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마이 라이프 (10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년(신축년) 부산 광안리 새해첫날 일출 2021년 소띠.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웃음 넘치는 행운 가득 하시길 소원합니다. 코로나19 완전박멸... 소원성취... 만사형통... 건강백세... 태평성대... 2020.6.24 요즘 일상~ 5월중순 병원입원~MRI촬영~수술~5월말경 퇴원 재활중에 몸상태가 완치되지도 않았는데도 태백산행을 한 결과인가? 다시 허리가 안좋아 한의원에 침을 맞으면서 재활중이다. (몸 관리를 못한 내 잘못이 크다.) 오늘도 내 전용 한의원에 들러 부항뜨고~ 침 맞고 피 빼고… 바로 집에 가기가 뭣해 동의대 셔틀버스를 타고 동의대 임도로 올라간다. 녹음과 그늘이 함께하는 숲길에서 쉬엄쉬엄 걸어보는 진정한 쉼의 시간이자 힐링의 시간. 나는 이게 쉬는 거다. 집에 있다고 그게 쉬는게 아닌 것이다. 남항일대 노루오줌 산수국 물레나물 큰까치수염 비비추 그렇게 산보중에 만난 이넘들이야 말로 나에게는 큰 위안이다. 무료한 일상! 그래! 짜증이 나더라도 열심히 재활해보자. 몸이 완쾌되어야 또 다른 일이라도 열심히 하지 않겠는가? 2020.6.7 엄광산 임도길에서... 집 뒷쪽에 있는 엄광산 임도길에 올라서니 녹색 단풍잎이 하늘을 덮고있는 모습이 참 보기좋다. 이제 섬초롱꽃도 끝물이다. 얘 이름이 뭐지.. 입안에서 뱅뱅 돌면서 끝내 떠오르지 않는 이름... 생각 날 듯 날 듯... 진짜 미치겠다. 누군가 한 음절만 말해 줘도 금방 이름을 불러 줄 수 있는데... 집에 도착해 컴퓨터에 조회해보니 아! 바위취... 이제는 머리가 녹쓸어 가는 치매 초기의 단계로 들어섰나보다! 그나저나 이놈의 허리가 빨리 나아야 산에 드갈수있는데... 올해 꼭 보고싶은 나도옥잠화는 보기 틀렸고... 두번째로 기생꽃은 만날수 있을까??? 월요일 주치의 의사 선생에게 사정 함 해봐야겠다. 2020.4.4 대구.화원 본리1리 꽃나들이… 2020.4.4 대구.화원 본리1리 꽃나들이… 구포역에서 동대구역으로 이동 대구지하철 1호선을 타고 대곡역 1번출구로 나와 마비정마을로 가는 달성2번 버스를 타고… 본리1리에 하차한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본리지…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녀석들의 자생지가 있다. 솜방망이… 이스라지/산앵두 맞나??? 구슬붕이… 댓잎현호색… 솜방망이… 깽깽이풀… 꽃이 피는 시기도… 꽃이 지는 시기도… 나를 위해 흘러가는 시간은 없다. 깽깽이풀이 피는 고작 일주일 남짓한 시간… 이 기간에는 좀처럼 내게 허락된 시간이 없다. 그러다 겨우 시간을 내어 녀석 앞에 선 날… 이미 깽깽이풀 꽃잎은 툭, 툭, 떨어지고 있었다. 그래도 만났다는… 그 기쁨만으로 너무 좋았다. 아름답다. 처음 워낙 귀하게 만났던 터라… 그.. 2020.3.29 부산.승학산 기슭 꽃나들이… 2020.3.29 부산.승학산 기슭 꽃나들이… 1년만에 도착한 앵초 군락지… 올해도 계절을 잊지않고 찾아와 준 녀석이 너무나 아름답다. 이리…저리…봐도 이쁘고 또 이쁘다. 입가에는 미소가 번져간다. 꽃자리 -구 상-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 2020.3.22 경산.삼성산 기슭 꽃나들이… 2020.3.22 경산.삼성산 기슭 꽃나들이… 코로나19가 창궐한다는 대구&경북 경산땅… 삼성산 기슭 계곡으로 녀석들을 만나러 간다. 내가 좋아하는 계절. 봄에… 내가 좋아하는 색상. 연한녹색으로 치장한… 봄숲의 풍경이 참으로 싱그럽고 이쁘다. 복수초… 이 숲에서 들어서자마자 만났던 .. 2020년 계명천계곡 두번째 꽃나들이… 2020.3.21 계명천계곡 두번째 꽃나들이… 짧은 오전근무를 마치고… 올해 두번째로 금정산 사배고개 아래 계명천계곡으로 녀석들을 만나러 간다. 얼레지… 일주일 지났는데도 지난주와는 확연히 다른 꽃밭이다. 사방에서 이넘. 저넘들이 자기를 봐 달라고 아우성… 세상 모든 근심이 사라.. 2020년 계명천계곡 첫번째 꽃나들이… 2020.3.15 계명천계곡 꽃나들이… 금정산 사배고개 아래 계명천계곡으로 녀석들을 만나러 간다. 남산제비꽃… 현호색… 둥근털제비꽃… 아! 얼레지… 해마다 이맘때쯤 꽃몸살을 일으키게 하는 매력적인 녀석…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이 녀석은 꽃잎을 열었다. 꿩의바람꽃… 노루귀… 내 ..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