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6월 장산 꽃나들이

2018.6.24 장산 야생화

비비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산수국

범의귀과 수국속 낙엽 활엽 교목

크고 이쁜것은 헛꽃이고 가운데 모여있는 게 참꽃인데

중앙에 모여있는 참꽃도 자세히 보면 이쁘다.

뭐든지 자세히 보아야 이쁜것이다.

말똥비름

돌나물과 두해살이풀인데 노란별들이 반짝이며

누가 더 예쁜가 아우성 치는듯하다.

오랫동안 가슴에 담고픈 별과 같은 꽃이다.

약모밀(어성초)

삼백초과 약모밀속의 여러해살이풀로써

전초에서 생선 비린내가 난다고 하여 어성초로 불리운다.

탈모 방지에 효능이 있다고 하여 요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풀이다.

큰까치수영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도깨비가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 여러해살이풀인데

2002년 환경지정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된 식물이다.

꿀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내 유년시절 추억이 깃들어 있는 꽃이다.

이른 아침 맑은 이슬이 채 가시기 전 꿀풀을 하나 꺾어 작은 꽃들을 하나 둘 빼내어

입으로 ‘쪽!’ 빨면 달콤한 맛이 입 안에 가득 퍼지곤 하던 아련한 추억…

노루오줌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창포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써 습지에서 자란다.

두루미천남성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털중나리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이제 정말 여름이다.

나리꽃들이 피어나면 이미 여름 한 가운데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