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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지맥

팔공지맥4차 (효령재~곰재)

2008년11월9일

05:00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KTX열차를 타고 06:05 동대구역 도착

곧바로 택시타고 북부정류장으로 이동하고...

06:45 천평행 버스타고 07:25 천평에 도착,

천평택시 이용하여 지난번 산행마친 효령재에 도착 (천평-효령재: 7.000원)

산행준비를 마치고 또 한구간의 팔공지맥길을 이어간다.

 

* 인원: 홀로

 

* 구간별 산행시간

효령재/2차선포장도로 (07:50)

258봉 (08:15) 
291봉 (08:30)

안부/성황당흔적 (08:50)

375봉 (09:10) 

안부/성황당흔적 (09:30)

응봉산/삼각점확인못함 (09:45)  휴식후출발 (10:00)

군위터널상단부 (10:10)

326봉 (10:18)

59번송전철탑 (10:35)

312봉은 임도따라 우회함

등로우측으로 철망시작됨 (10:42)
고속도로/ 통로암거 (10:55)

267.3봉/삼각점 (11:05)  휴식후출발 (11:20)

불당지안부삼거리 (11:35)

적라산갈림길 (11:47) 

적라산/삼각점 (11:55)   

적라산갈림길 (12:04)

고속도로/ 통로암거 (12:16)

930번 지방도 (12:25) 

오로고개 (12:35)  중식후출발 (12:55)

329봉 (13:10)

331봉 (13:40)

장구먹사거리 (13:55) 

338봉 (14:15)  휴식후출발 (14:20)

347봉 (14:50)

304봉봉 (15:20)  휴식후출발 (15:30)

곰재/ 923번 지방도 (15:50)

 

 

▼ 구미시 장천면과 군위군 효령면의 경계를 이루는 효령재의 전경

 

 

▼ 효령재 지킴이

 

 

목장승 3기 뒷편의 절개지를 올라 초반 완만한 오르막길속에 소나무가 빽빽한 무명봉에 도착,

좌측으로 내려서서 안부를 지나고...

 

 

▼ 온갖 넝쿨과 잡목으로 뒤덮힌 258봉 정상부의 전경

 

 

▼ 258봉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꿔 내려서며 바라본 가야할 팔공지맥길

 

 

▼ 258봉을 지나 조망이 확 트이는곳에서 우측으로 바라본 장천면 일대의 전경

 

 

291봉을 오른후 100m정도 완만하게 내려서다 선명한 직진길을 버리고 (이곳에서 독도주의)

좌측사면으로 내려서서 안부에 도착한다.

 

 

▼ 김녕김씨 묘2기를 지나고...

 

 

김녕김씨 묘지를 지난후 등로는 2시방향으로 휘어지며 269봉에 도착하고, 이곳에서도 직진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꺾어져 내려서다 다시 11시 방향으로 내려선다.

 

 

▼ 세월속에 묻혀있는 성황당 흔적이 있는 고갯길을 지나고...

 

 

서서히 급경사의 오르막길은 시작되고...

급경사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세빠지게 오른것에 비해 너무도 평범한 375봉에 실망한다.

 

 

▼ 별 특징없는 375봉 정상부의 전경

 

 

▼ 375봉 이 일대는 예전 산불이 난듯한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고...

 

 

375봉에서 좌측 서쪽 방향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내려선후 폐무덤이 있는 무명봉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독도주의) 우측의 선명한 길을 버리고 좌측의 내리막길로 내려서서 묘3기를 지난다.

 

 

▼ 세월속에 묻혀있는 성황당 흔적이 있는 고갯길을 지나고...

 

 

▼ 응봉산 정상부의 전경/ 지도에는 삼각점 표시가 있는데 삼각점은 보이지않고...

 

 

 

응봉산 정상에서 준비해간 생탁 한잔 마시며 휴식시간을 갖고...

좌측으로 희미하게 이어지는 등로를 따르니 급경사의 내리막길이 한동안 계속되고, 한참후

서서히 경사가 약해지며 좌우로 희미한 길흔적이 있는 안부에 도착하는데, 이 안부 아래가 터널로써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군위터널이다.

 

 

▼ 군위터널 상단부를 따라 첫번째 중앙고속도로를 건넌다.

 

 

안부에서 완만하게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따라 326봉에 도착하고...

 

 

▼ 우짜라고??? 나무를 벌목해놓아 진행하는데 완전히 짜증 지대~로다. 

 

 

▼ 326봉을 지난후 조망이 확 트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바라본 중앙고속도로와 적라산의 전경

 

 

▼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내려서니 가야할 59번 철탑뒤로 312봉이 조망되고... 

 

 

59번 철탑을 지나고 정면의 312봉으로 올라가야 하지만 우측사면으로 나있는 고압선 철탑관리용

임도를 따라 312봉은 우회하기로 한다.

 

 

▼ 난 언제나 임도파~

 

 

▼ 임도를 따라 우회하다보면 우측으로 60번 철탑도 하나 지난다.

 

 

잠시후 우측으로 30m가량 떨어져있는 61번철탑을 지날무렵 312봉에서 내려오는 마루금과 다시 만나고...

 

 

▼ 우측으로 철조망이 나타나고 한동안 철조망과 함께 마루금이 이어진다.

 

 

잠시후 무명봉에 오르고 이곳에서 철조망과 헤어진후, 임도를 따라 계속 진행하여 62번 철탑을 지나고

1시방향으로 내려서서 중앙고속도로를 만난다.

 

 

▼ 중앙고속도로

 

 

▼ 우측에 있는 통로암거를 이용하여 두번째로 중앙고속도로를 지난다.

 

 

▼ 수로길을 따라 267.3봉으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은 시작되고...

 

 

▼ 267.3봉/ 삼각점

 

 

267.3봉을 지난후 등로우측으로 간벌지대가 나타나고...

 

 

▼ 우~씨 오늘 왜이래...성격테스트 하는것도 아니고...

 

 

간벌지대를 벗어나니 서서히 등로가 뚜렷해지기 시작하고 송림아래로 평탄한 등로가 계속 이어진다.

 

 

▼ 적라산이 선명하게 조망되기 시작하고...

 

 

▼ 불당지 안부인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고... 당그이 지맥길은 우측 오르막길이고...

 

 

▼ 군데군데 씨커먼 바위반석지대를 지나면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계속 이어진다.

 

 

▼ 꼭 누군가 축대를 조성해놓은듯한 바위지대를 지나고...

 

 

▼ 서서히 바위지대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적라산갈림길에 도착하고 이곳에 배낭을 내려놓은후 마루금에서 벗어나있는 적라산으로 향한다.

 

 

▼ 적라산 정상부의 전경

 

 

▼ 적라산/ 삼각점

 

 

 

▼ 적라산갈림길로 내려오면서 바라본 오로저수지의 전경

 

 

▼ 장천면 일대의 산을 땡겨보고...

 

 

다시 적라산갈림길로 되돌아나와 우측의 급경사 내리막길을 무작정 내려서니 철탑공사용 수렛길이 나타나고,

GPS를 통해 마루금을 확인하니 좌측으로 마루금이 많이 벗어나있다.

어차피 정확한 마루금을 따라 내려서도 고속도로를 건널 방법도 없는차에,잘됐다싶어 철탑공사용 수렛길을

따라 다시 무작정 내려서서 고속도로에 도착하니 좌측 30M 아래로 통로암거가 보인다.

 

 

▼ 다시 통로암거를 이용하여 세번째로 중앙고속도로를 건넌다.

 

 

▼ 통로암거를 이용하여 고속도로를 지나니 시멘트길이 우측으로 고속도로를 끼고 계속 이어지고...

 

 

 

▼ 중앙고속도로로 인해 끊어진 마루금에 다시 복귀하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절개지를 올라 178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따라야하지만 순간적인 의욕상실과,

육안으로 보는 178봉이 공사로 인해 파헤쳐져 있어 다시 올라야할 필요성을 느끼지않는다.

결국 178봉은 우회하기로 하고 시멘트길을 따라 진행하여 930번 지방도로가 교차되는 지점을 지난다.

 

 

▼ 930번 지방도를 따르다 좌측으로 바라본 우회한 178봉의 전경

 

 

▼ 930번 지방도가 지나가는 오로고개의 전경

 

 

▼ 오로고개 지킴이/ 목장승 뒷편으로 등로가 열려있다.

 

 

▼ 절개지를 오르며 우측으로 바라본 무량사

 

 

▼ 절개지를 오르며 뒤돌아본 적라산의 전경

 

 

절개지를 올라서서 뚜렷하게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별특징없는 236봉을 지나고...

 

 

▼ 세월속에 묻혀있는 고갯길을 하나 지난다.

 

 

다시 완만한 오르막길속에 329봉을 오르고 계속 이어지는 평탄한 등로속에 320봉을 지난다.

 

 

▼ 이후 나타나는 임도수준의 넓은길을 따라 별 특징없는 331봉을 지나고... 

 

 

▼ 331봉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넓은길을 따라 내려서니 임도사거리갈림길을 만나고...

( 우측은 군위IC방향이고 좌측으로 나있는 길은 장구먹마을로 향하는 길이다.)


 

이곳에서 직진방향으로 30M가량 진행한후 임도수준의 넓은길을 버리고 좌측의 산으로 올라서서

323봉으로 향하는 길을 버리고 좌측의 내리막길로 내려선다.

 

 

▼ 전방으로 밭지대를 지난후 임도사거리를 만나고...

 

 

▼ 장고매기마을 뒷능선을 따르면서 오로저수지를 땡겨보고...

 

 

▼ 임도사거리에서 정면의 방향으로 올라선후 우측의 숲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 마루금에 집착하지않고 편안하게 그냥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잠시후 좌측에서 내려오는 마루금과 만나고 이제부터 조망이 확 트이는 임도길이 한동안 계속 이어진다.

 

 

▼ 장천면의 최북단마을인 장고매기마을을 뒤돌아보고...

 

 

 

▼ 338봉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팔공지맥길

 

 

▼ 그리고...가야할 팔공지맥길

 

 

이 지역은 예전에 산불이 났는지 나무는 하나도없고 온통 억새와 잡풀이 만발하고...

그대신에 조망하나는 끝내준다.

 

 

▼ 257.5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팔공지맥 마루금

 

 

▼ 304봉을 지나 내려선 안부에는 우측아래로 논이 올라와있고... 손을 뻗으면 잡힐듯 하다.

 

 

▼ 서서히 347봉을 향한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347봉을 지난후부터 다시 숲길이 시작되고 봉 같지않은 302봉은 좌측사면으로 등로가 나있다.

302봉을 100m 지난후 등로는 우측으로 꺾어져 내리막길로 이어지고 다음의 무명봉에서

11시 방향으로 내려선후 또 다음의 무명봉에서 우측으로 등로는 꺾어진다.

(우측으로 꺾어지기 직전에 좌측으로 선명한 등로가 있으므로 독도주의 요지점이다.)

 

 

▼ 산돼지 목욕탕을 지나고...

 

 

잠시 평탄한 등로가 계속되다 304봉을 지난후 팔공지맥길은 1시방향으로 휘어지고...

 

 

▼ 누군가 바위위에 올려놓는 맥주병이 "여보게 한잔하고 천천히 가게" 라고 한다.

 

 

한동안 고도차가 거의없는 평탄한 등로를 따르니...

 

 

▼ 페인트로 방향표시를 해놓은 나무들이 곰재 직전까지 계속 이어진다.

 

 

▼ 장천면에서 소보면으로 이어지는 923번 지방도가 지나가는 곰재 전경


 

산행마무리를 하고 있을즘에 미리 예약된 장천택시(054-475-5622) 가 도착하고,

잠시후 장천버스정류장에 도착 (곰재-장천버스정류장: 6.000원)

곧바로 연계되는 구미시내버스를 타고 구미역으로 이동, 동대구역행 무궁화 열차 예약하고

약 50분의 시간이 남아 택시타고 구미역근처 제일 가까운 사우나로 이동하여 시간때우고,

다시 구미역으로 되돌아온후 무궁화열차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이동,

곧바로 연계되는 KTX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하면서 또 한구간의 팔공지맥길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