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인원: 홀로
산행코스:신전리버스정류장-새터고개-학가산-당재-623봉-원통재-갈마령-보문산-오치고개-506.9봉-
-신득골고개/324지방도로.34번국도.
gps거리: 20.84km/ 산행시간: 10시간15분 /휴식시간 포함.널널~산행
신전1리/928지방도로(06:45출발)~새터고개(
~도로를따라서진행~제2주차장(
~등산로입구(
~당재갈림길2(
~623봉(
~갈마령(
~중대바위우회~고개흔적(
~안동김공묘(
~대봉산(
5월15일 (
역 근처에 있는 찜질방에서 잠시 눈을 붙히고~
(
(
신전리에서 학가산중계소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진행하다 바라본 학가산의 전경
그렇게 30분의 시간이 흐른뒤 지난번 산행마친 새터고개에 도착하고~
산행준비를 마친후 그렇게 또 한구간의 문수지맥길이 시작되고~이어지는 도로가 곧 마루금이다.
잠시후 “정상까지 2.6km 제1주차장” 이정표를 지난후 도로가 우측으로 휘어질때 마루금은 도로를 버리고 전면의 숲으로 이어지지만~
선답자의 산행기를 읽어보니 모두들 도로를 따르는게 좋다고 충고하여 이곳에서 잠시동안의 마루금을 포기하고~
두눈을 꼭감고서(^^)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그렇게 도로를 따라 제2.3.4주차장을 지나면서 꾸준히 고도를 올리며 진행하고~
진행할수록 가까워지는 학가산의 전경
난가대갈림길을 만난후 우측으로 진행한다.
학가산송신소 갈림길(좌:KBS 우:MBC)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니 절벽에서 석간수가 흘러나오는 샘터를 만나고~
진행하다 바라본 학가산 삼모봉의 전경
샘터를 지난후 좌측으로 휘어지며 올라서니 삼거리갈림길를 만나고~
“등산로”라 쓴 작은 이정표가 있는곳에서 시멘트길을 버리고 계단을 올라서서 안부삼거리인 당재 갈림길에 도착하고~
우측 국사봉 방향으로 진행하다 MBC중계소를 우측에 끼고 진행하면 급경사의 오르막길은 시작되고~
우뚝선 큰 입석바위를 지난후 정상 삼거리에 오르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삼모봉이고~ 좌측 가까이에 있는 암봉이
유선봉에서 바라본 국사봉의 전경
이후 더 좌측으로 돌아서 진행하다 철계단을 올라 국사봉에 도착하고~
배낭을 내리고 사방으로 펼쳐지는 일망무제의 조망을 즐기면서 휴식한다.
학가산은 정상이 두 곳이다.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지형도 상에는 예천과 안동 경계선 상에 있으면서 예천방면에서 보이는 872m봉이 정상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 봉우리를 예천에서는 일명 “예천정상”이라 부른다.
그러나 최근에 나온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1/5,000 지형도에는 안동 방면에서 보이기 때문에 “안동정상”으로 불려온 국사봉이
예천정상보다 약 2m 더 높은 874m로 되어 있다.
따라서 국사봉을 학가산 정상으로 보면 된다. (조은산님 산행기에서~)
학가산 (鶴駕山/국사봉/874m)
학가산.국사봉에서 동쪽방향을 바라보며~
학가산.국사봉에서 서쪽방향을 바라보며~
학가산.국사봉에서 남쪽방향을 바라보며~
학가산.국사봉에서 북쪽방향을 바라보며~
학가산.국사봉에서 우회한 마루금을 바라보며~
학가산.국사봉에서 바라본 삼모봉의 전경
그렇게 한동안 조망을 즐기며 휴식하다 다시출발! 철계단을 내려서서 농현굴.애련암갈림길 안부에 내려서고~
이후 몇개의 봉우리가 이어지더니 내려서면 당재갈림길이다.
당재갈림길 안부를 지난후 곧바로 올라서서 산불감시시설물을 지나 학가산 서봉에 도착하니 예천군에서 세운 검은색
서봉에서 서쪽으로 평평하게 누운 바위 어풍대(御風臺)
문수지맥 마루금은 예천정상 서봉(지형도상 870봉)에서 당재로 곧장 떨어지지만 곧바로 내려서는 길은 위험하므로
당재갈림길 안부로 되돌아 나온후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남영사지” 이정표를 2개 연달아지나고~
묘지지역을 지나면서 뒤돌아본 학가산의 전경
“상사바위” 이정표를 지나고~
이후 수렛길수준의 뚜렷한 등로가 계속 이어지고~
멋진 노송 한그루와 이정표가 있는 당재의 전경/ 이곳에서 우측은 느리티 마을, 좌측은 천주마을로 이어진다.
당재에서 바라본 학가산의 전경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전방의 과수원을 끼고 남쪽능선으로 진행하다 숲으로 들어서면 좌측으로 뚜렷한 등로가 있지만
곧바로 정면으로 오르면 진행방향이 남서쪽으로 바꿔지고~
그렇게 빽빽한 송림지대를 올라 연두색 송이천막 하나가 보이는 봉우리에 오르니 좌측으로 400봉이 분기하는 지점이며
북후면. 풍산면. 보문면 삼면경계지점이다.
다시 오르막길은 계속 이어지고~
어느순간 등로우측으로 철망펜스가 마루금과 같이 한동안 이어지는데 철망 가운데로 가시철망이 쳐져있고
폭좁은 등로의 연속이라 진행하는데 상당히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그렇게 진행하다 623봉 정상전에서 철망펜스는 우측아래로 내려가고 빽빽한 송림숲을 올라서서 묘가 있는 623봉에 도착후
배낭을 내리고 한잔의 막걸리로 간식하며 한참동안 휴식한다.
휴식후 우측으로 방향을 바꿔 내려서니 넓은공터의 묘를 지나고 또다시 서쪽으로 송림능선의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613봉에 도착후 북서쪽으로 몇걸음 내려서서 나무가 자란 폐묘를 지나고 두번째 폐묘에서 길도없는 서쪽으로 내려서니
잔 소나무들이 빽빽하고~ 그렇게 잔가지들이 얼굴을 찌르는 성격테스트(?)하는 구간을 지나고~
얼마의 시간이 흐른뒤 남서쪽으로 방향이 바꿔지면서 지루한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그나마 잔 소나무지역을 벗어나니 진행하는데 불편함은 느끼지않지만 등로는 갈수록 희미해진다.
이후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개를 만나고 더 내려서서 밭을 지난후 콘크리트포장도로 삼거리에 큰 당상나무 한그루가 있는 “
원통재/산성고개”에 도착하고~ 이곳이 산성마을에서 관음절마을로 이어지는 도로삼거리이다.
산성고개에서 바라본 산성마을과 지나온 학가산의 전경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도로를 따르다 인삼밭을 지나자말자 곧바로 도로를 버리고 좌측에 보이는 묘지로 올라서니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무슨꽃인줄 아십니까???
잠시후 좌측으로 사면길도 보이지만 무시하고 계속올라 묘1기와 작은바위가 있는 522봉에 도착하고~
배낭을 내리고 또다시 휴식이다.
휴식후 잠시 직진하여 내려서다 다시 올라 바위가 있는 공터의 576봉/오래된 묘1기를 지나고
바위를 우회해서 몇10m 더 진행후 봉 같아 보이지 않는 570봉에서 등로는 우측으로 꺾여지며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잠시후 또 하나의 묘를 지난후 서서히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우측으로 뚜렷한 사면길이 보이지만 그대로 계속 올라서서
파란천막의 송이모듬터를 지난다.
이후 우측의 오르막길로 올라 바위가 있는 정점에서 좌측으로 우회하여 내려가다 다시올라 묘1기를 지난후
내려서서 갈림길을 만나고~ 우측의 오르막길을 오르니 등로가 우측으로 방향을 바꿔진다.
그렇게 내려서서 묘1기를 지나 전신주가 있는 고개를 만나고~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갯길인 갈마령의 전경
다시 서서히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이후 파란천막 송이모듬터가 있는 556봉을 지난후에도 완만한 오르막길은 계속 이어진다.
그렇게 진행하다 바닥에 보도블럭이 깔리고 주위는 잡풀로 둘러쌓인 보문산 정상 직전의 헬기장인 621봉에 도착하고~
이봉 우측으로도 등로가 있지만 문수지맥길은 좌측11시 방향의 평탄한 길로 이어진다.
잠시후 폐묘를 지나고 우측으로 내려서서 진행하니 좌측 나뭇가지사이로 중앙고속도로가 내려다보이고~
그렇게 올라서서 보문산 정상에 도착하니 넓은 헬기장에 산불감시초소와 삼각점(21재설, 1972.7 건설부)이 반기고~
그늘이 없는곳이라 사진촬영만 마친후 곧바로 11시방향/남서쪽 평탄한 송림능선으로 내려서서 1분후 갈림길을 만나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대는 그늘진 공터에 배낭을 내리고 휴식하면서 점심까지 해결한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낸후 다시출발! 길도없는 좌측의 송림능선 급경사 내리막길을 한동안 내려서서 진행하다
글씨를 알아볼수 없는 상석의 “成均生員 ?城公” 묘를 지난후 곧바로 봉분없는 공터를 만나고~
이곳에서 직진길을 버리고 좌측의 산 사면으로 한동안 진행하다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갯길을 하나 지난다.
이후 계속 이어지는 483봉/중대바위로 곧바로 오르지않고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고~
완만하게 내려서서 안부를 지나고 잠시 올라 449봉에 오르고~
뒤돌아보니 우회하여 지나온 483봉/중대바위의 멋있는 암릉이 조망된다.
다시 올라서서 422봉을 오르고 잠시후 이장한듯한 흔적이 있는 묘터를 지난후 온통 간벌된 나무들을 좌측에 두고 내리막길이 시작되고~
내려서서 좌측으로 “서미골” 마을들이 보이는 안부에는 우측으로 소로가 뚜렷하고~
다시 남서쪽으로 오르내리며 진행하다보니 좌측은 온통 간벌지대의 연속이다.
그렇게 진행하다 “단양우공” 묘가 있는 봉에 오르니 좌측아래로 신양저수지와 그 위를 지나는 중앙고속도로의 다리가 잘 조망되고
차량들의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온다.
잠시후 이장한 흔적의 묘터가 보이고 송림능선을 내려서서 진행하다 절개지를 만나고~
절개지를 피해 우측의 밭으로 내려서서 진행하다 우측 예천방향으로 SK무선송신탑이 서있는 곳으로 내려서니 좌측의 안동방향은
2차선 포장도로이고 우측의 예천쪽은 콘크리트포장길인 “오치고개”에 도착하고~
고갯마루에 표지판(안동시 풍산읍, 예천군 보문면)이 있고 이곳 아래로 중앙고속도로 보문터널이 지나가지만 전혀 느낄수가 없다.
곧바로 따가운 햇볕을 피해 그늘진곳에서 잠시 휴식하다 다시출발!
도로를 건넌후 수렛길을 올라서서 묵은밭을 지나 능선으로 오르니 키작은 소나무숲의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이후 바람은 전혀 불지않는 가운데 송화가루를 뒤집어쓰면서 진행하다보니 갈림길을 만나고 좌측 사면길을 따르다 곧바로
우측능선으로 진행하고~ 그렇게 진행하다 조망이 트이는 주황색천막의 송이모듬터를 지난다.
이후 지루한 능선길은 한동안 계속 이어지는데~
“송이지역 입산금지” 표시판이 자주 나타나는 송림숲의 오르막길을 계속 올라 진행하고~
그렇게 인내의 시간이 흐른후 삼각점(302재설, 1979.7 건설부)이 있는 506.9봉에 올라서고~
이곳에서 휴식하려했는데 뜨거운 햇볕을 피할곳이 없어 곧바로 좌측/남서방향으로 내려서고~
3분후 다시 잠시오른 무명봉에서 고도를 낮추며 뚝 떨어지더니 다시 7분후 좌측으로 묘지가 보이면서 우측/서쪽을 향해서
급격하게 고도를 낮추고~이후 소나무 아래 진달래가 많은 지역을 지난후 “안동김공”묘를 만나서부터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그렇게 올라서서 별 특징없는 361봉을 지난후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395봉을 향한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북서방향으로 지능선이 분기하는 395봉에 오르니 마루금은 좌측/남쪽의 송림사이로 급경사의 내리막길이 시작되더니
잠시후 직진의 능선길을 버리고 우측사면으로 내려서서 간벌지대를 만나고 좌측의 간벌지대 경계를 따라 미끄러지듯 고도를 더욱 낮춘다.
이후 경사가 완만해지고 “번남박씨” 묘를 지난후 “
도로가운데에 섬처럼 생긴 모양의 화단에 나무 한그루가 있는데 과보호를 했는지 나무는 말라서 죽어있다.
곧바로 올라서서 과수원을 지난후 그늘진곳에 배낭을 내리고 잠시 휴식하고~
남서방향의 산판길로 진행하다 묘지를 지난후 우측능선으로 오르니 송림 아래로 잡목이 빽빽한 오르막길이 계속되고~
그렇게 261봉에 올라서니 등로는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고 내려서면 남동쪽으로 평탄한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이후 진행방향이 좌측(북동)으로 바꿔지더니 내려서면 금방 동쪽으로 방향이 바꿔지고~
그렇게 진행하다 갑자기 전방으로 조망이 확 트이면서 우측으로 묘2기와 함께 칡넝쿨지대가 나타나고~
희미하게 이어지는 선답자의 흔적을 따라 진행하다 갈림길을 만나고~우측으로도 길흔적이 보이지만 직진방향의 내리막길을 내려서니
묘1기를 지나고 잠시 내려서서 임도수준의 넓고 뚜렷한 고개인 도둑골재를 지난다.
그렇게 진행하다보니 주변으로 묘들도 많고 묘로 진입하는 소로도 많이 보이고~ 잠시후 “안동권공” 묘를 지나고 등로가 없는
우측능선을 따라 진행하다 우측으로 보이는 묘지로 내려서서 밭을 지나는데 좌측으로 축사가 나타나고~
밭을 지나 마루금이 민가로 이어지는데 개인사유지라 곧바로 진행하지못하고 묘 진입로를 따라 마루금에서 조금 벗어나있는
임도를 따라 내려서서 시멘트 포장도로 삼거리인 자죽고개에 도착한다.
이후 전면의 밭을 가로질러 좌측으로 축사를 끼고 동쪽으로 방향을 잡으며 진행하고~
한차례 올라서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남쪽으로 내려서서 “안동김공” “창원정씨”묘를 연달아 지난후 좌측으로 밭이 가까운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갯길 안부를 지나고~
우측으로 묘를 끼고 송림능선을 올라 약간의 공터를 이루고있는 대봉산에 도착하니 삼각점 표시는 있는데 보이지않고
아무 특징없는 그렇고 그런 봉우리이다.
이곳 대봉산 정상에서 좌측(남쪽)으로도 뚜렷한 능선이 이어지지만 무시하고~
직진하여 내려가다 곧바로 맨 우측능선을 따라 내려서서 능선분기점을 만나고~
우측의 내리막 능선을 따라 내려서서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개를 하나 지난후 다시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서서히 34번국도를 지나는 차량소리들이 들려오기 시작하고~
그렇게 올라서서 완만한 능선을 진행하다 구덩이가 파진 봉우리인 196봉을 올라선후 남서방향의 갈비가 푹신한 송림능선을 내려서서
좌우로 푹파인 고갯길(?)에 내려서고~
이후 정면으로 마루금이 이어지지만~
곧바로 우측으로 내려서서 무선송신탑을 지난후 수박골 마을을 통과하여 정자를 만나고~
수박골마을 앞으로 924번지방도로와 34번국도가 나란히 이어진다.
이후 신득골고개 위의 육교에서 문수지맥 5차산행을 종료하고 수박골마을 정자로 되돌아와 산행마무리를 하고있을즈음
친절한 수박골마을 주민의 도움으로 민가 수돗가에서 세면과 함께 머리도 감고~
건네주는 션한 얼음물로 갈증을 해결한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정자에서 한참을 휴식하며 안동시내버스를 기다리고~
(
하룻동안의 땀냄새 제거하고~ 근처 식당에서 순대국밥으로 저녁을 해결한후 곧바로 연계되는 부산행 무정차 직행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향하면서 또 한구간의 문수지맥길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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