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121)
남을 속이지 말라. -남을 속이지 말라.- 나쁜 말과 꾸짖는 말로 교만하여 남을 업신여기는 이런 짓을 자꾸 행하면 미움과 원한이 거기서 생긴다네. 공손한 말과 순한 말로 다른 사람을 높이고 공경하며 원한을 버리고 악을 참으면 미움과 원망이 저절로 없어지리라. 대개 사람이 세상에 나면 그 입 안에 도끼..
진정한 인간의 길 -진정한 인간의 길- 이 세상 모든 것은 그것이 우리 눈에 보이기 전에 눈에 보이지 않는 상태로 있다. 눈에 보이는 세계는 그 모습을 드러내기 전에 눈에 보이지 않는 상태로 존재한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들도 여기 오기 전까지는 보이지 않는 상태로서 저마다 존재했다. 그런데 맑..
세 가지 질문 최근 톨스토이의 “세 가지 질문” 이라는 책을 읽어 보았다. 주인공 니콜라이 라는 소년은 살아가면서 어떤 행동이 올바른 것인지 궁금할 때가 많은 진지한 소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니콜라이는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알 수만 있다면 언제나 어디서나 올바른 행동을 하면서 살..
도로 아미타불의 유래 -도로 아미타불의 유래- 일반적으로 알려진 의미는 “애써서 이루든 일이 한 순간의 실수로 아무 소용이 없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느 젊은이가 노새를 끌고서 얼음이 언 강을 건너 가고 있었습니다. 얼음이 깨질까 봐서 마음속으로 “나무 아미타불”을 외우면서… 아미타불을 외..
마음, 마음, 마음이여... 마음, 마음, 마음이여... 마음은 환상과 같아 허망한 분별에 의해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마음은 바람과 같아 멀리 가고 붙잡을 수 없으며 모양도 보이지 않는다. 마음은 흐르는 강물과 같아 멈추지 않고 일어나자 사라진다. 마음은 등불과 불꽃과 같아 인因이 있어 연燃에 닿으면 불이 붙..
탐욕의 업보 -탐욕의 업보- 옛날 강원도 발연사(鉢淵寺)에 여러 스님이 살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 젊은 비구승 계인(戒人)과 지상(知相)은 도반으로서 정다운 사이였다. 그런데 어느 때에 지상은 남쪽에서 온 어떤 스님으로부터 목에 거는 모감주 백팔(百八) 염주 한 벌을 선물로 받아 가졌다. 이 모감주..
佛家 健康十訓 (불가 건강십훈) 佛家 健康十訓 (불가 건강십훈) 첫째, 소육다채 (少肉多菜) 육식을 적게 하고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불교에서는 육식을 금기하고 있지만, 재가의 불교신자들은 가능한 한 육식을 피하고, 먹는다 하더라도 적게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 대신 채소를 많이 먹어서 부족하기 ..
하루 밤낮 사이에 일만 번 살고, 일만 번 죽는다. 하루 밤낮 사이에 일만 번 살고, 일만 번 죽는다. (一日一夜에 萬死萬生이라) (일일일야에 만사만생이라) 하루 밤낮 사이에 일만 번 살고, 일만 번 죽는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자신을 똑바로 볼 때는 살아있는 것이고 한 순간 이라도 정신이 어름 하면 살아 있어도 죽은 것이다. 일찍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