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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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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 -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 나는 항상 이치를 살펴서 어리석음을 다스리니 어리석은 사람이 성내는 것을 보더라도 지혜로운 사람은 침묵으로 성냄을 항복 받는다. 힘이 없으면서 힘 자랑하는 것 그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의 힘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진리를 멀리 벗어나니 이치로 볼 때 있을 ..
홀딱 벗고... -홀딱 벗고- 공부는 하지않고 게으름만 피우다가 세상을 떠난 스님들이 환생하였다는 전설의 새. 홀딱 벗고라는 새가 있다. 홀딱벗고 홀딱벗고 이렇게 운다는거다. 새 울음소리는 듣는이의 생각대로 들린다고 한다. 어려서 할머니가 이야기해 주시던 새 이야기에는 풍년이 들려면 솥이 적..
욕심(慾心)이란 무엇이옵니까? -욕심(慾心)이란 무엇이옵니까?- “스승님! 욕심(慾心)이란 무엇이옵니까?” “바람(風)이니라.” “ ? ” “하늘의 저 '달'은 몇 개(個)이더냐?” " . . . ? . . . " "그리고 . . . , 전혀 물결이 없는 잔잔한 호수(湖水)에 비치는 '달'은 몇 개(個)이겠느냐?” ''분명(分明), 하늘의 '달'도 하나이고 ..
아버지는 누구인가? 아버지는 누구인가?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왜 사느냐고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 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 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 조각 흰구..
일주일을 사는 생활법문 일주일을 사는 생활법문 -혜인스님- 월요일 날은 달처럼 살아야 합니다. 달이란 캄캄한 어두운 밤을 비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대할 때 돈 있고, 힘 있고, 권력 있고 해서 뭔가 좀 얻어먹을 것이 있어 보이는 사람한테 더 잘 대하고 가난하고 힘없고 별 볼일 없는 사람한테는 ..
이것이 우리네 인생인 것을 -이것이 우리네 인생인 것을- 인생은 뜬 구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 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 게 무엇이며 잃은 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줄기 본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을... 하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가지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 된 욕심뿐... 인간의..
오늘도 그리움 한 짐 지고 갑니다 -오늘도 그리움 한 짐 지고 갑니다.- 어쩌나요? 당신이 보고 싶은데 그래도 참아야 하는 거겠죠… 궁금해지면 당신의 생각으로 채워지고 어쩌지 못하는 내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가슴 속 가득 채우고 싶고 마주할 수 없는 당신이라서 선뜻 다가갈 수 없는 난 묻어있는 그리움에 기대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