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12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워가며 담는 마음 비워가며 담는 마음 모름지기 살아간다는 것은 가득 채워져 더 들어갈 수 없는 상태가 아니라 비워가며 담는 마음이다. 비워 내지도 않고 담으려 하는 욕심, 내 안엔 그 욕심이 너무 많아 이리 고생이다. 언제면 내 가슴속에 이웃에게 열어 보여도 부끄럽지 않은 수수한 마음이 들어와 앉.. 마음을 비우는 연습 마음을 비우는 연습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갖게 되면 얻은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은 어느 듯 짧은 여운으로 자리잡습니다. 또 다른 하나를 원하며 채워진 것보다 더 많이 바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이렇듯 욕심은 끝없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한 것을 모르.. 있는 그대로가 좋다. 있는 그대로가 좋다. 누구나 바라는 그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행복은 밖에서 오지 않는다. 행복은 우리들 마음 속에서 우러난다. 오늘 내가 겪는 불행이나 불운을 누구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남을 원망하는 그 마음 자체가 곧 불행이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서 갖다 주는 것이 아니라 .. 등불을 밝혔으면… 등불을 밝혔으면… 우리들의 마음에, 하나씩 등불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로 마음이 어두워집니다. 욕심 때문에 시기와 질투하는 마음 때문에 미워하는 마음 때문에… 이웃을, 친구를, 동료를, 사랑하는 가족 부모와 형제까지도… 싫어지고 미워져서, 멀어지고.. 찰나 生 찰나 死 -찰나 生 찰나 死- 길어야 백년, 숨 한번 몰아 쉬면 홀연히 지고 마는 우리네 인생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죽음의 통로를 잘 지나는 것이다. 옛날 큰 스님들은 생사(生死)가 둘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생과 사가 다른데 어찌 둘이 아니라는 걸까. 이 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 人生은 이렇게 살아야… 人生은 이렇게 살아야…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자기가 아는 대로 진실만을 말하여 주고받는 말마다 악(惡)을 막아 듣는 이에게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理致)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길 위의 학교 -길 위의 학교- 나는 여행이란 길 위의 학교라고 굳게 믿는다. 그 학교에서는 다른 과목들도 그렇지만 단순하게 사는 삶, 돈이 없어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삶에 대한 과목을 최고로 잘 가르친다. 여행… 한번 배우면 평생 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수업이니 필히 수강하시길 바란.. 입 안에는 말이 적고... 입 안에는 말이 적고... 그러고 보면 말이 참 많았습니다. 하지 말았어야 할 말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말들, 하고 나서 곧장 후회되는 말들, 혹은 할 때는 몰랐지만 시간이 흐른 뒤 허물을 느끼는 말들, 숯한 말이 흐른 뒤에는 늘상 그렇듯 공허함과 후회가 뒤따릅니다. 내 안에 있는 ..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