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지맥이란???
비슬지맥상의 천왕산 (619.2m)에서 남쪽으로 갈라지는 산줄기로써 즉, 경남과 경북의 도계이며
경남 창녕군과 밀양시의 경계능선을 따라 열왕산-영취산-종암산-덕암산-처녀봉-비룡산까지 이어지며
청도천과 밀양강을 가로지르는 30.4km의 산줄기를 新산경표에서 열왕지맥이라 칭한다.
* 일자: 2007년12월23일
AM 06:30 개금집에서 아내와 같이 출발하여 백양터널을 지나 대동IC→부산-대구 민자고속도로
→남밀양IC에서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25번국도→24번국도를 타고가다 비슬지맥이 지나가는
앞고개를 지나고 밀양시 청도면을 지나 열왕지맥이 지나는 천왕재/구룡골재에 도착한다.
잠시후 아내는 차를몰고 떠나고...
* 인원: 홀로
* 구간별 산행시간
구룡골재/천왕재/24번국도(07:50)→천왕산/삼각점(08:40)→열왕지맥분기점(08:50)→지형도상 천왕재(08:58)
→535.6봉(09:08)→문중묘지(09:18)→430.1봉(09:21)→구룡골재/천왕재(09:30)→휴식후출발(09:40)
→임도따라진행/518.7봉 우회→감골재(10:25)→597.3봉/삼거리갈림길(10:55)→알바10分
→안부/전봇대(11:25)→청간령(11:27)→567봉(11:45)→630.2봉(12:02)→648.1봉(12:05)→열왕산갈림길(12:07)
→열왕산/삼각점(12:08)→열왕산갈림길(12:15)→안부(12:20)→584봉(12:28)→알바15分→중식후출발(13:15)
→안부사거리(13:18)→NO:38송전철탑(13:30)→618.8봉(13:33)→관룡산갈림길(13:45)→619봉(13:50)
→615.7봉/무덤2기(13:53)→518봉(14:10)→안부사거리(14:23)→511봉(14:27)→가시잡목안부(14:28)
→안부/부곡온천가는길10.7Km이정표(14:33)→심명고개(14:50)
→열왕지맥스톱 고라리방향으로 하산(15:00)→하서산갈림길(15:18)→대명사(15:55)→사명대사유적지(16:15)
▼ 24번 국도가 열왕지맥길을 가로지르는 천왕재/구룡골재의 전경
(예전 이고개를 구룡골재라 불렀는데 이제는 천왕재라 불리우고 있다.)
▼ 천왕재/구룡골재에서 맞이하는 일출
▼ 천왕재 안내판 뒤 잡목사이로 천왕산으로 올라가는 등로가 열려있다.
▼ 천왕산 정상부의 전경
▼ 천왕산 삼각점/ 청도 337
▼ 비슬지맥상에서 또 하나의 지맥이 분기하는 열왕지맥분기점 안내판
▼ 이제부터 또 하나의 지맥인 열왕지맥길을 이어간다.
잠시후 우측으로 비슬지맥이 주능선이 갈라지는 삼거리갈림길을 지나고
미끄러운 내리막길을 직진하여 내려서니...
▼ 세월속에 묻혀 원래의 이름을 잃어버린 고갯길인 천왕재의 전경
(지형도상의 천왕재가 이곳이다.)
잠시 완만하게 이어지는 잡목숲의 희미한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서서
능선이 분기하는 535.6봉에 도착하고...
▼ 능선분기점인 535.6봉 안내판
(이곳에서 열왕지맥길은 좌측 내리막길로 이어진다.)
▼ 535.6봉에서 바라본 천왕산 정상부의 전경
▼ 잘 정돈되어있는 문중묘지를 지나고...
(이곳에서 묘 우측의 잘 정리되어 있는 길을 따르면 열왕지맥길을 벗어나 임도따라 천왕재로 내려서게된다.)
잘 정리되어있는 문중묘지에서 희미하게 이어지는 직진방향의 등로를 따르니
소나무숲과 억새풀. 잡목으로 뒤섞인 희미한 등로는 이어지고 잠시후 층계는 되어있지않지만
바닥에 붉은 보도블록이 계단처럼 되어있는 내리막길을 따라 천왕재/구룡곡재에 도착한다.
▼ 24번국도가 열왕지맥길을 가로지르는 천왕재/구룡골재의 전경
▼ 24번 국도를 건너면 급경사의 절개지뒤로 열왕지맥길이 이어지지만...
▼ 이제부터 마음따로...몸따로... 룰루랄라♪ 임도길을 따라 잠시 진행한다.
임도를 따르다 삼각점이 있는 518.7봉으로 바로 올라선다는것이 너무많이 진행해버려 할수없이 우회하고...
적당한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지능선사면을 따라 열왕지맥 주능선에 올라서서 좌측으로 잠시 진행하니
큰 고목이 몇그루 서있는 감골재에 도착한다.
▼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갯길인 감골재의 전경
감골재 이후 벌목되어 아무렇게나 넘어져있는 가시잡목숲 사이로 희미한 등로는 이어지고
완만하게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따라 잡풀이 무성한 폐헬기장을 지나고 597.3봉 정상前 삼거리갈림길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열왕지맥길은 597.3봉 정상을 거치지않고 좌측 내리막길로 이어지지만...
괜히 597.3봉에 올라 다른곳에서 길을 찾느라 10여분 알바하고...
우여곡절만에 다시 열왕지맥길을 찾아 희미하게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내려서니...
▼ 어디서 이어지는지???...전선이 하나 지나가는 안부고갯길을 지나고...
▼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갯길인 청간재의 전경
▼ 너덜지대를 지나고...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서서 567봉을 지나고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라 630.2봉에 도착하니
우측으로 열왕산을 우회한후 안부로 곧장 질러가는 우회로를 만나고...
▼ 열왕산을 우회하는 삼거리 갈림길
잠시 올라서니 넓은공터에 폐헬기장을 지나고 우측으로 열왕지맥이 갈라지는 삼거리갈림길에
도착하여 배낭을 내려놓고 GPS와 디카만 소지한체 열왕산으로 향한다.
▼ 열왕산 정상부의 전경
▼ 열왕산 삼각점/ 청도338
다시 열왕지맥이 갈라지는 삼거리갈림길에 되돌아나와 희미하게 이어지는 완만한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서고 안부를 지나 584봉 삼거리갈림길에 도착한다.
이곳에서도 584봉 정상을 오르지않고 우측으로 우회해야하지만 괜히 584봉에 올라선후
내려서는길을 찾지못해 다른곳에서 한동안 헤메이다 15分이나 알바하고...
이후 어렵사리(?) 등로를 찾고 적당한곳에 자리잡은후 라면을 끊여 점심해결하고 다시 재충전하여 출발한다.
▼ 세월속에 묻힌 고갯길인 안부사거리를 지나고...
▼ 완만하게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따라 NO:38 송전철탑을 지나고...
▼ 관룡산으로 연결되는 삼거리 갈림길
우측오르막길: 열왕지맥길 / 직진내리막길: 관룡산으로 가는길
관룡산갈림길을 지나 좌측 오르막길을 조금올라서니 억새풀이 무성한 669.3봉을 지나고...
▼ 부곡온천가는길 이정표를 만나고...
이후로 100M 간격으로 이정표가 매달려있어 독도할(?) 이유가 없어진다.
▼ 615.7봉을 지나서부터 묘지가 자주 나타난다.
▼ 허벅지 높이의 산죽밭이 이어지고...
▼ 518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열왕지맥길
▼ 가시덩쿨 사이로... 한여름에 진행했으면 고생?보따리길
▼ 가시넝쿨이 무성한 안부를 지나면서 바라본 조천리방향의 전경
▼ 겨울에서 가을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안부를 지나고...
▼ 세월속에 묻혀있는 흔적들...
▼ 좌측으로 시멘트포장도로가 나타나고...
완만하게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따라 부곡온천가는길 10KM 이정표를 지나니 등로는
우측으로 휘어지고 부곡온천가는길 9.5KM 이정표를 지나 안부에서 좌측으로 조금 이동하니
하서산 방향으로 연결되는 시멘트포장임도를 만난다.
▼ 하서산갈림길 이정표
▼ 또다른 이정표
하서산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임도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비포장길을 따라 조금 진행하여
심명고개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열왕지맥길을 잠시 멈춘다.
▼ 심명고개의 전경
▼ 다시 하서산갈림길 이정표가 있는곳으로 되돌아나와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가니...
▼ 시멘트포장도로가 비포장임도로 바뀌고...
▼ 또다시 하서산으로 이어지는 이정표가 있는 임도갈림길을 지나고...
좌측산길: 하서산으로 가는길 / 직진임도길: 사명대사 생가지가 있는 고라리 방향으로 가는길
구불구불하게 이어지는 임도길을 한동안 따라가니 우측으로 큰바위를 만나고...
▼ 건너편 바위밑에 있는 상자속이 궁금하네???
▼ 대명사를 지나... (음~ 대미행님이 만든절인가???)
▼ 고라리방향으로 하산하면서 바라본 열왕지맥길
▼ 사명대사 유적지
▼ 오늘은 이만큼 진행했다말이제???
사명대사유적지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아내와 만난후 산행마무리를 하고...
무안.밀양을 거쳐 남밀양에서 고속도로에 올라서고 아침에 진행했던 순서를 역으로하여
부산집으로 향하면서 짧은 열왕지맥1차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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