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명천계곡 꽃나들이(1)

부산.개금에서 양산.사송으로 거처를 옮긴후

처음으로 발걸음을 하게된 계명천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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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송집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녹동마을.버스정류장에서 하차!!!

낙동정맥 마루금을 타고 쭈욱 올라서 금정산숲속둘레길이 지나가는

부산.양산 경계지점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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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이어지는 금정산숲속둘레길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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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노루귀를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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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줄기나 잎이 올라올 때 “노루의 귀”를 닮아서 붙여진 꽃…

내 꽃밭의 노루귀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피어나 날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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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그저 인증샷이다.

내 실력부족 탓으로 꽃들을 이쁘게 찍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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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만난 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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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슴에 봄바람을 일으키는

반가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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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만난 얼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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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쯤 이면 한차례 꽃몸살을

일으키게하는 매력적인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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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곳도 우후죽순처럼 녀석들이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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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은 꽃을 만나는 순간은 이세상 모든 것을 얻는 양 행복해진다.

봄꽃은 항상 부지런을 떨어야 겨우 알현을 허락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