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8일
새벽5시10분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열차를 타고 6시08분 청도역에서 내린후
청도공용버스정류장에서 6시30분 출발하는 풍각행 직행(?)군내버스를 타고
논스톱으로 달려 풍각면에 도착한다. (청도-풍각: 1.300원)
▼ 한적한 청도공용버스정류장
▼ 청도공용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는 버스시간표
곧바로 미리연락된 풍각택시(011-829-5855)를 타고 한달전 산행마친 헐티재에 도착후
(풍각-헐티재: 13000원)
산행준비를 마치고 또 한구간의 비슬지맥길을 이어간다.
* 구간별 산행시간
헐티재(07:20)→677.9봉(07:42)→전망바위(07:44)→조식후출발(08:00)→734봉/삼각점(08:14)
→용천사삼거리(08:40)→1054봉/청룡지맥분기점(09:05)→비슬산대견봉/삼각점(09:16)
→1054봉/청룡지맥분기점(09:32)→용천사/유가사갈림길(09:40)→월광봉(09:54)→휴식후출발(10:00)
→쉼터/나무의자(10:14)→대견사지갈림길(10:18)→대견사지(10:22)→대견사지갈림길(10:35)
→톱바위(10:40)→휴식후출발(10:45)→조화봉(10:50)→휴식후출발(11:10)→비포장임도내려서진행(11:22)
→조화봉1.2km이정표(11:35)→987.7봉/삼각점(11:45)→중식후출발(12:05)→979.1봉(12:18)
→922.4봉/상수월갈림길이정표(12:40)→883.5봉(12:45)→851.1봉(12:52)→808.9봉(13:00)
→시멘트포장도로(13:23)→원명고개(13:32)→임공묘지(13:50)→535.8봉/삼각점(13:55)→564봉(14:13)
→611.3봉/삼각점(14:42)→휴식후출발(14:47)→마령치(15:06)→507.8봉(15:22)→556.2봉/바위전망대(15:29)
→휴식후출발(15:40)→수봉산/592.5봉/삼각점(15:47)→비티재(16:20)
▼ 안개가 가득한 헐티재의 전경
▼ 비슬산 들머리
초반부터 급경사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따라 1m간격으로 쳐져있는 거미줄의 환영식을 뚫고
677.9봉에 올라서니 완만한 능선길이 시작된다.
▼ 이후 조망바위가 수시로 나타나지만 안개속이라 보이는게 있어야지!
▼ 숲이 우거져 봉우리라는 느낌이 들지않는 734봉/ 삼각점을 지나고...
▼ 땅속에 묻혀있는 이정표
▼ 진달래터널을 지나서...
▼ 가파른 오르막길에 휴식과 함께 산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넘들...
▼ 봉우리보다는 능선의 허리에 가까운 1054봉의 전경
이곳에서 우측으로 또 하나의 지맥인 청룡지맥이 분기한다.
▼ 9km를 두시간이라~ 사람맞나!
잠시 비슬지맥길을 멈추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청룡지맥길을 따라 비슬산 대견봉으로 향한다.
▼ 청룡지맥의 평탄한 등로를 따라 진행하니 온갖 야생화가 반겨준다.
▼ 바위위에 우뚝 솟아있는 비슬산 최고봉인 대견봉 정상석
▼ 비슬산 대삼각점
▼ 현재위치???
▼ 언젠가는 이어가야할 청룡지맥길을 바라보며...
▼ 다시 비슬지맥 분기점으로 되돌아온다.
▼ 좌측:용천사 우측:유가사로 갈리는 사거리안부를 지나고...
▼ 현재 나의위치???
▼ 뭔꽃이래요???
완만하게 진행되던 마루금이 어느순간 오르막길로 바뀌고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도있지만
예전 산우들과 함께한 추억(?)이 깃든 월광봉에 올라간다.
▼ 월광봉 정상부의 전경
▼ 의자가 설치된 쉼터를 지나고...
▼ 대견사지 갈림길
이곳에서 비슬지맥길을 잠시 멈추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대견사지 방향으로 향한다.
▼ 철계단을 따라 내려서니...
▼ 대견사지
▼ 대견사지 삼층석탑
▼ 대견사지의 우물터
▼ 비슬산 암괴류
▼ 다시 비슬지맥길을 되돌아와 잠시 진행하니 대견사지에서 바로 올라오는 갈림길을 지나고...
▼ 웬? 임도가 나타난다.
▼ 톱바위의 전경
▼ 비슬산 조화봉의 정상석
▼ 현재 나의위치???
▼ 조화봉 정상석뒤로 잠시 내려가면 멋진 바위군상들이 조망되는 기가막힌곳인데 안개속이라???
▼ 조화봉 정상석 전 우측으로 나있는 비슬길을 진행하다 이슬에 온몸이 젖어 마루금을 잠시 포기하고
마루금과 인접하여 연결되는 임도길을 따라 진행한다.
▼ 뭔꽃이래요???
▼ 이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의 마루금으로 올라서니...
▼ 조화봉 1.2km를 알리는 이정표가 나타난다.
이후 약간 가파른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잡목과 함께하는 바위지대를 올라서니...
▼ 987.7봉/ 삼각점
▼ 조망이 기가막힌곳 이라는데 안개속이라 뭐가 보여야지???
▼ 로프하강길을 조심하여 내려서고...
▼ 잠시 옆으로 진행하니 또 다시 바위위로 올라가라하네요.
▼ 뒤돌아본 987.7봉의 위용
▼ 아기자기(?)한 비슬릿지 구간이 시작된다.
▼ 이정표를 만나고 이곳에서 우측 내리막길의 상수월방향으로 진행한다.
가파르게 떨어지던 희미한 길을따라 내려섰다 올라가고 다시 우측으로 방향을 바꿔 내려서고...
몇개의 봉을지나 청정지역같은 등로를 약 40분간 진행하다 내리막길로 내려서니...
▼ 선명한 수렛길이 나타나고 잠시 수렛길을 따라 진행한다.
▼ 시멘트 포장길을 만나고...
▼ 좌측으로 이어지는 시멘트 포장길이 마루금이다.
▼ 원명고개의 전경
▼ 원명고개의 멋진 소나무
▼ 또 다시 가파른 잡목속의 오르막길을 따라 임공묘지가 있는 무명봉을 지나고...
▼ 뭔꽃이래요???
▼ 잡목속에 꼭꼭 숨어있는 535.8봉 삼각점/ 이것 찾느라 한5분시껍했슴미더.
▼ 또 다시 소나무숲이 울창한 564봉을 올라서고...
이후 30분동안 그야말로 청정지역(?)같은 온갖잡풀.잡목이 우거진 희미한 등로를 따라 진행하다
마지막 급경사 오르막길에서 마루가즘(?)이란것을 느끼고...
▼ 611.3봉/ 삼각점
서서히 내리막길이 시작되더니 애써 올라온것을 또 다시 까먹고 하염없이 떨어진다.
▼ 우측의 연당마을에서 올라오는 비포장도로가 끝이나는 지점에 위치한 마령치 전경
또 다시 가시잡목사이로 등로는 이어지고 소나무가 우거진 507.8봉을 지나고...
▼ 556.2봉의 전망바위
▼ 잠깐이나마 안개가 걷히면서 지나온 마루금을 조금씩 보여준다.
▼ 또 다시 안개가 밀려오고 경남 창녕군 성산면 연당마을의 전경
▼ 556.2봉 주위의 조망
▼ 556.2봉에서 바라본 수봉산 정상부의 조망
▼ 온갖 키높이의 잡풀과 잡목사이로 등로는 이어지고...
▼ 수봉산/ 삼각점
▼ 삼각점이 위치한 바위뒤로 내려서니 나타나는 수봉산 정상석
▼ 가야할 비슬지맥길
▼ 이건 무슨 꽃임미꺼???
▼ 하늘말나리 맞지예???
▼ 비티재 내려서기전 만나는 나무이정표
▼ 20번국도가 비슬지맥길을 가로지르는 비티재의 전경
▼ 풍각방향의 비티재휴게소에 세워진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의 표지석
▼ 곤이와준이 포장마차에서 산행마무리를 하고...
▼ 오늘 이만큼 진행했다말이제!
이후 아침에 이용한 풍각택시를 불러 풍각면에 도착후 (비티재-풍각면: 8000원)
인근의 목욕탕에서 하룻동안 땀에절인 몸을 깨끗히 씻고 아침에 진행한 역방향으로
부산으로 향하면서 또 한구간의 비슬지맥길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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