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5 영도 봉래산

산행일자: 2011.6.5

인원: 홀로

산행코스: 영선로타리~신선동새마을금고/신선본점~대흥사~신선아파트~불광사(구.다보사)~신선2동체육시설

~관음사~산제당~산불감시초소~산신제터~헬기장~KT.KBS.MBC방송국송신소~봉래산.조봉~안부사거리

~봉래산.자봉~봉래산.손봉~임도~산불감시초소~도개공아파트~영도어울링문화공원

산행시간: 그다지 의미없는시간. 2시간30분/ 진짜로 널널~

 

개금역에서 지하철2호선을 타고가다 서면역에서 지하철1호선으로 바꾸고~

남포동역에서 내려 70번 시내버스로 갈아타고 부산대교를 지난후 영선로터리에서 하차하고~ 

 

직진하다 SK텔레콤 매장을 지나 150m쯤 가면 강남의원이 있는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잠시후 남도여중을 지나고 오르막길을 올라 정면으로 영도구 공영주차장이 있는 산복도로에 오르고~ 

 

 

우측30m 지점에 새마을금고 신선본점, 좌측으로 오르면 정면으로 봉래산 대흥사가 나타난다. 

 

절을 좌측에두고 돌담길을 따라 진행하다 신선아파트 옆으로 진행하여 촘촘한 계단을 중간정도 오르다

우측으로 20m쯤 진행하면 불광사(구.다보사)에 도착하고~

 

 

이곳이 산행들머리이다.

잠시 올라 신선2동 체육시설을 지나고 잠시만에 쉼터가 있는 화장실을 지난다. 

 

 

봉래산 둘레길~ 

 

좌측으로 진행하다 호국관음사와 산제당(山祭堂)에 도착하고~

 

 

 

영도의 수호신을 모시는 당집인 산제당은 산신할배당. 산신할미당. 장군당으로 구성돼 있고

영도의 안녕을 비는 당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과 음력 9월15일 두 차례 열린다고한다.

 

잠시후 산불감시초소. “봉래산 정상 0.79㎞, 체육공원 0.33㎞”라고 적힌 이정표를 지난후부터

서서히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시작되더니 너덜지대가 펼쳐진다.

 

그렇게 올라서서 산신제터를 만나고~

돌과 시멘트로 담벼락을 제법 튼튼하게 만든 내부에는 과거 샘터의 흔적이 남아있다.

 

잠시후 등판에 땀이 흥건할무렵 헬기장이 있는 체육공원에 올라서고~

 

우측 시멘트길을 따라 KT중계소와 KBS 및 MBC 송신소를 차례로 지난다.

 

 

잠시후 바위하나가 자리잡은 갈림길을 만나고, 우측 봉래산 조봉으로 올라간다.

 

한국 해양대학교가 숲사이로 조망되고~ 

 

봉래산 조봉(395m) 정상부와 그 뒤편에 있는 할미바위 

 

 

남항과 북항으로 대표되는 부산항 전체가 한폭의 그림처럼 눈에 들어오고~

 

오륙도 방향 

 

부산시가지뒤로 엄광산에서 구덕산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남항대교

 

송도해수욕장과 암남공원

 

그렇게 멋진 조망을 즐기다 이정표가 가르키는 손봉, 목장원 방향으로 직행한다.

 

오우! 조망 지기네?

 

봉래산 자봉의 전경 

 

안부사거리에 내려서고~

 

비비추군락 

 

봉래산 자봉 정상부의 전경 

 

봉래산 손봉의 전경

 

봉래산 손봉 정상부의 전경

 

 

산신제터인 돌무더기가 평평하게 쌓여있고~ 

 

정상부 아래쪽에 있는 전망대 바위에 오르니 발아래로는 부산체고를 비롯한 네댓개의 학교가 옹기종기 모여있다.

 

봉래산 손봉 주위에 자리잡은 기암들 

 

 

 

 

 

그렇게 멋진 조망을 즐기다 내려서니 떨어진다해도 과언이 아닌 정도의 급경사의 내리막길이 이어지더니

우측:목장원, 좌측:고신대 방향의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를 가로질러 내려서니 숲 사이로 불사중인 사찰(한마음선원)이 보이고~

좌측으로 내려서서 산불감시초소를 지나니 이때부터는 사바세계~

 

도개공아파트를 지나 영도어울링문화회관앞에서 산행을 접는다.

 

 

 

곧 71번 시내버스가 도착하고~

남포동역에서 하차후 지하철1호선을 타고 개금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