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7.3 삼계리~학심이골.심심골합수점~운문사~신원리

산행일자: 2011.7.3

산행코스: 삼계리/칠성슈퍼~배너미재~학심이골.심심이골합수점~큰골~사리암주차장~운문사~신원리.버스주차장

GPS거리: 10.68km 

산행시간: 그다지 의미없는시간. 5시간10분/ 진짜로 널널~

 

부산노포동종합터미널에서 언양行 시외버스를 타고 08:35 언양터미널 도착후 늦은아침 해결하고~

09:00 남대구行 완행버스를 타고 09:38 삼계리에 도착후 산행준비를 하고~

 

삼계리에서 바라본 쌍두봉

 

09:50 출발하여 가슬갑사를 지난후 천문사를 우회하여 울퉁불퉁한 돌길을 따라 배너미재로 향한다.

 

배너미재를 지키는 단속요원들 

 

단속요원들이 다가와서 하는말인즉~

계곡에서 손씻는 것은 괜찮은데 발을 담구면 과태료 50마넌 이란다.

기가 차서~ 오래 살 지도안 했는데 별꼴.별말을 다 듣는다.

 

이런곳도 지나고~

 

오! 예~

 

 

학심이골이 심심이골과 만나기 직전모습  

 

그렇게 합수점에 도착할무렵 갑자기 비가 퍼붓기 시작한다.

오늘3시 이후로 비가 내린다했는데 구라청(?) 말을 곧이 곧대로 들은 내잘못이다.

예정대로는 심심이골에서 아랫재로 올라가려고했는데~

오랜지기의 강력한 태클~ 그대로 큰골따라 가다가 오랜만에 운문사 구경이나 하자카네.

할수있나? 계획변경이다.

 

심심이골 입구

 

합수점을 지난후 큰골의 모습 

 

 

 

뒤돌아본 가지산 북릉 

 

사리암주차장

 

단속요원이 다가와서 하는말~

학심이골입구에서 큰골따라 사리암주차장까지는 운문산 생태환경 보전지역으로 출입통제구간이며

산행하다 적발될시 과태료 200마넌 이라는데~ 오늘은 비가 와서 봐(?) 준단다.

허허~참! 할말이 없다.

 

이후 한참을 도로를 따라 걷다보니 비도 그치고~

 

운문사 담장을 따라~

 

운문사 

 

운문사 삼층석탑

 

모두 다 성불하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처진 소나무

 

백일홍 

 

분꽃 

 

꽈리

 

비비추

 

이름을 모름미더.

 

 

 

스님들의 울력하는곳/ 참으로 정갈하게 가꿔놓았다.

 

 

 

 

이후 청도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40분의 시간이 있어 남은 막걸리 떨이하며 시간을 보내고~

청도行버스를 타고 이내 골아 떨어진다.

 

청도터미널 버스시간표

 

의성식당으로 직행하여 추어탕 한그릇으로 빈속을 달래고~

청도역에서 연계되는 부산行열차를 타고 집으로~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