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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지맥

보현지맥6차 (재랫재~용봉고개)

2008년 9월14일

22시15분 부전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9월15일 01시35분 의성역 도착. 

곧바로 택시타고 재랫재휴게소로 이동. 지난번 봐둔 휴게소원두막에서 비박후 06시 기상

라면끊여 아침을 해결하고 볼일(?)다본후 산행준비를 마치고 또 한구간의 보현길을 진행한다.

 

 

*9월15일 월요일

 

* 인원: 홀로

 

* 구간별 산행시간

재랫재/5번도로(06:40)

H형 임도(07:25)

임도헤어짐(08:10)

315.4봉/삼각점(08:28)

새장못골재(09:40)

농상골고개(10:00)

두곡고개(10:45)

폐과수원/가시잡목지재(11:40)

평밭재/중앙고속도로 일직터널(12:00)

366.5봉 전 안부(12:40)  중식후(13:05)출발

366.5봉/삼각점(13:15)

계량골안부(13:30)

살구나무재(14:00)

443.7봉/삼각점(14:30)

삼표당(14:57)

용봉고개/시멘트포장도로(15:20)

 

 

▼ 재랫재/ 5번도로

 

 

 

▼ 빼?먹은 마루금/ 설마 무슨일 있을라구???

 

 

▼ 재랫재들머리

 

 

▼ 묘 몇기를 지나고 길도없는 잡목숲을 헤치고 진행하니 사과밭이 나타나고...

 

 

이후 보현지맥길중 최고의 시련이 기다리고있다.

GPS트랙을 잘못긋는 바람에 어문데서 헤메고...어찌 이런일이...

우여곡절끝에 방향을 잡아 잡목숲속을 치고 진행하니 희미한 소로를 만나고 잠시후

ㅏ형 갈림길을 만난다.

 

 

▼ ㅏ형 갈림길  

 

 

H형임도를 만나고 잠시후 숲으로 들어서서 잡목숲속에서 헤메다가 쌍묘를 만나고

쌍묘뒤쪽으로 내려서니 임도가 다시 나타난다.

 

 

▼ 이제부터 마루금 무시(?)하고 계속 임도만 따른다.

 

 

▼ 임도를 진행하면서 바라본 보현지맥 마루금

 

 

▼ 무제

 

 

임도갈림길에서 임도와 헤어지고 수렛길 오르막길을 올라 281봉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마루금은 90도 꺾어지고 10M가량 진행후 1시방향의 소나무숲속으로 내려서야한다. 

▼ 315.4봉/ 삼각점

(묘가 있는 315.4봉에서 우측 소나무숲을 헤치고 50M가량 진행하면 삼각점이 있다.)

 

 

 

▼ 산불조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 산불흔적과 함께 억새숲사이로 아무렇게나 벌목된 나무뭉치들이 괴롭히는 274봉을 지나고... 

 

 

▼ 세월속에 묻혀있는 새장못골재의 전경

 

 

▼ 콩바앝~매~애는~~ 아~낭~네야~

 

 

▼ 아름다운 소나무 한그루가 반기는 농상골고개의 전경

 

 

▼ 엘리자벳 묘지를 지나고...

 

 

▼ 잡풀지대를 뚫고 진행하니 시멘트포장된 과수원이 나타난다.

 

 

▼ 시멘트포장길을 따르다 대형물탱크를 만나고...

이곳에서 좌측의 산길로 들어서는데 이후 길이 있다가 사라지고를 반복한다.

 

 

▼ 진행하며 우측으로 바라본 장림리로 연결되는 시멘트도로

 

 

▼ 빽빽한 소나무숲을 뚫고 254봉에 올라서니 수렛길을 만나고...

누가 이곳까지 냉장고를 배달해 놓았다. 기가차서~~~

 

 

▼ 고추밭으로 이어지는 보현지맥 마루금

 

 

▼ 두곡고개의 전경

 

 

▼ 286봉을 지나고 희미한 등로를 따르다보면 이런 쪽문도 지나야한다.

 

 

▼ 255봉을 지난후 등로는 뚜렷해지면서 수렛길을 만나고 잠시후 삼거리안부에 도착한다.

 

 

▼ 평화로운 장림리 마을의 전경

 

 

▼ 245봉을 내려서니 멧돼지 목욕탕이 나타난다.

 

 

▼ 가시잡목이 빽빽한 폐(?)과수원을 지나고...

 

 

▼ 중앙고속도로 일직터널이 지나는 평밭재의 전경

 

 

 

▼ 중앙고속도로

 

 

▼ 평밭재 도로우측 임도를 따라 오르니 차단기가 나타나고...

 

 

▼ 관상수 농장관리용 임시건물

 

 

▼ 이 산중에 웬? 연못

 

 

▼ 가시잡목으로 위장한 마루금이 어서오라 손짓한다.

 

 

▼ 364봉.367봉은 수렛길을 따라 우회하고... 

 

 

▼ 365.5봉/ 삼각점

 

 

 

▼ 시멘트포장된 공터가 있는 계량골안부 전경

 

 

▼ 잡풀속에 묻혀있는 묘1기가 있는 417봉 전경

 

 

▼ 살구나무재의 전경

 

 

 

▼ 대성사는 어디에 있을까???

 

 

▼ 서서히 오르막길은 시작되고...414봉을 지난후부터 기분좋은 등로가 계속된다.

 

 

▼ 443.7봉/ 삼각점

 

 

 

▼ 어답목장의 전기가 흐르는 철조망

 

 

▼ 삼표당/ 산신각

 

 

 

정상부가 밋밋한 464봉을 지나고 424봉은 우회하고, 또다시 나오는 424봉에서 좌측으로 방향이 바꿔지고

묘를 지나고 묘 진입로를  따라 내려선다.

 

 

▼ 신평면과 안평면의 경계를 이루는 용봉고개의 전경


 

산행마무리를 하고...

안평개인택시 (054-832-4610. 016-9522-4610)를 불러 의성역으로 이동,

용봉고개-의성역: 20.000원 

 

의성역근처 사우나에서 땀에젖은몸 씻어내고

17:20분 의성역에서 열차에 몸을싣고 부산으로 향하면서 또 한구간의 보현길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