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인원: 홀로
산행코스:신득골고개/34번국도~248.1봉~개고개/924지방도~검무산~227봉~진천마을~옹골고개~비접골고개/927지방도
~갈포마을~199.4봉~232.9봉~동막고개/28번국도
gps거리: 19.64km/ 산행시간: 8시간40분 /휴식시간 포함.널널~산행
신득골고개(
~218봉(
~안공묘2기(
~광산김씨납골묘(
~과수원(
~예천임공묘(
~232.9봉(
5월28일 (
(
다시11번/현애行 버스로 바꿔타고 지난번 산행마친 신득골고개에 하차후 산행준비를 마치고 또 한구간의 문수지맥길을 이어간다.
신득골고개 위 육교를 이용하여 34번국도를 건넌후 좌측의 시멘트 길을 따르니 폐가가 한 채 있는데~
담벼락을 가운데 두고 안동군과 예천군의 경계를 이루고 희안하게도(?) 안방은 안동땅에 있고 대문은 예천땅에 있다.
폐가를 좌측으로 돌아서 우측의 농로로 진행하다 좌측의 밭 상단부를 지나서 마루금에 올라서서 달성손공묘를 지나고~
달성손공묘에서 바라본 지나온 문수지맥 마루금
잡목이 무성한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 248.1봉에 오르니 정상부는 온통 칡넝쿨과 잡풀로 덮여있고
내용을 알수없는 삼각점이 설치되어있다.
248.1봉에서 바라본 풍산읍의 전경
곧바로 직진하는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갈림길을 만나 뚜렷한 좌측능선을 무시하고 우측의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석축흔적이 있는 안부를 지나고~ 우측으로 밭지대가 보이고 그 뒤로 도로도 보인다.
다시 잠시 올라서서 진행하니 좌측 나무가지사이로 오미골의 민가가 보이고~
잠시후 좌우로 푹 패어진 고개길을 지난후 북서방향으로 이어지는 룰루랄라~수렛길을 따라 진행한다.
이후 묘2기를 연달아지난후 수렛길은 끝이나고 정면의 숲으로 오른후 내려서서 푹 패어진 오미골안부에 도착하고~
우측민가(?)에서 지나간 유행가 노래소리가 울려퍼진다.
잠시 오르니 좌측의 나뭇가지 아래로 세덕사가 조망되고~ 다시 완만하게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올라서서 218봉에 도착후
몇걸음 내려서서 넓은 너럭바위를 만나 배낭을 내리고 물한잔하며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뒤돌아보니 지난번 지나왔던 학가산이 뚜렷하게 조망된다.
곧바로 내려서니 좌측으로 방향이 바뀌고 간벌지대를 좌측으로 내려서서 풍산김씨 묘2기를 지나고~
밭지대에 내려서니 전면으로 검무산이 우뚝하고~
마루금상으로 밭이 넓게 펼쳐있어 좌측으로 우회하여 요셉.마리아묘소 좌측으로 내려와 농로를 따른다.
잠시후 시멘트 농로 삼거리를 만난후 좌측의 과수원으로 마루금이 이어지지만 개인소유지라 진행할수가 없고~
할수없이 우측의 시멘트농로를 따라 2차선 포장도로/924번 지방도가 지나가는 개고개에 도착후 좌측의 도로를 따라
다시 마루금에 복귀하니 건너편으로 몽골텐트 모양의 둥근 사료저장고가 보인다.
사료저장고 옆 농로를 따라올라 밭지대 가장자리로 진행하다 능선으로 오르고~
묘1기 지난후 우측으로 올라 평산신공묘를 끼고 우측으로 진행하다 다시 좌측의 검무산을 바라보며 송림능선을 따라 진행하고~
바위가 있는 무명봉에 오르고 좌측으로 내려서서 본격적으로 검무산을 향한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시작되는데
등로주변으로 나와 상극이 되는 옻나무 군락지대가 이어진다.
그렇게 코가 맞닿을듯한 급경사의 오르막길에 무성한 옻나무를 피해가며 성질테스트(?)하는 구간을 지난후
제법 넓은 공터에 남쪽으로 비탈진 바위가 있는 검무산 정상에 도착하니 삼각점(안동24 1980년 재설)이 2개가 반기고~
당연히 그늘진곳에 배낭을 내리고 휴식하며 전방으로 펼쳐지는 멋진 조망을 즐기면서 늦은 아침을 해결한다.
남쪽으로 “호민지(여자지)”와 풍산들녘이 조망되고~
남서쪽 저 너머로 보현지맥 마루금과 비봉산(579.3m)이 조망되고~
가야할 문수지맥 마루금
휴식후 올라온 방향에서 우측으로 떨어지는 내리막길을 내려서니 로프지대가 나타나고 오래된 안씨묘 2기를 지나고~
이후 넓은길을 좌측으로 내려가고 정면의 숲으로 올라서서 뚜렷한 남서방향의 능선을 따르고~
묘가있는 210봉에 오른후 뚜렷한 좌측능선을 버리고 우측 북서쪽 능선을 내려선다.
잠시후 다시올라 갈비가 푹신한 부드러운 능선을 따르다 갈림길을 만나 좌측 남서방향으로 휘어지며 진행하고~
묘비없는 묘1기가 있는 226봉에 오르니 우측
문수지맥 마루금은 직진방향의 넓은 송림숲을 따라 내려서고~ 곧바로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송림숲을 내려서니 갈림길을 만나고~
간벌흔적이 있는 좌측의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묘2기를 지난후 수렛길을 만나고 내려서서 농로사거리에 도착한다.
이후 우측의 농로를 따라 내려가면 좌우로 밭지대가 계속 이어지고~ 뒤돌아보니 조금전 지나왔던 검무산이 잘 조망된다.
잠시후 시멘트포장도로를 만난후 잠시 오르니 도로 갈림길을 만나고~ 곧바로 좌측의 진천마을로 내려서는 도로를 버리고
우측의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 창고와 민가한채를 지난후 진천마을 도로사거리에 도착하니 대형 안내판(안동시,예천군 경계지점)과
도청이전 안내판, 진천마을 시내버스정류장이 있다.
잠시 지체하다 민가를 끼고 남동쪽으로 직진방향의 시멘트 농로를 따르고~
잠시후 논 위를 건너가는 다리를 건너가지만 물길을 건너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시멘트농로를 따르면 마루금은 우측으로 서서히 휘어지고 시멘트농로가 좌측아래로 내려갈때 송림쪽으로 올라서서
함안조공묘와 밭을 끼고 서쪽으로 진행하고~
153봉에 오른후 좌측으로 내려서니 밭이 나오고 마루금은 밭을 가로지르며 이어지고~
할수없이 밭지대 가장자리를 따라 우회하여 지난후 묘 뒤의 밭을 건너 농로와 만난다.
그렇게 진행하니 마루금 우측 저 뒤편으로 신기마을 민가들이 보이고 과수원을 지난후 농로삼거리를 지나고~
좌측의 원도양마을로 이어지는 시멘트농로을 가로질러 밭을 끼고 작은 송림봉을 지나면 또 밭지대가 펼쳐지고
좌측으로 원도양마을의 교회건물도 보인다.
이후 룰루랄라 농로를 따라 진행하다 밭과 묘1기를 지난후 농로는 사라지고~
비교적 뚜렷한 등로를 진행하다 광산김씨 납골묘를 지나고~
올라서서 빽빽한 송림숲의 146봉에 오르고 잠시 내려서서 묘비없는 묘3기가 나타나며 능선갈림길을 만난다.
독도주의지점: 진행방향 좌측의 숲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옹골마을 뒤의 능선으로 이어지니 주의要
그렇게 우측으로 방향을 바꿔 밭사이로 진행하다 다시 논두렁을 따라 진행하고~
이후 산합리에서 웅골마을로 이어지는 콘크리트포장도로에 내려서고~
곧바로 잡목이 무성한 능선으로 오른후 내려서니 농수로를 만나고 농수로 우측에 있는 농로를 따르다보니 마루금과 너무 멀어져
좌측의 논두렁을 가로질러 올라 마루금에 복귀하고 송전탑을 지난후 마루금과 같이 농수로가 이어지고~
수로우측의 농로를 따라 진행하다 산합리에서 웅골마을로 이어지는 1차선 포장도로위로 수로가 지나가는 옹골고개에 도착한다.
마루금은 수로를 타고 직진방향으로 이어지지만 그쪽으로 진행할수가 없어 좌측 농수로 아래에 있는 논길을 이용하여
건너편 능선으로 향하니 사나운(?) 개가 지키고있는 과수원이 나타나고 과수원 주인이 출입을 제지한다.
할수없이 과수원 좌측으로 우회하다 잡목을 헤치고 몰래 과수원으로 진입하여 사과밭 속을 허리를 굽히고 무작정 GPS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진행하여 과수원을 빠져나오고~
농수로 우측의 밭 가장자리를 따라 진행하다 (예천14km/호명4km)안내판과 무선통신탑이 있는 927번 지방도로가
지나가는 비접고개에 도착한다.
그늘진곳에 배낭을 내리고 물한잔하며 호흡을 가다듬고 농수로 아래에 있는 농로를 따라 진행하다 철문을 지난후
민가한채가 나타나고 전방으로 과수원이 펼쳐지는데 이곳에서도 사나운 개들이 양사방에서 짖어대기 시작한다.
곧바로 좌측의 밭 가장자리를 이용하여 능선으로 오르니 넓은 수렛길(?)이 이어지고 좌측으로 낮은(?)산을 끼고
우측으로 휘어지며 진행하고~ 그렇게 진행하다보니 등로는 농로로 바뀌고 어디서부터인지 수로가 다시 나타나고~
우측아래로 묘1기를 지난후 갈림길을 만나고 좌측능선으로 올라 잡목이 무성한 131봉에 도착하고~
내려서니 다시 수로를 건너게 되는데~ 가시잡목을 헤치며 올라서면 우측에서 연결되는 농로와 다시 만난다.
마루금을 고집할게 아니라 임도와 농로를 잘 따라야 고생을 덜한다는 진리를 다시 깨우친다. (^^)
이후 바람이 잘 불어오는 그늘진 외진곳에 배낭을 내리고 땀에 흠뻑젖은 옷을 벗어낸후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지고~
그렇게 긴 휴식시간을 보낸후 의관 갈무리하고 다시 출발!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농수로를 따르니 방향이 완전히 남쪽으로 바꿔진 지점으로 머리위로 수로가 지나가는데
좌측의 수로 아래로 과수원과 민가 한채가 보이고~
수로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날려보내고~
다시 남서쪽으로 방향이 휘어지며 농로를 따라 진행하다 우측으로 광산노공묘를 지난후 좌측의 밭지대 옆으로
노송 하나가 눈길을 끈다.
그렇게 진행하다 좌측 아래로 갈림길 하나가 내려가는곳에 도착하고 좌측아래로 냉장고가 하나 보이는데
그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해진다.
다시 뜨거운 햇볕을 맞으며 농로를 오르면 밭지대를 지난후 우측아래로 갈포마을 민가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농로길 고개로 되어있는 134봉을 지난후부터 좌측으로 갈포마을이 시작되며 잠시만에 시멘트도로 삼거리에 도착하고~
좌측의 골목길로 올라서서 갈림길을 만나고 좌측의 숲으로 올라서면 마루금 우측은 과수원이며 좌측은 송림숲이다.
이후 좌측으로 방향을 틀면서 진행하다 우측으로 내려서니 과수원이 끝나면서 안부가 나타나고 올라서서 밭을 지난후
능선으로 오르니 빽빽한 송림숲이 진행을 방해하고~
잡목숲속에 좌측으로 방향을 틀면서 진행하니 우측 아래로 축사가 보이고 예천임공묘를 지난후 내려서니
새마마을에서 갈포마을로 이어지는 시멘트길에 내려서고 전면으로 과수원이 펼쳐진다.
그늘진곳에 배낭을 내리고 물한잔하며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과수원으로 올라서니 잠시후 과수원이 끝나면서
묘2기를 지나고 이후 온갖 가시잡목이 무성한 오르막길을 올라 비교적 뚜렷한 등로를 만나고~
좌측의 오르막길을 올라 갈림길을 만난후 좌측 사면길을 버리고 직진으로 올라서서 삼각점(예천406, 1978 재설)이 있는
199.4봉에 도착하고~
휴식할곳이 없어 곧바로 더 진행하여 별특징없는 224봉에 오르고 내려서서 경주최공묘를 지나고
남서방향 나무가지사이로 보현지맥의 비봉산이 보이기 시작하고~
다시 올라서서 나무사이로 나무를 의자처럼 매어놓은 220봉 공터에 배낭을 내리고 막걸리 한잔하며 휴식한다.
그렇게 휴식후 다시출발! 비교적 선명한 우측의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우측아래로 묘1기가 있는 봉우리를 지난후 다시 오르고~
좌우로 시야가 확 트이는 200봉을 지나면서 임도수준의 넓은 등로가 시작된다.
좌측아래로 신풍저수지가 조망되고 28번도로를 지나는 차 소리들이 서서히 들리기 시작하고~
진행하다 좌측으로 바라본 보현지맥 마루금상의 비봉산 전경
그렇게 진행하다 우측으로 다암마을로 내려서는 소로가 보이고 안부에 도착하니 아래로 다암소류지가 가깝게 느껴지고~
다시 오르막길을 올라 동래정공묘를 지난후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건넌후 다시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지나온 문수지맥 마루금 전경
그렇게 벌목지대 오르막길을 오르다 숲으로 들어서서 무성한 송림숲을 헤치고 올라서서 묘1기를 지난후 190봉 능선갈림길에 오르고
좌측으로 잠시 내려선후 다시 오르막길을 올라서서 삼각점(예천464 2003년재설)이 있는 232.9봉에 도착하고~
휴식할곳이 없어 곧바로 내려선후 다시올라 솔갈비가 푹신한 너무나도 평범한 245봉에 도착후 적당한 공터에 배낭을 내리고
마지막 남은 막걸리를 마시며 휴식한다.
휴식후 우측의 내리막길을 내려선후 다시올라 능선갈림길을 만나고 선명하게 이어지는 우측의 송림숲 내리막길을 따라 진행하다
다시 좌측의 내리막길을 내려선후 다시올라 능선갈림길을 만나고~
전면으로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180.1봉인데 봉우리 오르기 직전에 문수지맥마루금은 우측(북쪽)으로 방향이 바꿔진다.
이후 우측의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묘1기를 지나고 가시잡목이 무성한 능선갈림길을 만나고 우측(북쪽)으로 내려서니
능선이 평탄해지며 선명한 등로가 계속되고~
숲을 빠져나오니 전면으로 조망이 확 트이면서 묵은밭 상단부에 내려서고~
좌측으로 진행하다 과수원을 만나 우측의 무선통신탑이 있는 방향으로 내려서니 시멘트농로를 만나고~
시멘트길를 따라 SK지보기지국을 지난후 수로가 나타나고 굴다리를 통해 28번新국도를 통과하고~
올라서서 28번 구 도로가 지나가는 동막고개에 도착한다.
산행마무리를 하고~ 한참을 기다리다 지보에서 예천으로 향하는 시내버스를 타고 예천읍내에 도착하고~
곧바로 예천읍내에 있는 찜질방에 입장하여 피로를 풀면서 하루를 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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