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봉지맥이란???:
진양기맥 한우산/766봉에서 분기되어 응봉산, 신덕산, 우봉산, 막실고개, 달재, 돌문재를 거쳐 낙동강과 남강이
합수되는 보덕각/쌍절각 까지 이어지는 30.6Km의 산줄기를 말한다.
(新산경표)
산행일자:
산행코스: 한우산.766봉/지맥분기봉-750봉-584.7봉/응봉산-부자재-582봉-구.오목고개-372.3봉/우봉산-막실고개
GPS거리: 15.45km
산행시간: 7시간50분 /휴식시간 포함.널널~산행
부산서부터미널에서
곧바로 택시갈아타고 논스톰으로 달려 진양기맥 마루금이 지나가는 한우산/866봉아래 임도/팔각정자에 하차후
산행준비를 마치고
그렇게 진행하니 가는날이 장날인던가??? 황사로 인해 주변 조망은 시원치 않고~
진양기맥상의 쇠목재와 자굴산의 전경
진양기맥상의 산성산의 전경
이곳에서 진양기맥은 우측으로 쇠목재.자굴산을 향해 내려서고, 우봉지맥길은 좌측으로 이어진다.
가야할 우봉지맥 마루금
좌측으로는 2개의 나무계단을 통해 아래에있는 임도로 연결되도록 되어있고~
활공꾼들이 앉아서 휴식할 수 있는 긴 탁자가 있는 정자도 세워져 있다.
우측아래로 갑을리 마을이 잘 내려다보이고~
이후 완만하게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올라서고~
진행하다 뒤돌아본 우봉지맥이 분기되는 한우산/766봉과 한우산정상석이 있는 진양기맥상의 866봉의 전경
진양기맥상에 있는 산성산의 전경
정상부가 평평한 이곳에서 몇발자욱 진행하다 뚜렷한 직진길을 버리고, 우측의 잡목숲으로 내려서서
등로가 질퍽한곳을 지난후 잡목을 헤치고 한동안 내려서면 등로가 선명해지기 시작한다.
곧바로 건너편 봉우리가 올라오라고 하지만 난 언제나 임도사랑이다.
이후 마루금과 나란히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진행하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임도는 갑을리로 내려가게 되고~
배낭을 내리고 막걸리 한잔하며 한참을 휴식하다
잠시 오르니 빽빽한 송림숲속으로 통나무 계단이 길게 이어지며 완만한 오르막길이 계속되고~
한우산, 자굴산 그리고 갑을리가 황사 때문에 뿌였게 조망된다.
이후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서고~
가야할 우봉지맥 마루금
곧바로 우측 2시방향의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좌측으로 특이한 모양의 바위를 지나고~
574봉을 향하여 올라서니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시작되는데 등로바닥에 검은 오일을 메긴듯한
굵은 로프가 칡덩굴 처럼 길게 드리워져 있고~
오르는 도중 좌측으로 바위들이 몇 개 있는데 어느것을 병풍바위인지 알수가 없다.
이제부터 룰루랄라 등로가 한동안 계속된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대는 공터에 배낭을 내리고 또다시 휴식하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내려가다 다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고, 용덕면과 유곡면의 경계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곧바로 건너편 봉우리가 올라오라 하지만 난 언제나 임도사랑이다.
그렇게 421봉을 오르지 않고 임도를 따라 진행하니 임도는 마루금을 우측에 두고 좌측으로 크게 한번 벗어나고~
산행의 즐거움
그렇게 올라서서 마루금과 만나고~
벌목된 나무가 아무렇게나 널려있는 잡목지대 오르막길을 올라선 정점에서 우측 2시방향으로 진행하고~
내려서다 정면으로 바라본 우봉산의 전경
그렇게 내려서면 마루금 우측으로 민가 한채가 있는데~
한시적으로 사람이 머무는지 인기척은 느껴지질 않는다.
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임도가 보이지만 곧바로 산으로 올라간다.
물 한잔하며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잠시후 등로는 우측으로 휘어지고 잠시후 좌우로 길흔적이 있는 안부를 지난다.
삼각점은 2010년 복구 312복구라 써놓았는데 깨진 기반석을 시멘트로 메꾸어 보수한 것이다.
산불감시초소아래 그늘진곳에 배낭을 내리고 남은 막걸리마시며 한동안 푹 휴식한다.
삼각점을 지나자말자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내려서니 지맥특유의 내리막 능선이 이어지고~
좌측으로 임도가 유혹하지만 두눈 꼭감고 산으로 올라간다.
완만하게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올라
이후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진행한다.
그렇게 잡목이 무척 거슬리는 내리막길을 진행하고~
산행마무리를 하고 정곡택시(055-572-4635)를 불러 정곡으로 이동하고~
곧바로 연계되는 의령군내버스를 타고 의령터미널에 도착.
잠시후 도착한 부산行버스를 타고 부산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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