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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지맥

문수지맥4차 (옛고개~새터고개)

산행일자: 2010년 5월1

인원: 홀로

산행코스:옛고개-533봉/성안산-404.5-선황재-506봉-큰두무재-417.4-562-백현고개-조운산-운곡고개-새터고개

gps거리: 17.2km/ 산행시간: 7시간15 /휴식시간 포함.널널~산행

 

옛고개(08:10/ 08:15출발)~과수원(08:18)~진산강공묘(08:22)~고개흔적/오운터널상단부(08:32)~능선분기봉/송이움막(08:45)

~452/1(08:57)~533/성안산(09:16/ 09:22출발)~임도(09:25)~산불흔적(09:28)~임도(09:42)~404.5(09:44)

~선황재/시멘트임도(09:50)~공주이공묘(09:53/ 10:05출발)~437(10:18)~안부/봉서사이정표(10:30)

~506봉헬기장/금계산(10:38/ 10:43출발)~497(10:47)~고개흔적(11:05)~371(11:10)~큰두무재(11:20/ 11:25출발)~묘지2(11:36)

~고개흔적(11:38)~417.4(11:47)~안부흔적(11:53)~NO:60번송전철탑(12:15)~562(12:25/ 12:50출발)~천등산분기봉(12:54)

~백현고개(13:16)~밀양박공묘(13:36)~조운산갈림길(13:50)~조운산(14:05/ 14:10출발)~조운산갈림길(14:18)~운곡고개(14:25)

~울타리있는묘(14:35)~송전철탑봉(14:50)~예천임공묘(14:57)~임도(15:02)~485(15:21)~새터고개(15:30/ 문수지맥4차산행 종료)

 

430 (22:10)부산역에서 강릉行열차를 이용하여 51 (02:25)영주역 도착. 역 근처에 있는 찜질방에서 잠시 눈을 붙히고~

(06:40)찜질방을 나와 근처 식당에서 이른 아침을 해결하고 도보로 영주여객 시내버스터미널에 도착.

(07:40)옹천行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지난번 산행마친 옛고개에 하차후 산행준비를 마치고 또 한구간의 문수지맥길을 이어간다.

 

옛고개 삼거리의 전경 

 

 

고갯마루 우측 컨테이너초소 뒤 수렛길로 진행하니 밭이 나오고 밭을 우측에두고 밭 가장자리를 따르니

좌측은 안동방향 옛고개휴게소 뒤쪽이다. 

 

곧 절개지를 만나고~ 휴게소에서 올라온 임도가 절개지를 지나 우측의 과수원으로 이어지고~

임도를 따라 과수원 좌측의 콘테이너를 지난후 과수원을 우측에 끼고 오르다 진산강공묘를 지난후 산으로 들어간다. 

 

 

 지나온 문수지맥 마루금

 

잠시동안 서서히 오르다 첫번째봉 오르기직전 등로는 좌측으로 바꿔지고~

완만하게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진행하다 나무가 자라난 폐묘가 있는 봉을 내려선후 다시오른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의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서서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개흔적이 있는 안부에 도착하고~

이곳이 지하로 5번국도가 지나가는 오운터널의 상단부이다.

 

서서히 완만한 오르막길이 시작되고~좌측아래로 묘1기가 있는 능선분기봉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진행하고~

이른아침 송림숲의 새로운 분위기에 젖는 이 느낌이 너무나도좋다. 

 

 연분홍치마가 봄바람에 흩날리더라~ 

 

그렇게 진행하다 우측사면으로 우회길도 있지만 곧바로 오르니 송이천막의 흔적을 만나고 

 

우측으로 내려서서 조금전 우회길을 만난후 한동안 완만한 등로가 이어지고~

잠시후 묘비없는 묘1기가 있는 452봉에 오르니 등로는 좌측으로 휘어진다.

 

서서히 오르막길이 시작되는 가운데 또 다시 우측사면으로 우회길이 보이지만 전면의 봉우리로 가파르게 오른후

우측으로 내려서니 조금전 우회길을 다시만난다.

잠시후 좌측은 뚜렷한데 우측은 희미한 갈림길을 하나 지난후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좌측사면으로 우회하는 길도 보이지만 곧바로 올라서서 묘1기가 있는곳에 망루형 산불감시초소와 그아래 또다른

초소건물 하나가 있는 성안산(533m)에 도착한다. 

 

북쪽으로 영주시가지 뒤편으로 백두대간의 능선이 희미하게 조망되고~ 

 

서쪽으로 가야할 조운산과 학가산이 조망되고~ 

 

인근의 있는 광명사의 잔잔한 불경소리를 들으며 물한잔하며 잠시 휴식하다 다시출발!

올라온 방향에서 좌측으로 잠시 내려서서 묘지를 지난후 임도를 만나고~ 

 

이 임도는 우측에서 와서 좌측으로 내려서는데 지형도를 보니 518봉을 지난후 다시 마루금과 만나게 되어있어

좌측의 임도를 따라도 되겠지만~ 잠시 갈등하다 산행초반부라 곧바로 올라 518봉에 도착하니 전면으로 조망이 트이면서

산불흔적과 함께 정상부에 폐참호 하나가 있고~ 그외는 별 특징이 없는 그렇고 그런 봉우리다. 

 

518봉에서 바라본 용암지맥 마루금의 전경 

 

곧바로 좌측(남쪽)으로 방향을 바꿔 내려서서 묘2기를 지난후 오래된 산판길 흔적을 만나고~

우측으로 진행하니 가시덩쿨과 칡넝쿨, 산불흔적위로 이리저리 쓰러진 고목들이 진행을 방해한다. 

 

잠시 진행하다 조망이 트이는곳에서 바라본 뾰쪽한 조운산과 그 뒤쪽의 학가산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뾰쪽한 조운산과 그 뒤쪽의 학가산을 땡겨본다.

 

그렇게 진행하다 묘지에 내려서고 묘 진입로를 따라 내려서니 우측에서 오는 수렛길과 만나고~

수렛길을 따라 내려서서 518봉을 돌아온 임도와 다시 만난다. 

 

이후 몇걸음 임도를 따르다 임도를 버리고 좌측으로 올라안동421 2004년복구삼각점이 설치된 404.5봉에 도착하고~ 

 

 

내려서면 묘1기가 있고 다시 내려서서 묘지을 지난후 404.5봉을 돌아온 임도와 다시 만나고~

곧바로 임도를 버리고 산으로 올라 별 특징없는 387봉을 지난후 좌측(남동방향)으로 내려서서

전봇대 하나를 지난후 콘크리트로 포장된 고개 선황재에 내려서고~ (좌측아래로 비포장도로가 있음) 

 

다시 전면으로 이어지는 산판길 수준의 등로를 올라서서 386봉을 지나고~

공주이공묘가 있는 갈림길에 배낭을 내린후 막걸리 한잔하며 휴식이다. 

 

 아침을 부실하게 먹는바람에 막걸리 한잔으로 기운을 차리고~

 

휴식후 우측으로 뚜렷한 내리막길이 이어지지만 문수지맥길은 좌측의 내리막길로 이어진다.

386봉을 지난후 서서히 고도를 올리며 오르막길은 계속되고~ 

 

 

392.403.437봉을 연달아 지난후 이정표(봉서사 0.4km)가 있는 고개에 도착하고~지형도를 보니 이곳에서 우측으로

송리원 마을과 좌측에는 봉서암으로 연결되고~ 이곳 밑으로 중앙선 철도인 “송리원 굴”이 지나간다. 

 

무슨 표시일까요??? 

 

이후 완만하게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올라서서 등로우측으로 바위를 지나고~

 

잠시 올라서서 넓은 헬기장으로 되어있는 506/금계산에 도착후 배낭을 내리고 물한잔하며 휴식한다. 

 

 

영주시 뒷편으로 백두대간이 조망되고~

 

청량산이 희미하게 조망되고~ 

 

가야할 문수지맥 마루금상의 조운산과 학가산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휴식후 다시 출발!

내려서면 곧바로 이정표(금계산 정상)가 있는 고개흔적(좌측으로 봉서사로 이어지는 하산로가 있음)을 만나고~ 

 

다시올라 497봉에 도착후 좌측(남쪽)으로 꺾어져 내려서서 진산강공묘와 영양남공묘를 연달아 지나고~

 

 

잠시후 우측(남서쪽)로 휘어지며 내려서면 고개흔적을 만나고~

우측으로 마점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뚜렷하고 나뭇가지사이로 골자기와 밭도 조망된다.  

 

다시 올라서서 378봉에 도착후 내려서면 또다시 좌우로 길흔적이 있는 고개를 지나고~

곧바로 올라선 382봉에서 우측으로 방향이 바꿔진다.

잠시후 좌우로 길자욱과 서낭당 흔적이 있는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개를 지나고~ 

 

그렇게 진행하다 잡초가 무성한 폐무덤이 있는 379봉에서 좌측(남동쪽)으로 내려서면 나무가 뚫고 나온 묘1기를 지난후

부드러운 송림능선이 이어지고~내려서서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개를 지난다.

다시올라 371봉을 지난후 내려서서 바위가 있는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개를 지나고~

 

다시 올라 소나무숲의 348봉에 도착하니 등로가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고~

그렇게 내려서서 928번지방도로가 지나가는 큰두무재에 도착한다. 

 

 

도로를 건너 다음 들머리 시멘트길 그늘에 배낭을 내리고 잠시 휴식하다 다시출발!

시멘트길을 따라 철문을 지나 50m정도 진행하다 우측 산으로 선답자의 시그널이 걸려있어 이곳에서 산으로 올라간다. 

 

잠시후 너무나도 평범한 391봉에 오르고 묘1기를 지난후 내려서서 또다시 묘2기를 지난다. 

 

 

이후 쭉쭉 뻗어있는 송림숲을 따라 남쪽으로 진행하고~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개길을 하나 지난다. 

 

다시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갈비가 푹신한 송림숲의 430봉에 도착후 좌측으로 내려서니 평탄한 등로가 잠시 이어지고~

잡목이 무성한 작은공터의 417.4m봉에 오르니 내용을 알수없는 삼각점과 뽑혀진체 한쪽 나무옆에 방치된 또다른 삼각점이 있고~ 

 

 

물한잔하며 호흡을 가다듬고 남쪽 송림숲으로 잠시 내려서서 좌우로 희미한 등로가 있는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개를 지나고~ 

 

다시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그렇게 진행하다 별특징없는 408봉과 405봉을 연달아 지난후 내려서면 우측으로 희미한 길흔적이 있는 고개를 하나 지나고~ 

 

이어지는 414봉은 우측으로 우회한후 완만하게 내려서고~ 다시 “NO 60"의 송전탑이 있는 봉우리로 오르는데

우측의 숲사이로 조운산이 우뚝 솟아 보이고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 “NO 60"의 송전탑이 있는 봉우리를 지난다. 

 

잠시 내려서서 좌측으로 희미한 소로를 하나 지나고~

다시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 2군데에 송이채취 움막터가 있는 562봉에 도착하고~ 

 

 

배낭을 내리고 막걸리 한잔하며 휴식하던차에 아예 점심까지 해결한다. 

 

좌측으로 북후면의 도촌리 마을이 시원하게 조망되고~ 

 

나무가지사이로 천등산 정상부가 살짝 조망된다. 

 

그렇게 즐거운 휴식시간을 보낸후 다시출발하여 200m정도 진행하다 갈림길을 만나고~

.직진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선다. 

 

이후 한동안 완만하게 내려서서 갈림길을 만나고~

좌측길은 천등산(575.5m) 방향이고 문수지맥은 우측길로 방향이 바뀐다. 

 

잠시후 다시 갈림길을 만나고 직진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완만하게 내려서고~

또다시 직진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독도주의 지점이다.

이곳에서는 작은 지능선들이 많으므로 가급적으로 좌측의 능선을 따라 내려서야되겠다.

 

이후 조운산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북서쪽으로 고도를 낮추며 한동안 내려서니 우측으로 과수원이 조망되고~

묘지를 지난후 내려서서 고지절마을에서 백현마을로 이어지는 임도에 내려선다. 

 

현재 공사중인 백현고개의 전경  

 

백현고개에서 바라본 조운산의 전경 

 

곧바로 절개지를 올라서면 묘1기가 있고 서쪽으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에 가지가 낮은 소나무와 진달래가

갈길바쁜 사람의 진행을 방해하고~

잠시후 산판길을 만나고 잠시 오르면 산판길이 좌측아래로 내려가는 지점에서 전면의 잡목 사이로 올라

오래된 상석의밀양박공묘지뒤로 오르면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이후 몇번이나 가다쉬다를 반복하며 조운산갈림길에 도착하고~ 

 

조운산은 우측으로 마루금에서 살짝 벗어나 있지만 이번 기회에 다녀오기로 한다.

배낭을 이곳에두고 GPS와 디카만 소지한체 우측으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오르니 조운산 정상부의

동서양쪽방향은 상당히 가파른 절벽들로 이루어져 있고 코가 맞닿을듯한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계속 이어진다.

 

그렇게 올라서서 허물어진 시멘트 블록들과 준희선배님의 표지판(문수지맥 조운산 635.0m)

반기는 조운산 정상에 도착하고~

오래된 묘1기가 있는데 확실히 산은 먼곳에서 볼때가 가장 멋있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더 깨우친다. 

 

 

잠시 휴식후 내려서는데 우측으로 송이 움막터가 하나 보이고~

전혀 힘듬없이 조운산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서서 배낭 둘러매고 다시지맥길로 GO GO GO~

 

진행하다 남동쪽으로 바라본 천등산의 전경 

 

그렇게 남쪽방향의 송림숲으로 내려서서 좌측으로 넓찍한 묘지를 지나고 잠시후 전봇대하나를 지난후

임도흔적이 있는 고개에 내려서고~ 이곳이 운골마을에서 동막마을로 이어지는 고개이다. 

 

배낭을 내리고 물한잔하며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절개지 좌측으로 올라서서 별특징없는 474봉을 지나고~

높낮이 없이 밋밋하게 묘지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484봉를 지난후 철망으로 둘려쳐진 묘1기를 지난다.

 

다시 완만한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그렇게 올라서서 496봉을 지난후 등로는 서서히 내려서고~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개흔적을 지나고~

다시 올라서서 483봉에 도착후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100m 정도 내려서서 임도수준의 넓은수렛길이 좌우로 넘는 고개를 만나고~ 

 

좌측의 넓은 수렛길로 진행하여 번호를 알수없는 송전철탑을 지난다. 

 

이후 잡목이 있는 내리막길로 내려서니 바위가 듬성듬성 나타나고~

우측으로 희미한 등로가 있는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개를 지난후 다시올라 예천임공의 묘를 지나고~ 

 

우거진 가시잡목을 헤치고 더 올라서서 별 특징없는 452봉에 도착한다.

그렇게 전면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등로가 희미하게 이어지고~

갈림길을 만난후 우측의 내리막길로 내려서서 우측으로 묘1기를 지난후 더 내려서서 뚜렷한 임도삼거리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연결되는 수렛길은 신전리에서 올라오는 학가산 중계소로 이어지는 도로와 만난후 새터고개로 이어진다) 

 

다시 전면의 절개지로 올라 우측으로 방향을 바꿔 살짝 내려선후 다시 오르면 아무렇게나 벌목된 나무들이

갈길바쁜 사람의 발목을 잡으며 진행을 방해하고~

 

결국은 바지가랑이를 찟고야마네예! 

 

그렇게 진행하다 475봉에 오르고~우측으로 잡목이 무성한 등로를 따르다 488봉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20m가량 진행하다 직진길을 버리고 우측길로 내려서니 서서히 우측으로 시멘트길이 보이고 차 한대가 내려간다.

 

그렇게 한동안 잡목숲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서서 이정표(메밀단지)가 있는 콘크리트 포장도로인 새터고개에 도착하고~

이곳이 928번 지방도로가 지나가는 신전리에서 학가산중계소로 이어지는 포장도로이다. 

 

배낭을 내리고 문수지맥 4차산행을 마무리를 하고있으니 처남이 차를 몰고 나타나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내려서서 928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신전1리에 도착하니 학가산 등산로 안내판이 세워져있다. 

 

 

 

곧바로 안동에 있는 처갓집으로 이동하고~

다음날 또다시 문수지맥 5차길을 이어갈려고했으나 처남의 술고문(?)으로 결국 다음으로 미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