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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산행

남해지맥 2차 (가청고개~평현고개)

2010년 2월28일

인원: 홀로

산행코스: 가청고개/19번국도~삼봉산~현촌마을~망운산~783.4봉~관대봉~468.6봉~연죽산~평현고개

GPS거리: 15.8km  7시간 40분 (휴식시간 포함)

 

가청고개(08:50)~밭지대(08:55)~포장도로/사거리안부(09:00)~안동장공묘(09:05)~오곡리/농로(09:10)~임도(09:12)

~임도끝남/묘지지대(09:30)~100번송전철탑(09:40)~밀양박씨묘(09:55)~능선분기점(10:00)~삼봉산(10:05)~휴식후출발(10:15)

~능선분기점(10:18)~현촌마을/2차선포장도로(10:35)~휴식후출발(10:40)~642봉(11:35)~휴식후출발(11:52)

~임도/망운암입구(11:55)~망운산(12:20)~휴식후출발(12:30)~망운암갈림길/안부(12:35)~관대봉갈림봉/능선분기(12:40)

~바위지대/안부(12:50)~중식후출발(13:20)~KBS송신소입구(13:23)~2층사각정자/전망대(13:26)~783.4봉(13:35)

~휴식후출발(13:40)~관대봉갈림봉/능선분기(14:00)~안부(14:15)~관대봉(14:25)~휴식후출발(14:35)~너럭바위(14:40)

~아산마을갈림길/안부(14:45)~468.6봉(14:48)~능선분기점(14:50)~성주이씨묘(15:10)~354봉(15:15)~진양유공묘(15:22)

~안부(15:25)~263봉(15:40)~연죽공원묘지(15:45)~성주이씨우춘공.묘실(15:45)~성주이씨문중묘실(15:48)~연죽산(16:02)

~안부/고개(16:10)~바위암봉(16:15)~대나무숲(16:25)~평현고개(16:30)

 

(06:20) 부산서부터미널에서 남해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08:30) 남해터미널에 도착.

곧바로 택시 이용하여 지난번 산행마친 가청고개로 이동하여 (남해터미널-가청고개 \6.000) 산행준비를 마치고

남해도 산줄기 이어가기 2차산행을 시작한다. 

 

가청고개/ 유정가든식당 우측 대나무숲 뒷편으로 올라서서 능선으로 올라 좌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르고~ 

폐전봇대가 넘어져있는곳을 지난후 밭지대를 만나고 좁은 농로를 따라 진행하다 잠시후 사면길로 약간 내려서고

삼거리안부를 지난후부터 다시 완만한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좌측에서 올라오는 포장도로와 만나는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다 시멘트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의 밭 가장자리를 따르고~ 그렇게 진행하다 안동장공묘가 있는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농로를 따라

진행하니 좌측으로 밭지대가 계속되고 우측 아래로 오곡리 농가가 조망된다. 

 

 

 

 

 

잠시후 폐목장건물을 지난후 시멘트 포장도로/임도가 시작되고 이후 임도포장길과 비포장길이 반복되는 임도를 따르다

도로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좌측방향의 능선으로 진입하고~ 묘2기를 지난후 길도 없는 급경사지대를 방향만 맞춰

무작정 치고 오르니 방금전 휘돌아 올라오는 임도와 다시 만난다.

 

 

지나온 산줄기와 지난구간 진행했던 대국산이 흐릿하게 조망된다.

 

 

 

 

 

그렇게 임도를 따르다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 도착하니 전면으로 묘지지대가 펼쳐지고~

 

우측의 가시넝쿨이 무성한 등로를 따라 능선으로 오르니 잡목지대를 지나 바위지대 날등으로 등로가 이어진다.

그렇게 진행하여 삼거리갈림길에 도착하니 고개 반대편 아래로 "100" 송전탑이 세워져 있고 잠시후 고개안부를 지난다. 

 

 

 

 

이후 잡목덩굴지대의 희미한 등로를 따라 간간히 나타나는 바위지대와 오래된 석축을 지난후 좌측으로 묘1기를 지나고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서서 좌측으로 밀양박씨묘를 지난다. 

 

 

(독도주의요 지점: 밀양박씨묘 50m지난 지점에서 좌측으로 능선이 분기된다)

 

그렇게 올라 삼봉산(420m)에 도착하니 삼각점(남해303 1986재설)이 반기고~ 

 

 

 

배낭을 내리고 물한잔하며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능선분기점으로 되돌아내려와 우측으로 내려서서 (진행방향에서는 좌측임)

선답자의 희미한 흔적과 함께 가시덩굴.잡목이 무성한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진행한다.

 

급경사 내리막길에 낮은 석축이 계속 이어지고~ 산성의 흔적인지???

 

한동안 계속되는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밭지대를 지난후 큰 소나무 2그루가 길옆에 있는 전원주택 옆길을 지나

"현촌마을" 표지석이 있는 2차선 포장도로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잠시 진행하니 갈림길에 "화방사 입구/고현면" 표지판과 버스정류장이 있다. 

 

 

 

 

잠시 휴식후 현촌마을 버스정류장옆 등산안내판 뒤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오르니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있고~

초반 완만하던 등로가 서서히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그렇게 능선으로 오르니 잠시 평탄하게 이어지던 등로가 어느순간 코가 땅에 맞닿을듯한 급경사의 오르막길로 바뀌고~

 

이후 몇번이나 가다쉬다를 반복하며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 642봉에 도착한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우측으로 방향을 틀며 진행하니 평탄한 능선길이 이어지고~

잠시후 좌우로 넓은 임도에 도착하니 앞쪽으로 식수대와 함께 "←망운암, 망운산↑, 노구마을→"로 표기 된 이정표가 있다. 

 

 

이후 잘 정비된 완만한 철쭉능선을 따라 진행하고~ 바위가 어우러진 망운산 전위봉에서 잠시 내려선후 다시 올라

커다란 상석이정표가 있는 망운산(望雲山/786m)도착후 배낭을 내리고 주위조망을 즐기며 한동안 휴식한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억새와 약간의 바위가 어우러진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서 안부/망운암갈림길을 만나고~ 

 

 

완만한 능선을 따라 진행하다 또다른 이정표(↖관대봉, 국수봉, 망운산↓)를 지나고~ 

관대봉갈림길이 있는 바위봉에 올라선후 우측으로 조금 벗어나있는 삼각점이 있는 783.4봉(KBS송신소가 있슴)에 다녀오기로하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억새능선 등로를 따라 진행하다 연죽마을갈림길.폐헬기장을 지난후 바위지대/안부에 내려서고

햇볕이 따뜻한 바위지대 뒤편 묘지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휴식후 다시 출발하여 오르막길을 올라서서 KBS 송신소 정문 앞 헬기장에 도착후 정문 앞 좌측으로 나있는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2 4각정자인 전망대에 도착하여 주위 조망을 즐기고~ 

 

 

 

 

 

 

KBS 송신소 정문으로 되돌아와 송신소 당직자의 허락을 구한후 KBS 송신소內 뒤편위에 돌탑과 삼각점 (남해25 1991재설)이

있는 783.4봉에 올라 또다시 주위 조망을 즐기고~ 

 

 

 

 

KBS송신소 정문으로 되돌아나와 조금전 진행했던 순서를 역으로 하여 아까의 관대봉갈림길로 되돌아 진행하고~

 

 

관대봉갈림봉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방향에서는 좌측임) 이어지는 바위가 어우러진 완만한 내리막길을 따라 

안부를 지나고 다시 올라 바위지대 오르막길을 지난후 바위암봉으로 이루어진 관대봉에 도착후 배낭을 내리고 또다시 휴식이다.

 

 

 

 

 

이후 직진방향으로 내려설수가 없어 올라왔던 곳으로 되돌아 내려와 우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따라 진행하고~ 

 

 

 

전망이 좋은 너럭바위 2곳을 지나고~ 

 

 

약수터 이정표를 지나고 잠시 더 진행하여 이정표(망운산 정상↑, 아산마을↗, 남산입구↘)있는 능선갈림길에 도착하여

우측방향의 남산입구 방향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진행한다. 

 

 

잠시후 삼각점이 있는 468.6봉에 도착하고~

 

  

올라왔던 등로를 따라 약30m 정도 되돌아 내려와 벚나무 한그루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진행방향에서 우측임)

이어지는 가시덩굴과 잡목이 우거진 희미한 등로를 따라 남쪽 방향으로 진행한다 

 

 

지나온 남해 산줄기/ 저멀리 망운산 정상과 능선분기봉. 그리고 관대봉이 조망된다. 

 

가야할 산줄기과 연죽공원묘지도 눈에 들어오고~ 

 

그렇게 진행하다 평평바위를 지난후 약간 좌측으로 방향을 틀면서 진행하여 성주이씨묘를 지나고~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내려선후 다시 올라 354봉에 오르고 다시 내려서서 진양유공묘를 지나고~ 

 

 

후 여러기의 묘가 있는 아래쪽에 평산신씨. 현풍정씨 묘를 차례로 지나고 세월속에 묻힌 안부고개길에서 10m정도 올라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평탄하게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진행한다. 

 

 

둘레를 석축으로 쌓은 묘를 지난후 시멘트포장길을 만나고~ 

 

잠시 내려가다 갈림길에서 직진방향의 오르막길을 버리고 연죽공원묘역 좌측으로 진행하여 공원상단부에 도착하고~ 

 

묘지뒷편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진행하니 이후 잡목이 무성한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평범한 263봉에 도착하니 방향이 우측으로 90도 꺾어지며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그렇게 진행하여 성주이씨/밀양박씨 쌍묘를 지나고~ 연죽공원묘역 좌측 능선으로 나있는 도로로 내려서서

도로를 따라 내려와 좌측에 "星州李氏 遇春公 世阡碑" 묘비가 있는 큰 묘실을 지나고~

 

잠시 올라서서 옆으로 또 다른 星州李氏 門中 묘실이 있는 곳을 지난후 좌측의 급경사 오르막길을 따라 진행한다.

 

 

이후 수많은 가시잡목.가시덩굴의 희미한 급경사 오르막길을 올라 작은공터에 돌을 깔아 놓은 연죽산/240봉에 도착하니

삼각점 표시는 있는데 방향표시석은 보이지 않는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진행하여 억새가 무성한 펑퍼짐한 무명봉을 지나고~  

 

이후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안부를 지난후 다시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선 위 바위암봉을 만나 좌측으로 우회하며 내려서고~ 

 

 

좌우로 이어지는 농로를 만나 좌측으로 진행하여 대나무숲을 지난후 봉성마을 앞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평현고개에

도착하니 좌측 20m지난 도로건너편에 시내버스정류소가 있다. 

 

 

 

 

산행마무리후 택시 콜 하려는순간 지나가는 차량에 강제로 히치당하여 편하게 남해터미널로 이동하고

곧바로 터미널4층 사우나로 직행하여 땀냄새 제거하고 17:30 부산行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면서

남해산줄기 이어가기 2차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