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2011.9.18
인원: 직장동료들과 함께~
산행코스: 배내고개~능동산~샘물산장~천황산/사자봉~사자재~재약산~(구)고사리분교~표충사
산행시간: 8시간30분/ 중식시간포함.널널~산행
GPS거리: 14.50km
토요일밤 노포동터미널에서 언양行버스를 타고 언양터미널에 도착후
지인의 집에서 하루를 유하고~
일요일새벽
너무 오랜만에 찾아왔음인가??? 도로도 새로 뚫리고 웬지 씁슬한 마음인데~
짙은 안개속에 어렵사리 들머리를 찾아 산행준비를 마치고,
잠시후 나무계단이 나타나고~
능동산 정상전까지 나무계단은 계속된다.
2개의 전망테크를 연달아 지나고~
능동산前 헬기장을 지난다.
좌측은 능동산방향이고 우측은 석남재방향 즉 낙동정맥길이다.
배낭을 내리고 휴식하던차에 아예 아침까지 해결하고
간간히 억새가 나타나고~
가을의 전령사
한동안 안개에 포위되어 걷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안개가 싹 걷히더니 파란 하늘이 나타난다.
저멀리 웬 건물이…
무슨건물일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케이블카 설치공사 중인데…
웬지 또 씁슬한 마음이~
그렇게 임도를 따라 몇 개의 봉을 우회하며 오르내리고~
억새가 서서히 기지개를 펴려고한다.
이제 천황산 사자봉도 지척이다.
그렇게 진행하다
당연히 배낭을 내리고 막걸리 한잔하며 휴식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구름속에 묻혀있는 가지산과 백운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운문지맥 마루금
삼각점을 찾아보니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않고 삼각점 받침대는 돌탑속에 묻혀있다.
사자재와 구름속에 묻혀있는 재약산
나무벤치에 둘러앉아 간식하며 또다시 휴식이다.
억새가 바람속에 물결을 친다.
재약산 정상부를 향한 오르막길을 오르며~
재약산을 내려서니 예전에 없던 나무계단이 나타나고~
옛 고사리분교가 있던 마을 주위의 흔적
예전의 흔적
근처 적당한 계곡공터에 배낭을 내리고 마음의 점을 찍는 시간을 가진다.
수량이 많을땐 참 보기좋은 곳인데~
층층폭포/ 수량이 별로없어 웅장한 맛이 없다.
하산길의 조망
버스주차장에서 간단하게 뒤풀이를 마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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