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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나무

2021.6.23 털부처꽃

털부처꽃

 

 

연꽃 대신 부처님전에 올려진 꽃이라 부처꽃이라 하고

부처꽃에 비해 털이 많아서 털부처꽃이라 한다.

 

 

 

털부처꽃은 전체 털이 많고

잎의 밑부분이 줄기를

반쯤 감싸는 점에서 부처꽃과 다르다.

 

 

 

 

-털부처꽃-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부처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은 Lythrum salicaria이다.

높이는 1.5m 정도이다.

원줄기는 곧게 서고, 온몸에 거친 털이 있어 털부처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피침 모양으로 길이는 4~6cm, 폭은 0.8~1.5cm이다.

7~8월에 취산(聚) 꽃차례로 붉은 자주색 꽃이 핀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달걀 모양이다.

습지에서 자란다.

한국, 중국, 아프리카,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털부처꽃 꽃말은 '사랑의슬픔' '호수' '정열' 이다.

 

 

 

 

-부산.이기대 해변가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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