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인원: 홀로
산행코스:월오현-용두산-593.9봉-용수재-굴티-복두산-490.1봉-방아재-485봉-박달산-봉화산-옛고개
gps거리: 18.6km/ 산행시간: 9시간15분 /휴식시간 포함.널널~산행
신라리(
~임당마을임도사거리(
~용두산/665봉(
~542봉(
~복두산헬기장(
~갈골/임도삼거리(
~480봉/산불감시초소(
~559봉/참호(
~551봉/헬기장(
~진주강공묘(
4월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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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신라리 마을의 전경
16번군도 도로를 따라서...
안동과 봉화의 경계를 이루는 월오현의 전경
월오현 고갯마루에서 우측. 밭지대 절개지로 올라 잠시동안 길좋은 사면길을 따르다 우.직진으로 오르고~
다시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올라서서 묘2기가 있는 무명봉에 올라선후~
좌측으로 내려서서 묵은밭지대를 지나고~
그렇게 진행하다 540봉 정점 약10m 전에서 우측의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내려서니 산판길 수준의 임도를 만나고~
우측으로 밭지대가 펼쳐지고~
임도를 따라 진행하여 임당마을에서 16번군도로 이어지는 콘크리트포장도로/사거리에 도착한다.
곧바로 사거리에서 전방의 시멘트임도를 50여m 진행하다 시멘트임도를 버리고 좌측의 수렛길로 오르니 묵은밭이 나타나고~
밭을 좌측에 두고 잡풀넝쿨이 무성한곳을 지난후 능선위에 올라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진행하니 아무렇게나 널려있는
벌목된 나무들이 진행을 방해하고~
급한 마음에 무작정 진행하다보면 이런 사단(?)도 생깁니다.
그렇게 진행하다 560봉을 지난후부터 등로가 좋아지기 시작하고~
잠시후 경운기도 지나갈수 있는듯한 큼직한 산판길이 좌우로 가로지르는 고개안부에 도착하고~
임당마을과 태자마을을 이어주는 고개/안부이다.
다시 밋밋한 봉우리를 하나 오른후 내려서니 고개의 흔적과 함께 우측에서 올라오는 산판길수준의 넓은수렛길과 만나고~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있는 미끄러운 수렛길을 따라올라 642봉에 도착하니 이봉은 정상부가 어디라고 말할 수 없는
100m정도의 평탄한 등로가 길게 이어진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수렛길을 따라 내려서서 좌우로 희미한 산길이 있는 안부를 지나 완만하게 오르다 좌측11시 방향으로
진행하여 묘가 있는 봉우리를 지나고~
내려서서 다시올라 두번째 묘가 있는 633봉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꿔 내려선후 다시올라 정점에서 좌측으로 내려서고~
멧돼지들이 우측산사면을 모조리 파헤쳐 놓았습니다.
다시 오르면 등로가 우측으로 방향이 바뀌고 내려서서 아무렇게나 벌목된 참나무숲 간벌지대 오르막길을 올라
용두산에 도착하니 돌무더기위에 작은
용두산 정상주변은 폐헬기장인데 수많은 칡덩굴로 덮혀있고~
지형도에 삼각점 표시가 있어 잠시 찾아보지만 수많은 칡넝쿨과 잡풀이 뒤덮여 삼각점이 있어도 찾을 수가 없을것같아 포기한다.
용두산에서의 휴식
잠시 산행중의 여유도 누리고...
잠시후 배낭갈무리하고 다시출발! 완만하게 이어지는 참나무숲 길좋은 내리막길을 따라 진행하다 작은 무명봉 하나를 지나고
다시올라 작은바위가 있는 봉에 올라서고~
우측으로 방향을 바꿔 내려서니 좌우로 임도가 지나가는 안부에 도착하고~
임도 아래쪽 나무가지에 “입산금지”라는 팻말을 매어놓았다.
또 다시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626봉은 정상으로 오르지않고 좌측사면으로 평탄하게 우회하고~
이후 완만한 능선이 이어지며 작은봉 하나를 지난후 우측으로 사면길이 이어지지만 곧바로 올라서서 593.9봉에 도착하니
삼각점(춘양459 2004복구)이 반기고~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우측으로 방향을 바꿔 내려간다.
그렇게 내려서서 우측에서 오는 길좋은 우회길과 합류한후 안부를 지나고 우측에서 이어지는 산판길수준의 임도를 따라오르다
정점에서 좌측2시방향의 넓은 등로를 따라 진행하여 표지판이 있는 용수재 임도삼거리에 도착하고~
이 임도는 약1.4Km를 마루금과 가까이 평행으로 가서 542봉.520봉.500봉을 우회한후 마루금과 다시만나게 되어있는데~
잠시 갈등하다 임도를 버리고 좌측의 능선으로 올라서니 갈림길을 만나고 우측 1시방향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진행하니
한동안 내리막길이 계속되고~ 마루금 좌측에 묘가 있는 곳에서 “김해김공” 묘를 끼고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진행한다.
이후 완만한 송림숲지대를 올라서서 별특징없는 542봉을 지난후 좌측으로 내려서서 “참봉 순흥안공” 묘를 지나고~
잠시 내려서니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갯길 흔적이 있는 안부에 도착하고~
다시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임도를 우측아래에 두고 진행하다 520봉을 지나고 이후 높낮이 없는 평탄한 송림숲을 지나는데
좌우의 송림숲으로 송이가 많아 나옴직하게 생겼다.
그렇게 진행하다 폐헬기장이 있는 500봉에 오르니 군참호가 몇개 나타나고~
우측으로 방향을 바꿔 완만한 능선을 따라 내려서서 용수재에서 이어지는 임도를 다시 만나고~
임도를 건넌후 우측으로 이어지는 길좋은 내리막 능선길.거의 산판길 수준의 내리막길을 따르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꿔 진행하다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개흔적이 있는 안부를 지나고~
서서히 이넘들이 활동을 시작하려합니다.
갈림길에서 좌측의 능선으로 내려서서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굴티재에 도착한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고갯마루 좌측능선으로 이어지는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하고~
첫번째 갈림길에서 도로를 버리고 밭으로 올라 밭가장자리를 따라 진행하다 좌측으로 올라선후 우측으로 이어지는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따라 능선으로 오르고~
다시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올라서서 복두산 정상前 헬기장에 도착하니 삼각점(춘양311 2004재설)이 설치되어있고~
복두산 정상前 헬기장에서의 조망
헬기장을 지나 잠시 오르니 묘1기가 있는곳에 또 다른 삼각점이 있는 복두산 정상에 도착한다.
배낭을 내리고 휴식하는차에 아예 점심까지 해결하고~
두루행님 따라하기 놀이~
그렇게 꿀맛 같은 휴식시간을 보낸후 우측의 내리막길로 내려서서 능선 분기점을 만나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갯길/ 안부를 지난다.
다시올라 송림숲지대 갈림길에서 우측사면길을 버리고 직진하여 완만한 오르막길을 진행하고~
폐헬기장이 있는 495봉에 도착하고~
헬기장에서 좌측으로 약간틀며 내려가다 우측1시방향으로 내려서니 우측아래로 임도와 나란히 마루금이 이어지고~
잠시후 묘1기를 지나 시멘트포장된 임도와 만나고~
이후 포장임도를 따라 5분정도 진행하다 안흥마을에서 사기막마을로 이어지는 콘크리트 포장도로에 내려선다.
곧바로 절개지 좌측의 나무를 돌아 올라서서 좌측능선으로 오르니 서서히 잡목지대가 나타나고~
그렇게 올라서서 산판길과 만나는 갈림길에서 좌측 능선으로 오르니 또다시 잡목지대를 만나고
아무렇게나 벌목된 나무들이 마음급한 사람의 발길을 붙잡기 시작한다.
잠시후 세월속에 묻힌 안부를 지나고~
잠시 오른후 내려서서 두번째 안부를 지나고~
완만한 오르막길과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서서히 등로가 좋아지기 시작하고~
잠시후 판독이 어려운 삼각점이 있는 490.1봉에 도착한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 무명봉 1개를 지난후 우측으로 진행하다 요성산갈림봉인 483봉을 지나
완만하게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진행하다 다시 올라서서 능선분기봉에 오르고~
“입산금지“ 안내문이 자주보이고 패트병에 ”입산금지“ 안내문을 매달아 놓았는데~ 송이수확철인 계절에 이지역을 지날때는
송이꾼에게 트집안잡히게 조심해야겠다.
그렇게 내려서서 다시올라 능선분기봉에서 길좋은 좌측의 능선이 아닌 우측의 내리막길로 내려서서
”강릉최공”묘를 지난후 계속해서 내리막 능선을 따르고~
Y자형 내리막길 우측의 묘지길을 따르다 좌측사면으로 내려서서 쌍묘를 지난후 935번 지방도로/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가는 방아재에 도착한다.
도로를 건넌후 절개지로 오르니 길좋은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오르다 좌측11시방향으로 방향을 바꿔
완만한 오르막길을 진행하다 다시올라 정점에서 좌측11시방향으로 진행하니 산불감시초소가 조망되고~
잠시후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485봉에 도착하여 배낭을 내린후 사방으로 펼쳐지는 조망을 즐긴다.
동쪽으로 청량산(870.4m)과 축용봉(845.2m)이 조망되고~
서쪽으로 도솔봉과 소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조망되고~
선달산과 문수지맥분기봉인 옥돌봉이 조망되고~
안동방향을 바라보고~
그렇게 멋진 조망을 즐긴후 다시 출발하여 평탄한 능선을 진행하다 내려선후 약간의 오르내림을 반복하여 진행하다
T자 모양의 능선갈림길에서 우측의 능선으로 내려가니 아무도 돌보지않은 폐묘1기를 지나고~
우측의 잔솔밭 송림지대 내리막길을 따라 완만하게 내려서서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갯길/안부를 지난다.
다시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좋은 등로는 514봉으로 오르지않고 우측사면으로 진행하다
524봉사이 마른(?)계곡으로 올라서서 이 두봉을 잇는 능선안부로 오르게 되어있는데~
선답자들이 모두들 그렇게 진행했는지(???) 이 능선에 그렇게 리본들이 안내한다.
다시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서서 헐벗은 묘1기를 지나고~
잠시 오르면 소나무숲의 524봉인데 보도블럭이 여기저기 깔려있는걸 보면 아주 오래전에 폐기된 헬기장이 아닌지???
이곳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내려선후 다시올라 잘 정리된 묘지가 있는 두번째 524봉에 오르고~
등로는 우측으로 방향을 바꿔 내리막길로 이어진다.
그렇게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U자형의 임도에 내려서고~ 사천리와 녹래리를 잇는 임도이다.
큰 당상나무 한그루가 있는 이곳 임도에서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임도를 건넌후 능선으로 오르니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한동안 계속되고~
몇번이나 가다쉬다를 반복한후 폐참호가 있는 559봉에 오르고~
좌측11시 방향으로 내려선후 다시올라 헬기장으로 되어있는 박달산(580m)에 도착하니 송이꾼의 취사도구와 페트병등
쓰레기가 아무렇게나 뒹굴고있다.
잠시 휴식후 올라왔던 길을 30m가량 되돌아내려와 진행방향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다 갈림길에서
길도없는 좌측의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능선이 다시 살아나고~
잡목숲 날등능선을 따라 진행하다 세월을 느끼게해주는 큰 소나무 한그루를 지난다.
잠시후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개/안부를 지나고 잠시 오르니 좌측에서 올라오는 넓은산판길과 만나고~
산판길을 따라 진행하다 532봉에 오르고~ 이봉은 정상부가 어디라고 꼭 집을 수 없는 평탄하고 길게 이어진다.
배낭을 내리고 휴식하며 또다시 두루행님 따라하기를 즐기고~
다시 배낭갈무리후 잠시 내려서니 좌측으로 목장 철조망이 나타나고~
이후 철조망을 따라 진행하다 과수원을 지난후 철조망 좌측으로 멧돼지사육장이 나타나고~
올라서서 철조망이 끝나는 지점에서 짧은 계단을 올라 550봉/헬기장에 도착하니 지나온 박달산과 문수지맥 마루금이 잘 조망된다.
다시 오르니 곧바로 정점을 만나고~ 우측의 내리막길을 내려서니 벌목을 한 안부에 도착하고
좌측은 벌목된 나무들이 쌓여있고 우측은 개활지인데~가시넝쿨 잡풀속에 벌목된 나무가 아무렇게나 뒹굴고 있다.
조심하여 가시넝쿨지대를 지난후 다시 올라 553봉에 도착하니 주변으로 군 참호가 두어개 보이고~
잠시후 용암지맥 갈림길을 만나고~ 초반 길좋은 좌측의 용암지맥길을 무시하고 등로가 없는 우측의 오르막길을 올라
잡목지대를 지난후 잡풀속에 삼각점(24재설 78.7.건설부)이 있는 봉수산(569.6m)에 도착하니
"문수지맥 봉수산(봉화산) 569.6m"/ "용암지맥 분기점→"이라 표기된 준희선배님의 표지판이 걸려있다.
용암지맥
봉수산(569.6m)에서 남쪽으로 영주시와 안동시의 경계를 따라 용암산(475m)을 거쳐서 오로봉, 지리산(枝里山), 옥달봉,
목성산을 거쳐서 안동역 뒤쪽 낙동강과 반변천이 만나는 합수점으로 떨어지는 30.2km의 산줄기.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잡목.잡풀로 인해 서쪽으로 곧바로 내려서지못하고 남쪽으로 50m내려선후
우측으로 진행하니 묘1기가 나타나고~
이 묘를 우측으로 두고 50m정도 내려선후 직진의 길을 버리고 좌측의 내리막길로 진행한다.
전방으로 다음구간 진행해야할 학가산이 조망되고~
그렇게 내려서니 서서히 좋은 등로가 나타나고~
잠시후 갈림길을 만나 좌측의 내리막길로 내려가다 잠시올라서서 봉분에 잔디가 없는 “진주강공”묘를 지나고~
약간 좌측으로 방향을 틀면서 내려서니 등로가 점점 좋아지고 좌측 가까이로 넓은길이 보이고~
작은봉을 지나 좌측으로 진행하여 넓은길에 내려선다.
이길은 절로 들어가는 진입로인데 잠시 이길을 따르다 안동김씨 묘를 지나고~
“문수지맥을 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준희선배님의 문수지맥 종주자 격려문에 다시한번 힘을내고~
잠시후 절 진입로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는 곳에서 직진의 산길로 올라서서 414봉에 도착하니
이곳또한 송이꾼의 취사도구와 페트병등 쓰레기와 비닐천막이 아무렇게나 나뒹굴고 있다.
곧바로 414봉에서 좌측의 뚜렷한 산길이 아닌 텐트뒤쪽의
우측으로 쭉쭉 뻗어있는 나무들이 보기좋고~
옛고개휴게소가 전방으로 내려다 보이며 차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고~
그렇게 희미한 산길을 따라 내려서서 “함창김씨”묘가 있는 안부에서 오르막 능선을 오른후 내려서서
작은과수원을 지난후 직진하여 올라 314봉에 오르니 ”안동권공”묘가 나타난다.
묘에서 우측의 희미한 등로를 따라 진행하다 “인동장씨” 묘가 있는 절개지에서 그대로 내려서면
915번 지방도로가 지나가는 옛고개에 도착하고~
고개 좌측과 우측으로 식당과 휴게소가 있고~
산행마무리후 교통편을 확인하는중 옹천에서 출발하여 영주로 향하는 시내버스가 도착하고~
(옛고개-영주시 버스정류장: 1.800원) 영주여객 시내버스터미널로 이동
시외버스터미널 가까운 목욕탕으로 직행하여 하룻동안의 땀냄새 제거하고~
곧바로 연계되는 안동경유/무정차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향하면서 즐거웠던 문수지맥3차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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