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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典講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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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님의 법화경강해-14 무비스님의 법화경강해-14 ♧깨달음은 인간의 지상목표♧ 경문: "수많은 부처님들이 맑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아름다운 가르침을 설하시는 그소리 빠짐없이 듣습니다. 갖가지 인연과 수많은 비유로 바른 이치 설하시어 중생들을 깨우칩니다. 열반의 도리도 설하시고 연각(緣覺)의 도리도 ..
무비스님의 법화경강해-13 무비스님의 법화경강해-13 ♧윤회와 과보♧ -빠짐없이 드러나는 세상사- 경문: 이에 미륵보살은 문수보살에게 물었습니다. "문수보살님이시여! 부처님께서 광명을 놓으시고 천지는 진동하고 꽃비가 흩날리는 이런 신통을 보이시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전단 향기 실은 바람은 모든 이의 ..
무비스님의 법화경강해-12 무비스님의 법화경강해-12 ♧큰 의심, 큰 깨달음♧ 선문(禪門)에서는 "큰 의심이 있고서야 큰 깨달음이 있다 [대의지하(大疑之下) 필유대오(必有大悟)]."라고하여 어떤 문제에 대해서 의문을 갖는것은 큰 미덕으로 생각합니다. 미륵보살은 부처님의 광명을 놓고 그 광명속에서 세상의 모든..
무비스님의 법화경강해-11 무비스님의 법화경강해-11 ♧부처님은 오직 깨달음의 지혜 광명♧ 지혜의 광명과 부처님의 이름을 연관시켜서 잠깐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부처님이란 지혜가 전부라는 뜻도 있습니다. 법화경에 등장하는 일월등명불(日月燈明佛)이라는 이름의 부처님은 '지혜의 광명만이..
무비스님의 법화경강해-10 무비스님의 법화경강해-10 ♧황금빛 찬란한 서광♧ 경문; 그때 부처님께서는 미간의 백호상(白毫相) 으로부터 커다란 광명을 놓아 온 세상을 두루 비추었습니다. 지옥과 천상의 모든 광경들과 이 세상의 일체 삼라만상들과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빠짐없이 다 보였습니다. 그때 ..
무비스님의 법화경강해-09 무비스님의 법화경강해-09 ♧속박과 자유에 대하여♧ 강의: "말이란 들을 만한 사람이 있는데도 하지않으면 사람을 잃고, 들을 수없는 사람에게 하면 말을 잃어버린다."고 하였습니다. 아마도 부처님의 생애에서 최후로 가장 중요한 말씀을, 그리고 가장 망설이던 말씀을 하시려는 때가 ..
무비스님의 법화경강해-08 무비스님의 법화경강해-08 ♧선정에 대하여♧ 마침 법화경을 설하시기 전에 무량의라는 경을 설해 마치시고 부처님은 삼매에 들었습니다. 거의 모든 경전의 서두에 등장하는 이 삼매란 달리 표현하면 명상(瞑想)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여러가지 수행 방법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
무비스님의 법화경강해-07 무비스님의 법화경강해-07 제1서품(序品) ♧영축산에서 법회가 열리다♧ 강의: 서품이란 법화경 전체가 28품으로 되어 있는데 경전의 본 뜻을 이야기 하기위한 실마리에 해당합니다. 실마리라고는 하나 그 광경은 실로 휘황 찬란하고 그 내용은 심오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법회가 열린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