리)에서 오를수 있고~
남동쪽 가례면 갑을리에서~ 북쪽 궁류에서도 승용차로 올라올수도 있고 넘어갈수도 있다.
진행해야할 쇠목재와 자굴산이 우람하게 조망되고~
시멘트포장도로 공터에서 동쪽/직진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따르고~
이곳에서 동쪽으로 또 다른 산줄기인 우봉지맥이 분기된다.
언젠가는 가야할 우봉지맥 마루금
잠시 지체하다 우측/남쪽으로 내려서니 등로 좌측으로 바위지대 전망대가 수시로 나타나고~
건너편으로 자굴산과 아래로 쇠목재가 내려다보이고~
좌측아래는 분지형태의 갑을리가 멋있게 조망된다.
그렇게 조망을 즐기며 휴식하다 내려서니 급격하게 고도가 떨어지고~
근처에 주차해놓은 차량에서 시끄러운 유행가 노래소리가 들려온다.
곧바로 정면의 숲으로 들어서서 진달래군락을 헤치며 가파르게 오르고~
임도를 버리고 곧바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한동안 올라서니
잠시후 임도수준의 등로를 만나서 잠시나마 룰루랄라하며 진행하고~
이후 정면의 나무계단을 오르니 등로 좌우로 바위들을 자주 나타나고~
지나온 마루금
급경사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몇번이나 가다쉬다를 반복하고~
그렇게 바위지대를 오른후에도 계속되는 오르막길을 10분 정도 더 올라서고~
까마귀가 몹시 울어대는 정상부 한켠에 배낭을 내리고 막걸리 한잔하며 또다시 휴식이다.
오랫만에 올라온 자굴산 정상에서 추억을 한장 남기고~
좌측으로 255.7봉으로 향하는 능선 (진양기맥 마루금 아님)
10분간의 달콤한 휴식후 “절터샘 내조리”방향을 가르키는 이정표의 서쪽으로 내려서서
등로좌측으로 돌무덤(?)지대를 지나고~
내려서면 지금 계절은 별로 위험하지는 않지만 겨울철 악천후일때는 진행하기가 애매한
바위내리막길에 밧줄이 매어져 있고~
우측 써레봉 가르키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지나온 자굴산의 전경
이후 써래봉 바위지대를 다 지난후 급경사로 이어지는 송림지대를 내려서니
곧바로 정면으로 내려서니 등로 한가운데에 바위하나가 댕그러니 놓여있다.
그렇게 한동안 내려서니 저 아래로 좌골티재 도로가 내려 보이고~
등로 좌측 나뭇가지사이로 내조소류지도 보이기 시작하고, 달성서씨 묘지를 지난다.
몇기의 묘를 지난후 송림지대 오르막길은 계속 이어지고~
남서방향으로 등로가 이어진다.
그렇게 진행하다 남서쪽으로 다음구간시 진행해야할 망룡산의 송신탑이 보이는 정상에서
우측(서쪽)으로 방향을 바꿔 내려서면 급경사의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5분정도 내려선후 다시올라 정면의 봉우리 하나를 지나고 남서쪽으로 급격하게 내려서면
등로우측 나무가지사이로 중촌리 마전마을이 가깝게 조망되고~
내려선 안부에서 또다시 서쪽으로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이어지는데~
준희선배님의 격려안내판을 보며 마지막 힘을내어본다.
다시 올라서서 봉 하나를 지난후 내려서니 좌측으로 죽공마을과 우측으로 마전마을을 이어주는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갯길인데~
우측 마전마을쪽으로는 대나무들이 무성해 마을로 내려서기가 무척 어려워보인다.
그렇게 고갯길을 가로질러서 434봉을 향한 오르막길이 시작되는데 산행후반부라 그런지 몹시도 힘이들고~
요즈음 너무 불규칙한 생활이라 그런지 운동부족으로 인한 장딴지도 땡겨오기 시작한다.
이후 참나무들로 이어지던 능선은 송림숲으로 바뀌고 잠시 평탄하다가 묘1기를 지나면서 또다시 오르막길이고~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다음구간에 진행해야할 망룡산을 바라보며 7분정도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갈비속에 묻혀있는 潭陽田公 묘1기를 지나고~
그렇게 내려서서 은색의 물탱크 2개를 지나고~
시멘트 임도에 도착하니 좌측아래로 “산에모텔”건물이 보인다.
다음구간 올라야할 진양기맥 마루금을 바라보고~
곧바로 망경휴게소에서 들러 션한 캔맥주 원샷하고 산행마무리를 한다.
잠시후 첫번만에 재수좋게도 의령으로 향하는 차에 히치 성공하고~
의령터미널에 도착후 화장실에서 간단하게 땀냄새 제거하고~
곧바로 연계되는 부산행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면서 즐거웠던 진양기맥 8차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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