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5월25일
04:00 아내와 함께 개금집에서 출발
대동IC→경부고속도로→경주IC에서 고속도로를 빠져나오고, 이후 GPS가 지시하는데로
7번국도→31번국도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기계.죽장을 지나 지난번 산행마친 꼭두방재에 도착,
산행준비를 마친후 또 한구간의 보현지맥길을 이어간다.
* 인원: 홀로
* 구간별 산행시간
꼭두방재/31번국도(06:00)→NO:219번송전철탑(06:08)→헬기장(06:10)→안부(06:32)
→622.7봉(07:00)→조식후출발(07:15)→안부(07:22)→785.6봉(07:40)→757.3봉/사면으로진행
→함안조씨묘(08:13)→862.1봉/삼각점(08:22)→베틀바위(08:40)→휴식후출발(08:50)
→베틀봉(08:54)→구멍바위(08:58)→망덕고개갈림길(09:04)→곰내재(09:18)→샘터갈림길(09:33)
→847봉/삼각점(09:40)→샘터갈림길(09:43)→휴식후출발(09:55)→1074.2봉/헬기장(10:12)
→면봉산/정상석(10:20)→휴식후출발(10:28)→면봉산포항정상석(10:30)→면봉산도로절개지(10:44)
→밤티재(10:50)→993.1봉(11:10)→아스팔트도로(11:20)→보현산천문대입구(11:27)
→보현산시루봉(11:35)→중식후출발(12:00)→보현산18번구조요청안내판(12:02)
→범용사갈림길(12:06)→소재/법화재(12:28)→775.4봉(12:50)→733봉(13:17)→갈천재(13:30)
→알바20分→안부(14:10)→621.4봉/삼각점(14:24)→안부(14:35)→674.6봉(14:50)
→능선분기봉(15:06)→방각산분기봉(15:15)→노귀재/35번국도(15:30)
▼ 꼭두방재의 아침풍경
▼ 꼭두방재에서 이어지는 들머리
▼ 숲으로 들어서니 이내 선명한 등로가 시작되고 잠시후 우측으로 NO:219번 송전철탑을 지난다.
▼ 곧이어 넓은 헬기장을 하나 지나고...
계속 이어지는 선명한 등로를 따르다보니 정면의 571.8봉은 좌측사면으로 우회하도록 등로가 나있고...
잠시 완만한 등로가 계속되다가 어느순간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지며 급경사의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 안부사거리를 지나고...
안부를 지난후부터 급경사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호흡이 거칠어지며 이마에 굵은땀이 뚝뚝 떨어질무렵
무명봉에 올라서고... 잡목숲 사이로 평탄한 등로가 잠시 이어진다.
▼ 622.7봉 정상부의 전경
▼ 행복한 산중조식/ 얼음이 버석거리는 맥주가 얼반 지기삔다.
▼ 622.7봉을 내려서서 하나의 안부를 지나고...
안부를 지나면서 급경사의 오르막길은 시작되고 무명봉에 올라서니 등로가 우측으로 급하게 꺾어지고...
계속 연결되는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785.6봉 정상직전에서 보현지맥길은 좌측으로 방향이 바꿔진다.
▼ 785.6봉 정상부의 전경
완만한 경사의 내리막길을 내려와 안부를 지나고 이어지는 757.3봉은 정상으로 오르지않고
우측사면으로 우회하도록 등로가 나있다.
▼ 우측사면으로 이어지는 조은(?)길...
▼ 잡목속에 묻혀 본래의 기능을 잃어버린 폐헬기장을 지나고...
완만하게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무명봉에 올라서니 등로는 좌측으로 방향이 바꿔지고...
▼ 862.1봉으로 진행도중 우측으로 바라본 면봉산 정상부의 전경
▼ 넓은공터가 있는 함안조씨묘를 지나고...
▼ 잡목.잡풀이 무성한 862.1봉 정상부의 전경
▼ 862.1봉/ 삼각점
▼ 또 다른 폐헬기장을 지나고...
완만하게 이어지는 오르막길속에 영양천공 묘지1기를 지나고...
▼ 서서히 등로 좌우로 큼직한 바위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 두개의 바위가 나란히 서있는 암봉사이로 올라서서...
▼ 베틀바위 (사방으로 일망무제의 조망이 끝없이 펼쳐진다.)
▼ 베틀바위에서 바라본 가야할 베틀봉 정상부의 전경
▼ 베틀바위에서 바라본 면봉산과 보현산으로 이어지는 보현지맥 마루금
▼ 베틀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보현지맥 마루금
베틀바위에서 충분하게 조망을 즐기고....
계속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바위사면의 나뭇가지를 잡고 올라서서 베틀봉에 도착한다.
▼ 베틀봉 정상부의 전경
▼ 베틀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베틀바위
▼ 구름이 장난을 치기 시작한다.
▼ 베틀봉을 지나 잠시 내려서서 또 하나의 조망바위를 지나고...
▼ 구멍바위를 통과하고...
▼ 룰루랄라~♪ 등로가 계속 이어진다.
▼ 망덕고개 갈림길을 지나고...
▼ 환상의 등로를 따르다보니 노래가 절로 나온다. 저~푸른 초원위에~
잠시후 정면으로 이어지는 무명봉은 오르지않고 좌측사면으로 선명한 등로를 따르다보니
한동안 마루금을 비켜서서 진행하다 한참후 다시 마루금과 만나고...
▼ 곰내재의 전경
▼ 곰내재를 뒤로하고 면봉산으로 향해 출발하니 완만한 경사의 오르막길이 계속 이어지고...
어느순간 완만한 경사의 오르막길이 끝이나고 룰루랄라♪~ 등로가 계속 이어진다.
▼ 돌탑이 있는 무명봉을 지나고...
▼ 좌측으로 샘터 안내판이 있는 안부를 지나고...
▼ 847봉 정상부의 전경
▼ 847봉/ 삼각점
▼ 본래의 기능을 잃어버린 폐헬기장을 지나고...
▼ 좌측으로 또 하나의 샘터 안내판을 지난다.
다시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계속 이어지고...
▼ 진행도중의 여유/ 얼음이 버석거리는 생탁의 참맛을 느껴보고...
▼ 1074.2봉/ 헬기장/ 이곳이 청송군 현서면과 현동면의 면경계선이다.
▼ 지나온 보현지맥길/ 베틀봉이 벌써 저만큼 물러나있다.
▼ 면봉산 정상부의 이정표
▼ 면봉산 정상부의 전경
▼ 면봉산 정상석 (청송군에서 세움)
▼ 부산지방기상청/ 면봉산 기상레이다 관측소
▼ 면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보현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 정상부를 한참 벗어나 있는곳에 세워져있는 면봉산 정상석/ 포항시에서 세움
▼ 무제1
▼ 무제2
포항 면봉산 정상석 우측의 등로를 따라 내려서니 삼거리갈림길을 만나고
우측사면의 등로를 따라 내려서니 급경사의 내리막길은 시작되고...
▼ 급한 절개지를 따라 면봉산 기상관측소로 이어지는 도로
잠시후 능선분기봉을 만나고 좌측의 급경사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서니...
▼ 세월속에 묻혀 고개의 기능을 잃어버린 밤티재의 전경
▼ 급경사의 오르막길속에 993.1봉이 어서오라 손짓한다.
잡목숲을 뚫고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나무속으로 관통되어 연결되는 녹슨 철사중이 이어지고...
▼ 나무들의 수난!!! 이 깊은 산중에 이런 철사줄이 왜 이어져있는지 참으로 알수없다!
이후 몇번을 가다쉬다를 반복한후에 잡목숲 사이로 능선이 좌우로 펼쳐지는 삼면경계봉인
(청송군 현서면.영천시 화북면. 포항시 죽장면) 993.1봉에 도착한다.
▼ 잡목속에 가려 별특징없는 993.1봉 정상부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포항시 경계를 벗어나 청송군 현서면과 영천시 화북면 경계를 따라
진행하니 아무렇게나 벌목되어있는 잡목 나무뭉치들이 진행을 방해하고...
잠시후 보현산 천문대로 이어지는 콘크리트도로에 내려선다.
▼ 이제부터 룰루랄라♪~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 보현산천문대 입구를 지나고...
▼ 보현산 천문대
천문대 건물 뒤쪽에 있는 보현산 정상으로 진행하려하니 천문대의 직원(?)이 통제구역을 알리고...
할수없이 보현산 정상은 포기하고 보현산시루봉으로 발길을 돌린다.
▼ 보현산 시루봉으로 가는 입구
▼ 헬기장을 지나고...
▼ 보현산 시루봉 정상부의 전경
▼ 보현산/ 삼각점
▼ 보현산 시루봉에서 한장의 추억을 남긴다.
보현산 시루봉 정상밑 그늘진곳에서 중간보급물 지원차 기다리고 있는 아내와 만나고...
▼ 산 정상에서 계란 얹어놓은 비빔밥 무~바슴미꺼???
아내와 같이 점심을 먹으며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낸후 중간보급물을 배낭에 갈무리하고...
▼ 보현지맥길은 시루봉 정상석 뒷편 철조망 펜스를 따라 이어진다.
▼ 현위치/ 보현산18번 구조요청 안내판을 지나고...
▼ 철망이 쳐져있는 이유???
▼ 좌측으로 범용사갈림길을 지나고... 보현지맥마루금은 계속 철망을 따라 이어진다.
▼ 잠시후 또 다른 원형 철조망이 등장하고... 급경사의 내리막길이 한동안 계속된다.
▼ 또 다시 철망펜스가 나타나고...
▼ 철조망 펜스뒤로 조립식 건물이 서있는 소재/ 법화재의 전경
▼ 잠시후 또 다른 철조망이 나타나고...
산을 도배하듯이 계속 연결되는 철조망은 능선분기봉인 775.4봉 정상밑까지 이어져있다.
▼ 짧은 바위지대를 지나고...
▼ 능선분기봉인 775.4봉 정상부의 전경/ 이곳에서 보현지맥 마루금은 우측으로 이어진다.
▼ 733봉 정상부의 전경/ 이곳에도 철조망!!! 아예 산 전체를 철조망으로 가려놓을듯???
이후 희미하게 이어지는 등로를 따르다 670봉에 올라서니 방향은 좌측으로 바꿔지고...
▼ 세월속에 묻혀 고개의 기능을 잃어버린 갈재/갈천재의 전경
▼ 이번구간 첨으로 보는 반가운표지기
▼ 잡목속에 묻혀있는 622봉 정상부의 전경
622봉을 오른직후 보현지맥 마루금은 좌측의 내리막길로 방향이 바뀌는데 뚜렷하게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직진하는 바람에 예정에도 없던 알바의 즐거움(?)을 가지고...
한참후 다시 원위치로 되돌아와 좌측으로 이어지는 희미한 등로를 찾아 진행하고...
잠시후 계속 이어지는 무명봉은 곧바로 오르지않고 사면으로 진행하다 또 다시 알바하고...
오늘 귀신에게 씌었는지 왜 이러는지 몰라!!!
이후 삼각점 표시가 있는 670봉으로 진행하다 잡목숲으로 진행하기가 어려워 길도 없는 좌측내리막길을
무작정 치고 내려오니 넓은 안부를 만나고 이곳에서부터 선답자의 시그널이 나타나면서 뚜렷한 등로가 이어진다.
▼ 621.4봉 정상부의 전경
▼ 621.4봉 우측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등로를 따라 내려서서 안부사거리를 지난다.
서서히 시작되는 오르막길에 무명묘1기를 지나고 또 다시 상석이 땅에묻혀 글이 보이지않는 묘1기를 지나고...
▼ 674.6봉 정상부의 전경/ 이곳에서 보현지맥 마루금은 좌측으로 연결된다.
▼ 674.6봉에서 이어지는 보현지맥길
▼ 지나온 보현지맥길/ 면봉산과 보현산이 저만큼 물러나있다.
▼ 서서히 지맥특유의 잡목들이 진행을 방해하고....
안부가 가까워져 올무렵 묵은(?)임도길을 만나 잠시 진행하고 안부에서 우측사면으로 이어지는
짧은 오르막길을 올라서서 능선분기점을 만나고... 보현지맥길은 우측으로 연결된다.
이후 계속되는 무명봉은 오르지않고 좌측사면으로 진행하고...
▼ 방각산이 분기되는 갈림길을 지나고...
↖좌측: 보현지맥길 →우측: 방각산으로 가는길
▼ 서서히 차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려오고... TV안테나가 세워져있는 봉우리를 지난다.
▼ 노귀재/ 청송쪽 휴게소 (날 기다리는 차가 보이고 아내는 저쪽에서 뭐하고있노???)
절개지를 따라 조심하여 내려서니 등로는 노귀재 영천휴게소로 내려서게 되어있다.
▼ 35번국도가 지나가는 노귀재의 전경
▼ 노귀재/ 수준점
▼ 노귀재 청송휴게소 방향의 안내판
▼ 노귀재의 유래
산행마무리를 한후 35번국도를 따라 영천방향으로 진행하여 화북에 있는 목욕탕에서 샤워하고...
화남을 지나 대구-포항고속도로로 들어선후 동대구에서 대구-부산 민자고속도로로 바꾸고
부산으로 향하면서 보현지맥2차 구간을 마무리한다.
'낙동정맥-지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현지맥4차 (사곡령/삼학재~장티재) (0) | 2012.02.19 |
---|---|
보현지맥3차 (노귀재~삼학재/사곡령) (0) | 2012.02.19 |
보현지맥1차 (가사령~분기점~꼭두방재) (0) | 2012.02.19 |
청룡지맥2차 (캠프워크미군부대~강창교) (0) | 2012.02.19 |
청룡지맥1차 (헐티재~지맥분기봉~캠프워크미군부대) (0) | 2012.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