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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나무

2016.5.22 하늘매발톱

하늘매발톱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써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학명은 Aquilegia japonica Nakai & H. Hara 이다.

뿌리가 굵고 깊게 들어가며 줄기는 30cm 내외로 자란다.

뿌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온다.

잎은 2회 작은잎이 3장씩 나온 잎이며 뿌리에서 나온 것은 잎자루가 길다.

작은잎은 삼각형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23개로 얕게 갈라지고 다시 23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끝이 둥글거나 파지고 줄기에는 잎이 2개 달린다.



꽃은 78월에 피고 밝은 하늘색이며 원줄기 끝에 13개가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길이 22.5cm이고 꽃잎은 이보다 짧으며 꿀주머니는 둥글고 끝이 가늘어져서 안쪽으로 말린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5개씩이며 털이 없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한국(낭림산 이북),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꽃말은 행복, 승리의 맹세.



2016.5.22 영천.화북 정각리 절골마을 입구 민가 정원에 피어 있는 것을 촬영했다.

언제인지 모르지만 이넘(?)을 야생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을 소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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