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인원: 홀로
산행코스: 경주시 건천읍 천포리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밑 강산식당 안내간판 입구~월성이씨묘~장군바위~장군봉~사거리
~443.8봉/삼각점~전망대~방내리마애불~모시밭각단 갈림길~방내지갈림길~단석산~쉰길바위~신선사/마애불상
~오덕선원~우중골마을~송선2리입구/20번 국도
GPS거리: 13.15km
산행시간: 5시간40분 휴식시간포함. 널널~산행
건천ic정류장(
~방내지갈림길(
~오덕선원(
원래 계획은 토욜오후 거창으로 출발해 진양기맥으로 들어가 산중일박을 하면서 춘천치까지 진행할려고 했는데!!!
회사일이 복잡하게 꼬이는 바람에 미련없이 다음으로 미루고~
할수없이 국제신문 근교산 기사 참조하여 일요일 근교산이나 한바리 하기로한다.
노포동 종합터미널에서
고속터미널로 이동, 고속터미널앞 버스정류소에서 산내면行 350번 버스를 타고 건천읍 천포리 건천ic에서 하차한다.
도로를 건너 건천읍소재지 쪽으로 300m쯤 가다 고속도로 밑을 통과하자마자 우측에 “강산식당” 안내판이 있는데
이곳이 오늘 산행의 들머리이다.
고속도로 옆 좁은 길을 따라 100m쯤 가면 건천천을 만나고~
우측으로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한후 건천천을 건너 정면의 임도수준의 등로를 따라가니
곧바로 월성이씨묘를 비롯한 몇기의 묘지를 지나고~
묘지지역을 지나면서 바라본 장군봉의 전경
잠시후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체육시설물이 있는 공터에서 임도수준의 등로는 끝이나고~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잠시후 갈림길을 만나 우측 능선으로 진입하여 5분정도 오르니 좌측으로 조망이 확 트이는 전망대를 만나고~
건천읍 시가지와 경부고속도로,건천IC, 산행들머리 등이 잘 조망된다.
이후 뚜렷한 능선을 따라 10분정도 오르니 우측으로 조망이 확 트이는 전망대를 만나고~
건너편으로 낙동정맥과 부산성이 있는 오봉산이 잘 조망된다.
그렇게 조망을 즐기다 전망대를 지나 100m정도 오르니 묘지위에 위치한 장군바위를 만나고~
과연
바위위에 오르니 동그란 바위 하나가 저 아래 벼랑 끝에 매달린 모습도 보인다.
전방으로 펼쳐지는 시원한 조망과 함께 막걸리 한잔하며 한참을 휴식하고~
건너편으로 바라본 낙동정맥 마루금
당겨본 KTX新철로
배낭갈무리후 다시 출발하니 이제부터는 오르막길이 없고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그렇게 20분 가량 진행하다보니 어느새 장군봉/457m에 도착하고~
정상푯말이나 안내판은 없고 그냥 밋밋한 능선상의 봉우리다.
이후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안부사거리 갈림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우회하는 등로가 있지만 직진하여 오르막길을 8분쯤 오르니 삼각점이 있는 443.8m봉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방내리 방향의 뚜렷한 등로가 있지만 우측으로 내려서서 잠시후 안부에 도착하고~
희미한 등로를 따라 작은 봉우리를 하나넘고 내려서면 15분전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우회했던 길과 합류한다.
다시 뚜렷한 등로를 따라 10분후 좌측으로 조망이 확 트이는 전망대를 만나고~
잠시후 등로는 정면의 봉우리로 오르지않고 우측으로 우회하기 시작하고~
마른계곡을 2개 건넌후 월성이씨묘지를 지난다.
이후 가파른 등로를 10분 정도 진행하다 억새가 무성한 폐묘가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능선길을 오르고~
가을이 무르익고 있다.
등로 정면을 막고있는 암릉에서 좌측사면으로 5분정도 올라서서 조망이 확 트이는 전망대를 만나고~
배낭을 내리고 막걸리 한잔하며 휴식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단석산의 전경
전망대에서 바라본 송선저수지와 홈골저수지의 전경
휴식후 다시출발. 곧바로 넓은 마당바위를 지나고 3분후 정면으로 큰 바위가 막아서는 안부에서 직진길을 버리고
우측의 내리막길로 50m가량 내려서니 좌측으로 거대한 바위에 높이가 7m에 이르는 마애불상을 만나고~
일명 방내리마애불 또는 상제암마애불로 불리는데~
아직까지 비등록문화재라 그런지 그 내력에 대한 안내판 하나 찾아볼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계속해서 길좋은 우측 우회로를 따라 진행하다 10분후 이정표가 있는 방내지갈림길에 도착한다.
잠시후 “단석산 정상 1.7㎞” 이정표가 가리키는 정상 방향으로 직진하여 오르니 서서히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시작하고~
진행하다보니 둥치 굵은 진달래나무들이 터널을 이루고있다.
그렇게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서서 능선에 오르니 완만한 등로가 이어지고~
이후 정면으로 단석산이 잘 조망되는 공터봉에 배낭을 내리고 휴식하던차에 점심까지 해결한다.
중식후 다시출발. 내려서서 이정표를 지난후 잠시올라 갈림길를 만나고~
좌측으로 비지고개와 입암산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진행한다.
잠시후 좌측으로 낙동정맥과 만나는 갈림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70m정도 진행하여 공원지킴터 초소를 지나고~
2007년에 새로세운 커다란
단석산 삼각점
예전에는 이 바위를 “단석”으로 보는 견해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단석산의 “단석”을 특정한 바위가 아닌 여러 곳에 산재한
많은 날카로운 바위들을 뭉땅 가리키는 것이라는 주장도 많다.
단석산정상의 조망도와 함께 산 찾아보기
이정표가 가르키는 신선사 방향으로 진행하여 헬기장을 지나고~
건너편으로 바라본 낙동정맥 마루금
아~아~~ 으~악새 슬피우~니~
그렇게 내려서서 갈림길을 만나고~
우측 능선길은 625봉과 505봉을 지나 송선2리로 떨어지는 능선길이라~ 좌측으로 내려선다.
서서히 급경사의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20분후 쉰길바위에 도착후 우측 신선사 방향으로 내려선다.
10분후 이정표를 만나고 우측으로 꺾어 내려서니 거대한 바위에 조성된 신선사 마애불상군과 만나고~
7세기 초에 조성된 이곳은 인공으로 지붕을 덮어 만든 “토굴법당”으로 신라 최초의 석굴사원이었으며
벽면의 명문(銘文) 해석을 통해 이곳의 이름이 신선사였던 사실이 밝혀졌다고 한다.
신선사에서 산령각 좌측산길을 따라 다시 625봉과 505봉을 거쳐 송선2리로 내려서는 산길도 있지만~
곧바로 절 입구를 거쳐 임도를 따라 우중골계곡 옆으로 내려선다.
그렇게 오덕선원을 거쳐 우중골마을을 지나 산행날머리인 송선2리입구 20번국도에서 산행마무리를 한다.
이후 산내에서 출발한 350번 버스를 타고 경주고속터미널에 도착하고~
인근에 위치한 목욕탕으로 직행하여 하루동안의 피로 풀어내고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연계되는 부산行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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