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2012.3.3
산행코스: 달재~265봉/왕봉산~돌문재~250봉~바람재~177봉~294.5봉~251.4봉~168.5봉~남재~76봉~합수점
GPS거리: 12.8km
산행시간: 7시간10분 /휴식시간 포함.널널~산행
새벽 05:50 개금집에서 아내와 함께 출발하여 서부산ic-남해고속도로-군북ic-79번국도
-20번국도를 따라 지난번 산행마친 달재고개에 도착후 아내는 곧바로 거창으로 떠나고~
산행준비를 마친후 07:30 출발이다.
달재고개 절개지 끝나는 지점 시멘트 수로를 따라 오르다 절개지 정점에서 좌측 능선으로 오르고~
07:45 묘1기가 있는 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07:50 “고성이씨” 묘가 있는 258봉을 지나고~
07:55 265봉/왕봉산에 도착하니 준.희선배님의 “왕봉산” 표지판이 반기고~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2시 방향의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08:05 1041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돌문재”에 내려서고~
돌문재의 엄청난 절개지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몇걸음 내려가다 적당한 곳에서 반대편 능선으로 오르니 우측에서 이어지는 좁은 임도와 만나고~
잠시후 절개지 정상부 임도가 돌아가는 지점에서 바위절개지를 타고 오른다.
이 산중에 누가 이런 돌탑을 세워 놓았을까???
08:23 별 특징없는 251봉에 오른후 우측 2시 방향으로 진행하고~
이후 완만하게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진행하다 244봉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고~
08:35 좌측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만나고~
임도를 따라 잠시 진행하다 임도가 사면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좌측 능선으로 오르고~
잡목이 빽빽한 239봉에서 우측 2시방향으로 내려가다 임도와 다시 만나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08:45 갈림길을 만나고, 직우측 임도를 따라 진행하고~
08:48 임도가 좌측으로 틀어 내려가는 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직진방향의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고~
잠시후 등로는 242봉을 오르지않고 자연스럽게 좌측사면으로 이어진다.
08:56 별 특징없는 250봉에 오른후 돌무더기와 칡덩굴이 무성한 우측 2시방향으로 진행하고~
08:58 갈림길을 만나 좌측 능선을 따른다.
09:07 좌측에서 올라오는 임도를 만나 바람이 불지않는 곳에 배낭을 내리고, 막걸리 한잔하며 한참을 휴식하고~
임도에서 좌측으로 바라본 풍경
09:20 다시 출발하니 은근한 오르막길이 계속 이어진다.
09:35 능선이 분기되는 232봉에 도착하니 준.희선배님의 “233m” 표지판이 반기고~
나뭇가지사이로 낙동강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이후 좌측 10시방향 내리막길로 내려서니 온갖 칡넝쿨이 진행을 방해하고~
09:48 시멘트 포장도로인 바람재에 도착하고~
바람재 도로에서 좌측으로 바라본 유곡리 양동마을의 전경
이후 177봉을 향한 건너편 능선으로 오르니 은근한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정점 직전에 묘 3기를 지난다.
10:00 잡목이 빽빽한 177봉에 도착후 우측 3시방향으로 방향을 바꾸고~
10:06 지형도에 표시되지 않은 임도를 만나고~
좌측 나뭇가지 사이로 낙동강이 가깝게 조망되고~
잠시후 건너편 묘역 길을 따르다 좌측 능선으로 오르니 서서히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오래된 성터 흔적인가???
10:32 294.5봉 갈림길을 만나고, 좌측으로 지맥길이 이어지지만~
우측으로 삼각점이 있는 294.5봉을 다녀오기 위하여 배낭을 내려놓고 우측으로 진행한다.
10:35 삼각점(남지 311 2001 복구)이 있는 294.5봉 정상부의 전경
10:42 294.5봉 갈림길로 되돌아 나오고, 다시 지맥길을 따른다.
10:45 우측으로 조망이 확 트이는 곳에 내려서고~
우측 2시방향으로 내려서서 다시 올라 우측 2시방향으로 내려가고~
10:50 잡목과 가시덩굴이 무성한 222봉에 도착후 좌측 10시방향으로 방향을 바꾼다.
10:55 다시 임도를 만나고~
좌측으로 낙동강이 잘 조망된다.
10:57 임도가 우측으로 내려가는 곳에서 다시 산으로 오르고~
11:03 249봉에 올라 우측 1시방향으로 내려서니 오늘구간 최악(?)의 등로가 시작된다.
그렇게 잡목과 가시덩굴지대를 뚫고 내려서다 다시 오르고~
11:24 좌측으로 바위전망대를 만난후부터 가시덩굴지대를 벗어난다.
11:30 묘 3기가 연이어 있는 능선을 따르고~
지난시간에 무슨일이 있었는가???
11:35 좌측에서 올라오는 임도수준의 등로와 만나고~
햇살이 따뜻한 적당한 곳에 배낭을 내리고, 만두국을 끊여 막초 한잔하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지고~
한참을 휴식한후 배낭갈무리하고 12:35 다시 출발이다.
12:42 잡목이 무성한 251.4m봉에 도착하니 준.희 선배님의 "우봉지맥 251.4m봉” 표지판이 반기고~
좌측 10시방향으로 방향을 바꾸니 또다시 온갖 가시덩쿨과 잡목들이 진행을 방해한다.
가야할 능선
그렇게 가시덩쿨과 잡목지대를 지나고~
12:58 254봉에 오른후 우측 3시방향으로 진행하니 갑자기 성터 흔적(?)이 이어진다.
13:02 훌라후프가 걸려있는 공터에 도착하고~
전방으로 조망이 확 트이며 가야할 우봉지맥길이 잘 조망된다.
이후부터 주변이 잘 정비된 등로가 이어지고~
13:12 182봉에 오른후, 뒤돌아본 지나온 254봉의 전경
13:22 이정표가 있는 안부삼거리를 지나고~
13:30 168봉 정상부의 전경
삼각점과 준.희 선배님의 "우봉지맥 166.5m봉" 표지판
좌측으로 낙동강이 잘 조망되고~
이곳 168봉에서 잘 정비된 일반등로는 우측사면으로 이어지지만, 지맥길은 좌측의 잡목숲으로 이어진다.
13:43 묘역을 지나고~
밤나무지대를 지나 절개지 상단에 도착하고~
어마어마한 가시넝쿨들이 기다리고 있다.
13:55 시멘트 포장도로가 지나가는 남재의 전경
남재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는 묘길을 따라 올라 덩쿨지대를 지나고~
14:10 "全義 李公” 묘를 지나고~
14:12 76봉의 공원묘역지대를 지나 묘길을 따라 진행한다.
합수점이 바라다보이고~
14:23 묘1기가 있는 봉에서 우측 잡목숲으로 가시철망길이 이어지고~
14:26 대나무숲을 지난다.
14:27 벤치가 있는 53m정도 되는 봉에 도착하니 대나무 평상과 한시를 적은 안내판이 서 있다.
이곳에서 우봉지맥은 좌측으로 꺾여 합수점으로 향하여 내려간다.
14:40 8번군도 도로를 만나고~
남강이 낙동강에 합수되는 성산리 두물머리 합수점은 이 도로에서 200m 평지 건너에 있는데~
합수점에 가본들 반겨주는 사람도 없고~
이곳에서 3차에 걸쳐 진행했던 우봉지맥을 끝내고 산행 마무리를 한다.
이후 우측으로 약 50m정도 진행하니 쌍절각.보덕각 사당이 있고~
이후 성산마을에서 나오는 군내버스를 타고 신반으로 이동하고~
잠시 기다리다 초계에서 나오는 부산행 시외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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