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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지맥

비슬지맥3차 (이현재~팔조령)

2007년 5월20일 새벽5시10분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열차를 타고 청도역에서 내린후

청도역근처 가게에서 간단한 간식거리를 준비하고

청도개인택시를 타고 지난번 산행마친 이현재 고갯마루에 도착한다.

(청도역-이현재: 20000원)

적막이 흐르는 고갯마루에서 곧바로 산행준비를 마치고 또 한구간의 비슬지맥길을 이어간다.

 

* 구간별 산행시간

 이현재(06:50)→594.1봉(07:12)→673봉(07:36)→704.9봉/바위전망대(07:44)→아침식사후출발(08:10)

→금정골/도성사 갈림길(08:12)→선의산/삼각점(08:25)→휴식후출발(08:40)→선의산.용각산 이정표(09:24)

→용각산/남성현재 능선분기점(09:40)→용각산/삼각점(09:47)→휴식후출발(10:05)

→용각산/남성현재 능선분기점(10:12)→용암온천갈림길/이정표(10:44)→482.1봉/삼각점(10:49)

→보리고개(11:03)→501.7봉/삼각점(11:30)→헬기장(11:36)→남성현재(11:55)→중식후출발(12:35)

→헬기장(12:40)→472.4봉/삼각점(12:58)→헬기장(13:03)→철탑(13:10)→경산공원묘지(13:30)

→경산공원묘지상단부공터(13:46)→능선분기점/용지봉 성암산갈림길(14:17)→상원산아래공터(14:25)

→휴식후출발(14:35)→군부대시멘트도로(14:40)→시멘트도로갈림길/NO.1수준점(14:50)→돼지사육장(14:52)

→송전탑봉우리(15:02)→헬기장/벤치2개(15:20)→휴식후출발(15:30)→팔조령(15:40)

 


▼ 청도 매전리와 경산 신방리를 이어주는 고갯마루인 이현재 전경

 

 

 

가파른 절개지를 올라서니 어젯밤 비가왔는지 숲은 온통 물기를 머금고있다가 물세례를 퍼붓고...

잠시동안에 완전히 물귀신으로 만들어버린다.

완만한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594.1봉을 지난후 잠시 내려서더니

다시 전방의 봉우리로 향하다가 잠시후 산길은 좌측으로 우회하더니 다시 완만한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 비슬지맥길에서...

 

 

얼마간 꾸준하게 고도를 높이니 673봉에 올라서고...

직진으로도 뚜렷한 산길이 나있지만 비슬지맥길은 우측 내리막길로 이어진다.

 

 

 

 

▼ 704.9봉 바위전망대 오르기전에...

 

 

▼ 709.4봉 바위전망대

 

 

▼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비슬지맥길

 

 

▼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청도군 매전면 방향의 풍경

 

 

▼ 막걸리 한잔의 기쁨/ 지금은 아침식사중...

 

 

▼ 금정골.도성사/신방리 삼거리갈림길 이정표

 

 

 

▼ 선의산으로 가는길

 

 

▼ 선의산 정상부

 

 

▼ 선의산 삼각점

 

 

▼ 선의산의 유래

 

 

▼ 일제만행 쇠말뚝 뽑은곳

 

 

▼ 선의산에서 바라본 가야할 비슬지맥길 / 용각산은 구름에 가려...

 

 

선의산 정상에서 이어지는 짧은 바위길을 내려서자말자 길은 두갈래로 나눠진다.

곧장 내려서는길은 등진산으로 가는길이고 비슬지맥길은 좌측으로 꺾어지는 능선이다.

 

 

▼ 친절한 표지기

 

 

한동안 약간의 잡목길과 솔밭길이 번갈아가며 이어지고...

 

 

▼ 이정표

 

 

▼ 능선분기점/ 남성현재.용각산 갈림길 이정표

 

 

▼ 이젠 표지기도 가지가지...ㅎㅎㅎ

 

 

▼ 비슬지맥길에서 약간 떨어져있는 용각산 정상부의 전경

 

 

▼ 용각산 정상석

 

 

▼ 용각산 삼각점

 

 

▼ 용각산 이정표

 

 

▼ 용각산 정상아래 위치한 산신제단

 

 

▼ 용각산에서 바라본 지나온 비슬지맥길

 

 

▼ 용각산에서 바라본 가야할 비슬지맥길

 

 

▼ 용각산에서 용당산으로 이어지다 청도천과 동창천의 합수부가 되는 능선

 

 

▼ 능선분기점 삼거리갈림길 / 남성현재.선의산.용각산 갈림길

 

 

▼ 비슬지맥길에서...

 

 

 

▼ 능선분기점/ 용암온천 갈림길 이정표

 

 

▼ 482.1봉 삼각점

 

 

▼ 진행도중 갑자기 장사익의 찔레꽃이란 노래가 듣고싶다.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 세월속에 묻힌 보리고개의 전경  

 

 

 

▼ 501.7봉 삼각점

 

 

▼ 대구산사의 존경하는 산선배님들...

 

 

▼ 비슬지맥길에서...

 

 

▼ 헬기장을 지나고...

 

 

▼ 생뚱(?)맞은 이정표

 

 

▼ 남성현재의 이정표

 

 

▼ 여기서부터~ 경산시입니다.

 

 

▼ 남성현재의 전경

 

 

▼ 혼자놀기를 즐기는 제이제이

 

 

▼ 어이~ 함부터보까???

 

 

 

▼ 청도가든식당에서의 점심

 

 

▼ 남성현재 들머리는 휴게소옆 임도길로 비슬지맥길이 연결된다.

 

 

▼ 폐헬기장을 지나고...

 

 

이후 잡목이 우거진 내리막길을 내려서니 다시 잡목사이로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 472.4봉 삼각점

 

 

▼ 비슬지맥길에서...

 

 

▼ 헬기장을 지나고...

 

 

▼ 철탑을 지나니...

 

 

▼ 이제까지의 고생길은 끝이나고 룰루랄라 임도길이 시작된다.

 

 

▼ 드디어 산딸기의 계절이...임도 좌우측으로 산딸기가 지천이다.

 

 

▼ 경산공원묘지가 시작되고...

 

 

 

▼ 공터를 만나고...이곳에서 다시 산으로 들어간다.

 

 

▼ 웬(?) 표시인가 했더니...

 

 

▼ 대구9산종주 울트라산악마라톤 코스

 

 

▼ 능선분기점

  좌측: 팔조령으로 가는길 / 우측: 용지봉.성암산으로 가는길 

 

 

 

▼ 방향이 지시하는데로 가고볼일이다.

 

 

▼ 억새가 무성한 공터에 도착후 바라본 상원산 정상부

 

 

▼ 상원산 정상부는 출입금지구역이라 좌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간다.

 

 

▼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갈수없는 상원산

 

 

▼ 잠시후 군부대로 올라가는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 상당히 급하게 내려가는 시멘트도로를 10분정도 내려서니...

 

 

▼ 아까부터 온갖 굉음이 들리더니...우측으로 산 하나가 사라지고 있다. 

 

 

▼ 시멘트도로는 우측 아래로 내려가고... 정면산길로 들어선다. 

 

 

▼ NO:1 수준점

 

 

▼ 아니!!! 이게뭐야~마루금 자체가 돼지우리잖아~

  기가막히는 현장을 목격하니 과연 이래도 되는것인지???

 

 

▼ 자연과 예술을 사랑한 의인

 

 

다시 평온한 숲길이 시작되고 송전탑봉우리를 지나고나니 산길은 굴곡없이 이어진다.

 

 

▼ 나무의자 2개가 설치된 깨끗한 헬기장을 지나고...

 

 

▼ 청도 이서에서 대구 가창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인 팔조령 전경

  현재는 터널이 뚫여 한적한 낭만의 도로가 된곳이다.

 

 

 

 

산행마무리를 하고있으니 미리연락된 이서개인택시(054-372-8333. 011-9596-9333)가 도착하고...

청도역으로 이동 (팔조령-청도역: 15000원)

잠시후에 연계되는 새마을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하면서 또 한구간의 비슬지맥길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