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산경표를 보면...
백두대간의 끝이 지리산 천왕봉이 아닌 지리산 영신봉에서 동진하여 삼신봉을 지나고
돌고지재를 지나 옥산갈림봉前의 547봉에서 남진하여 계봉.금오산.연대봉을 지나
남해 앞바다의 노량에서 끝을 맺는다.
新산경표의 저자인 박성태 선생님이 백두대간의 끝을 남해앞바다의 노량에서 잡은것은
여러가지 깊은 뜻이 있겠지만...
각자 그런뜻의 견해를 같이하든 달리하던간에 생각하는 뜻은 개인의 몫으로 남기고
예전에 낙남정맥을 하면서 그구간을 지날때의 기억을 다시한번 되살리면서
547봉 분기점에서 노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우듬지를 따라 미답의 산줄기를 이어본다.
* 백두대간 우듬지 新산경도.
2008년2월9일
05:00 아내와 동행하여 부산출발
서부산IC에서 남해고속도로로 접어들고 마산.함안.진주를 지나 사천휴게소에서 이른 아침을 해결하고
진교IC에서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1003번지방도로→2번국도→59번국도를 타고가다 낙남정맥이
지나가는 돌고지재에 도착, 산행준비를 하는사이 아내는 차를몰고 떠나고...
산행준비를 마친후 낙남정맥을 따라 백두우듬지가 분기하는 547봉으로 올라간다.
* 인원: 홀로
* 구간별 산행시간
돌고지재(07:25)→467봉/산불감시초소(07:38)→526.7봉/삼각점(07:50)
→547봉/백두우듬지분기봉(08:10)→임도(08:28)→임도삼거리(08:33)→470봉(08:40)
→진고개(진개)이정표(08:47)→497봉/삼각점(08:56)→임도(09:18)→알바15分→개간된밭지대(09:42)
→489봉/삼각점(10:05)→휴식후출발(10:20)→작은돌탑/묘지???(10:35)→안부/우측으로임도와폐가(10:43)
→시멘트도로(10:48)→황토재/서낭당(11:08)→속빈(?)작은돌탑(11:26)→능선갈림봉(11:45)
→2번국도/면계안내판/청솔주유소/매점(11:58)→중식후출발(12:15)→339봉갈림길(12:18)
→339봉/삼각점/산불감시초소(12:23)→339봉갈림길(12:32)→안부(12:37)→310봉(12:42)
→측백나무울타리/밤나무밭(12:45)→살티재/경전선이명터널상단지점(12:50)→447봉/삼각점(13:17)
→직전마을갈림봉(13:28)→이명산시루봉.계봉/정상석(13:35)→휴식후출발(13:43)→알바10分
→중고개(14:16)→휴식후출발(14:24)→돌탑(14:40)→알바10分→봉곡재(15:23)→고압철조망(15:25)
→240봉(15:37)→NO:73번철탑앞묘지(15:43)→우영고개/2차선포장도로(16:00)→217봉갈림길(16:10)
→190봉(16:24)→감나무과수원상단부(16:32)→130봉(16:36)→좌측으로철탑(16:46)
→NO:33번/빨간철탑(16:53)→NO:3삼각점(16:56)→차단기/임산물채취금지안내판(17:03)→2차선포장도로(17:07)
→휴식후출발(17:17)→SK이동통신철탑(17:20)→주.자연골재공장(17:25)
→1003번지방도로/남해고속도로/안심마을입구(17:40)
▼ 돌고지재의 아침풍경
▼ 도로를 가로질러 강림자연농원 우측으로 이어지는 시멘트임도길을 따라 올라간다.
잠시 시멘트도로를 따라가다 우측의 숲속으로 들어서 낙남길과 합류하고 편백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계단식의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돌고지재에서 계속 이어지는 시멘트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가로질러
잠시 올라서서 산불감시초소가 자리하는 467봉에 도착한다.
▼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467봉
▼ 467봉에서 바라본 방화고지로 이어지는 낙남정맥마루금
▼ 산불감시초소뒤로 이어지는 짧은 내리막길을 내려서니 다시 임도에 내려서고
이곳에서 시멘트임도가 끝이나고 비포장임도로 바뀐다.
잠시 비포장임도를 따르다 다시 숲으로 들어서니 벌목된 나무들과 잡목들이 성가신 지역을 지나고
약간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서서 무명봉을 지나고 안부에 내려서니 우측으로 임도가 한동안 나란히 이어진다.
잠시후 철쭉과 소나무가 무성하게 뒤섞여있는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좌측으로 돌무더기 사이로 기초대가 없이
삼각점만 위치한 526.7봉에 도착한다.
▼ 526.7봉 정상부의 전경
▼ 526.7봉/ 삼각점
▼ 526.7봉에서의 조망
좌측: 활공장이 있는 602봉 우측: 백두우듬지가 분기하는 547봉
올라선 방향에서 삼각점 가기전 우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의 낙남길을 내려서서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키작은 철쭉들이 진행을 방해하고 잠시후 앞이 확 트이며
억새와 키작은 잡목.그리고 폐?참호하나가 있는 547봉에 도착한다.
이곳이 백두대간 우듬지가 분기하는 봉이다.
▼ 백두우듬지가 분기하는 547봉 정상부의 전경
▼ 547봉에서 분기되어 노량으로 이어지는 백두우듬지 마루금
좌측으로 길(?)좋은 낙남길을 버리고 우측의 길도없는 잡목숲을 헤치고 내려서니
역시나??? 청미래넝쿨과 잡목들이 어서오라 반기고 잣나무를 가지치기하여 아무렇게나 넘어져있어
진행이 무척이나 늦어지고...
방향만 맞춰 무작정 뚫고 내려서서 임도삼거리에 도착한다.
▼ 임도삼거리에서 정면의 넓은 임도길을 따라간다. 이제부터 잠시 룰루랄라~~~
▼ 다시 임도가 삼거리로 갈라지는 안부에 도착하고 정면의 숲으로 올라간다.
▼ 잠시 올라서니 임도길을 끝이나고 억새밭이 펼쳐지는데 웬 철주가 보이고...
아마도 예전에 철조망이 있었는것 같다.
▼ 억새밭 오르막길에서 뒤돌아본 백두우듬지가 분기하는 547봉 전경
▼ 그리고 그 옆으로 활공장이 있는 602봉과 낙남정맥
잠시후 억새지대를 지나 소나무숲과 흙이 반쯤 파헤쳐있는 묘지1기를 지나고나니 우측으로
잣나무조림지를 지나고 잠시후 빽빽한 소나무숲을 헤치고 진행하니 진고개 팻말이 있는 안부에 도착한다.
▼ 이곳에서 뚜렷하게 이어지는 좌측길을 버리고 길도 없는 우측의 소나무숲 오르막길로 올라간다.
▼ 진고개/ 지도에도 없는 명칭인데 어디를 가르키는것인지...
빽빽한 소나무숲사이로 이리저리 헤메다(?) 희미하게 이어지는 등로를 올라서니
조망이 확 트이면서 억새가 조금있는 497봉에 도착한다.
▼ 497봉 정상부의 전경
▼ 훼손되어 판독안되는 497봉/ 삼각점
497봉 내리막길 역시 길도없고 가시잡목속에 벌목된 나무들이 진행을 방해하는 엉망진창의 길이 계속된다.
한동안 헤메이다 무작정 방향만 맞춰 잡목숲을 뚫고 내려서니 임도를 만나고...
▼ 마루금은 내려선 임도에서 위쪽에 있는데 (?)무언가에 홀렸는지
임도를 가로질러 숲으로 들어서는 바람에 예정에도 없는 알바를 한동안 즐기고...
▼ 잠시 우듬지 마루금을 버리고 조은?임도를 따라 하나의 봉우리를 우회하고...
▼ 우회하면서 바라본 북천면 화정리 방향의 전경
다시 마루금과 합류하고 소나무숲을 빠져나오니 간간히 억새밭이 나타나더니
넓은 개활지역을 통과한다.
▼ 이 산중에 누가 이 광활한 밭을 조성해 놓았는지...
밭을 가로질러 숲으로 들어서니 역시나~가시잡목들이 진행을 방해하고
빽빽한 잔솔숲사이로 희미한 등로가 이어지고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서서 삼각점이 있는 520봉에 도착한다.
▼ 큰 소나무한그루가 서있는 520봉 정상부의 전경
▼ 520봉/ 삼각점
▼ 520봉에서 바라본 희미한 금오산 정상부의 전경
(이곳에서 우측 저멀리 통신탑이 있는곳을 겨냥하고 내려서야한다.)
▼ 희미하게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내려서서 돌을 쌓아놓은 묘지를 하나 지나고...
돌로 쌓아놓은 묘지를 지나고나니 등로는 더욱더 희미해지고...
소나무 벌목지 내리막길을를 조심하여 내려서니 길은 없어지고 몇번을 왔다갔다하며 안부에 도착하니
잡목.잡풀이 무성하고 우측으로 몇발자욱 옮겨서서 임도에 내려선다.
▼ 임도에 내려서고... 우측으로 폐가가 하나 보이는 지점이다.
임도를 따라갈까하다가 숲으로 들어서서 무명봉을 하나지나고 내려서는길도 역시 엉망이다.
묘지3개를 연달아 지나 내려서니 시멘트임도가 나타난다.
▼ 시멘트임도에 내려서고...
▼ 시멘트임도에서 바라본 횡천면 방향의 조망
▼ 잠시 시멘트도로를 따르다 좌측의 숲으로 들어서서 370봉은 오르지않고 우측사면으로 진행하고
묘1기를 지나 내려서서 밤나무과수원 좌측 가장자리를 따라 진행하고...
▼ 밤나무과수원을 내려서면서 바라본 황토재의 전경
▼ 황토재/ 성황당
황토재를 뒤로하고 밤나무과수원 가장자리를 따라 진행하다 숲으로 들어서서 희미하게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온갖 가시잡목과 아무렇게나 벌목된 나무들이 진행을 방해하고...
▼ 무명봉에 올라서니 무슨 용도인지 알수없는 속?빈 조그만 돌탑을 하나 지나고...
다시 소나무가 빽빽한 362봉인 능선분기점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묘2기가 엇박자로 쓴 묘지가 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길도없는 내리막길을 방향만 맞추고 무작정 내려서니 온갖 가시잡목들이
잡아당기고...찌르고...완전히 고행의 길이다.
▼ 통신탑 아래로 2번국도와 청솔주유소.식당이 있고 건너편에 보이는 봉우리가 삼각점이 있는 339봉이다.
▼ 2번국도에 내려서고...
딱히 고개이름이 없는 이곳은 고개이름에 대한 정리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다.
▼ 내려선 지점에서 고개좌측에 있는 청솔주유소와 휴게소
고갯마루 정자에서 준비해온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북천면계석 뒤로 이어지는
임도수준의 조은길따라 올라서서 밤나무과수원을 가로지르고 잠시 진행하여 339봉 갈림길에 도착한다.
정면으로 이어지는 임도수준의 넓은길을 따르면 339봉에 오르지않고 사면으로 곧장 진행되지만
산불감시초소와 삼각점이 있는 339봉에 들려볼려고 좌측의 오르막길로 올라간다.
묘지지역을 지나고...
▼ 339봉 갈림길에서 뒤돌아본 백두우듬지 마루금
▼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339봉 정상부의 전경
▼ 339봉/ 삼각점
다시 339봉 갈림길로 되돌아내려와 임도수준의 사면길로 진행하니 그야말로 룰루랄라~
이렇게 조은(?)길이 이곳에서 계봉까지 계속 이어진다.
▼ 세월속에 묻혀있는 안부인 고갯길을 하나 지나고...
안부를 지나 잠시 올라서서 완만한 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서서 310봉을 지나고...
▼ 다시 만나는 안부에는 우측으로 측백나무로 울타리가 쳐져있고
울타리 사이로 안쪽으로 바라보니 밤나무 과수원이 펼쳐지고 있다.
▼ 살티재 도착전 바라본 북천면 사평리 일대의 전경
경전선이 일직선으로 이명터널로 들어오는 철로가 바라보이고...
▼ 세월속에 묻혀 고개의 기능을 잃어버린 살티재의 전경
이 밑으로 터널로써 경전선 철로가 지나는 지점이고 우측으로 연결되는 길이 양보역으로 내려가는 하산로이다.
▼ 살티재 지나 계봉으로 이어지는 백두우듬지 마루금
▼ 삼각점이 있는 477봉 정상부의 전경
▼ 477봉/ 삼각점
▼ 직전마을로 내려서는 이정표가 있는 능선분기봉을 지나고...
▼ 능선분기봉에서 바라본 계봉 정상부의 전경
▼ 이명산 시루봉 (계봉) 정상부의 전경
▼ 또 다른 정상석
▼ 계봉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백두우듬지 마루금
▼ 계봉 정상에서 좌측으로 바라본 불당고개를 지나 이명산으로 연결되는 산줄기
▼ 계봉 정상에서 바라본 금오산으로 연결되는 백두우듬지 마루금
계봉 정상에서 그야말로 간만에 일망무제의 즐거움을 싫컷 누리고...
올라온 방향에서 우측 직각으로 바뀌는 내리막길을 내려서니 이제까지의 선명한 등로는 끝이나고
다시 희미한 산길이 내리막으로 계속 연결된다.
한참을 내려서던 길이 묘지가 있는 안부에서 좌측으로 꺾어지는데
무엇에 홀렸는지 괜히 직진해서 길도없는 앞봉우리에 올라서서 다시 또 알바를 즐기고...
한동안 가시덤불과 씨름하다 다시 묘지가 있는 안부로 되돌아와 좌측의 내리막길로 내려가다가
다시 또 등로를 이탈하고...
무작정 방향만 맞춰 가시잡목을 뚫고 내려서서 시멘트도로가 지나가는 중고개에 도착한다.
▼ 시멘트도로와 함께 농가가 있는 중고개의 전경
한동안 알바를 즐기고나니 기운이 쏙 빠지고 중고개 시멘트바닥에 퍼질러앉아 잠시 휴식하는데
건너편의 농가에서 몇마리의 개들이 무섭게 짖어댄다.
휴식후 재충전하여 다시 출발 좌측으로 농가를 바라보며 진행하고...
▼ 진행하면서 우측으로 바라본 중고개 근처의 농가
▼ 밭지대가 끝이나는 지점에서 다시 숲으로 들어서서 잡목숲을 뚫고 올라서니 웬? 돌탑을 지난다.
가시잡목을 뚫고 희미한 등로를 따라 올라서니 좌측으로 묘지가 나타나고
이곳에서 좌측능선으로 진행해야하는데 우측의 능선으로 들어서는 바람에 다시 또 알바를 즐기고...
다시 묘지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와 좌측능선의 빽빽한 솔밭 잡목숲을 뚫고 내려서니
희미한 등로가 나타나더니 점점 선명한 등로로 이어진다.
▼ 세월속에 묻힌 고갯길인 봉곡재의 전경
▼ 고압선경고판과 철조망이 쳐져있는 과수원 가장자리를 따라 진행하고...
▼ 진행하다 좌측으로 바라본 평화로운 월운마을과 이명산
철조망이 끝이나고 선명하게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올라서니 쉬어가기좋은 묘1기가 있는 240봉을 지나고
이곳에서 넓은길은 끝이나고 등로는 다시 좁아진다.
▼ NO:73번 철탑을 만나고...
철탑을 지나자말자 정면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등로를 버리고 우측의 잡목숲을 헤치고 내려서니
절개지 상단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시멘트 배수로를 따라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가는 우영고개에 도착한다.
▼ 절개지에서 바라본 우영고개
원래 예정되로는 이곳에서 산행을 마치려했지만 시간이 애매하여 계속 진행하기로하고...
절개지를 올라 밤나무과수원 갓길로 진행하니 과수원이 끝이나는 지점에서 숲으로 들어서니 희미한 등로가 계속된다.
잠시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서서 217봉 갈림길을 만나고 (계속 직진하면 삼각점이 있는 217봉으로 오르게됨)
이곳에서 좌측으로 꺾어 내려서 진행하니 그나마 희미하던 등로가 사라지고
한동안 가시잡목숲과 씨름하면서 진행하다 190봉을 지나고...
▼ 오늘구간중 진행을 방해하는데 1등공신(?)인 청미래넝쿨
▼ 잡목숲을 헤치며 진행하니 어느순간 앞이 확 트이면서 과수원 상단부에 도착하고...
이제부터 잡목이 없어지고 그야말로 탄탄대로!!! 고생끝 행복시작 지점이다.
▼ 고도차가 거의없는 임도길을 룰루랄라♪~하며 진행하고...
임도길은 좌.우로 반원을 그리면서 마루금과 넘나들고 주능선과 멀어지지않고 계속 이어진다.
▼ 등로좌측으로 대형 송전철탑을 지나고...
▼ 빨간색이 빛바랜 NO:33번 송전철탑을 지나고...
NO:33번 송전철탑뒤 고도계가 172M를 가르키는 봉우리에 올라서니 임도는 좌측으로 바로 꺾어지고
계속 이어지는 앞 능선으로 직진하기 좋은 지형이다.
그러나 백두우듬지 마루금은 꺾어지는 임도따라 계속 진행해야한다.
▼ 172봉/ NO:3 삼각점
▼ 삼각점이 있는 172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백두우듬지 마루금
▼ 출입통제 차단기가 있는곳에 도착하고...
▼ 비포장임도가 끝이나고 2차선의 포장도로가 시작되는데 한쪽도로를 막고있는 이 골재들은 무엇인지...
이래도 되는겨!!!
▼ 도로를 따라가니 우측으로 SK이동통신탑을 지나고...
▼ 좌측으로 (주)자연 골재공장을 지나고...
도로 한쪽선을 막고있는 골재들은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인듯하다.
백두우듬지 마루금은 1003번 지방도로에 내려서기 전에 좌측으로 고속도로를 건너야하는데...
고속도로를 무단으로 통과할수가 있어야지!
계속 2차선도로를 따라가다 남해고속도로아래 1003번 지방도로에 도착한다.
▼ 다리위: 남해고속도로 / 다리아래: 1003번 지방도로
←좌측: 진교방향 ↑직진: 안심마을 방향 →우측:하동.횡천.양보 방향
▼ 안심마을 버스정류장
산행마무리를 하고...
진교택시를 불러 진교버스터미널로 이동 (안심마을입구-진교버스터미널: 5000원)
근처 목욕탕에서 하루동안 찌든땀 깨끗이 씻어내고
근처 식당에서 곱창전골과 소주1병으로 저녁을 해결한후
(18:50) 곧바로 연계되는 부산행 고속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향하면서
인상깊은 백두우듬지1차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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